(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4월 6일 ‘2016년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단위학교 진로체험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센터 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위학교에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지역협력체제 구축 방안과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별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안전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운영,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전면 실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진로 집중학기 시범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진로체험 요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처 관리 및 운영, 진로체험 전산망 관리 시스템 ‘꿈길’사이트를 활용한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등도 협의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진로체험센터-학교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고 만족하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월 6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문항을 개발하여 전국 시·도 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하는 것이며, 전국 504,304명(전국 대비 83.06%), 경기도 125,866(경기 대비 86.38%)명이 응시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수험생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를 미응시하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므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반드시 응시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오는 11월 17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달라지는 문·이과 공통의 국어 영역, 가/나 형으로 실시하는 수학 영역,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사회탐구 영역 등 학생들의 적응력을 기르는 데 만전을 기했다. 시험 시작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40분이지만 수능과 달리 직업탐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도내에서 해외 유입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앞으로 향 후 해외 유입 가능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진군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군은 관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의료기관, 보건기관 등에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와 임산부에게 안전수칙 문자 578건 재발송, 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박멸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모기유충구제 방역을 시작,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이상 전 읍면 자율방역단 등을 통해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소독을 대폭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유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8일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심환자 조기인지 및 확진환자 발생시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의료신고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 군민 예방 홍보와 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백신·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해외 유입된 미지의 감염병’이란점에서 지난해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공통점이 있지만 악수나 일상적인 신체접촉과
(한국방송뉴스(주))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군은 2016년을 청렴도 최상위권 진입의 해로 정하고 부정부패와 비리 차단을 위한 사전 감사행정을 실시하고 간부회의와 정례조회시 수시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조한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청렴 청내방송을 시작한다. 업무 시작전 민원인을 맞이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친절서비스를 담은 코멘트를 음악과 함께 내보낸다. 교육적 형식이 아닌 명상적이고 감성을 이끌어내는 내용으로 제작해 청취하는 공무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민원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민원창구 공무원들에게는 민원인 사랑의 감성을 키워 줌으로써 행정의 친절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지난 1월 청렴인프라구축 분야 3건, 청렴행정강화 분야 5건, 청렴문화정착 분야 6건, 청렴교육 확대분야 5건, 내부청렴구현분야 3건 등 총 22건의 단위 과제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으로 확정하고 계획서에 따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청렴공유방운영, 입찰공고시 공직부조리신고안내, 클린명함 제작 민원인에게 의무적 제공, 전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한국방송뉴스(주)) 출생신고 시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한 번의 통합처리신청서 작성으로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등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출산축하용품,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감면 등 5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서류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만 있으면 되고, 다자녀일 경우는 전기·가스요금 영수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철주 무안군수, 이요진 무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무안군이 밝혔다.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 19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여성이 행복한 인생을 비롯해 21C 여성리더로서의 준비,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무안군의 미래 등 평생학습 및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전문기관인 목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지역 여성들을 위한 학습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성 여러분이 무안군을 이끌어가는 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고 무안군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 주길 바란다”면서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년 경과 노후시설물 특정관리대상시설 6개소(교량5, 정수장1)에 대한 안전등급 검증을 실시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이번 안전등급 검증은 전라남도 안전관리 자문단 소속 토목 분야 전문가인 (주)서림부사장과 영광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시설현황을 조사하고,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지반침하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안전등급 평가 매뉴얼에 의한 안전성과 위험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등급을 바로 잡고 D·E 급 시설로 판명 시 재난위험시설로 재분류하여 통행 제한, 사용 제한등을 조치하고 체계적 관리와 보수, 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시설물일수록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4월 3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7개분야 828개소를 안전점검하는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서다. 교육일정은 4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1회(48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의 이해와 작물별 재배기술, 농기계 조작실습, 농업 마케팅 전략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주1회(매주 수요일)실시하며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며, 영광군 신규 귀농귀촌인 및 다른 교육 미이수자 우선으로 주민등록증, 농지원부(귀농인의 경우),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350-483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침체된 내수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3월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군의 올해 1분기 기준 예산 조기집행 실적은 859억 원이다. 이는 군 전체 대상금액 2,555억 원의 33.6% 집행률로 행정자치부의 조기집행 평가기준 목표액(3월말 25%)인 638억 원보다 221억 원을 초과한 수치다. 이와 같은 실적으로 군은 전남도 평균 목표액 대비 집행률 31.48%보다 높은 실적을 거양하여 도내 22개 시·군중 3위를 달성했다. 2010년 조기집행 실시 이후 한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중·하위권에 머물러 온 군으로서는 올 1분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냄에 따라 그 여세를 6월말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군은 올해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초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뒤 지금까지 군수 주재 1회 및 부군수 주재 4회의 추진상황 보고회와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면서 목표액 초과달성을 통한 인센티브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194건에 대해서는 관리카드화를 통해 경기 파급효과가 큰 SOC 일자리분야 위주의 조기집행 추진에
(한국방송뉴스(주)) '제1회 완도 장보고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가로환경, 교통시설 등을 대폭 정비하고 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완도군 공설운동장~군외면 대창1리 입구에서 개최된다.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 구간을 차량통행이 적은 군도 노선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달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노면과 갓길에쌓여 있는 토사, 파손된 도로 등을 20일 까지 완료해 대회 참가자와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완도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장준식 안전건설과장은 “전국 마라톤을 완도에서 처음 개최하는 만큼 마라톤 구간 도로가 완벽히 정비되어 대회 기간 중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가 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하프와 10㎞ 참가자에게는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 생산하는 '해조류 쌈장 및 고추장 세트'가 제공되며 5㎞ 참가자에게는 대회 로고가 세겨진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해역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실뱀장어 바지선을 이용한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에 대하여 자원남획 방지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일제 정비할 계획임을 신안군은 밝혔다. 지난 4월 1일, 어업 지도 및 계도를 위하여 불법 안강망 바지선 어업인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 15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을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반자에 대하여 면세유 공급 중단, 각종 수산사업의 원천배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행위자에 대한 사법기관 고발 조치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은 겨울철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무동력 바지선을 이용하여 실뱀장어 조업이후 불법 안강망 어구를 적재하여 조업을 하는 방법으로, 특히 타 업종과의 어장분쟁, 선박 사고위험, 수산자원 감소 등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고 있다. 신안군은 실뱀장어 바지선을 이용한 불법 안강망 어업행위 근절로 어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수산관계법령 준수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흥군이 지난 2011년부터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운영해오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이 군민들의 이어지는 기부릴레이로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사업은 지역 업체의 생산, 유통, 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식료품 및 생활 필수품을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기탁받아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개의 업체와 개인 기부자 24명이 제공한 식료품을 3,583가구에 전달했다. 지난달에도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파리바게트 고흥점, 도양점과 케익하우스 만나는 빵과 케익을 주 2~4회, 뉴고흥마트는 카스테라 빵 300개를 기탁했다. 또한, 맘스터치와 롯데리아는 햄버거와 음료를, 해양물산에서도 건미역 5박스를 기탁해왔다. 식품을 기부받은 조부모가정의 할머니는 “기부식품을 받는 것이 손자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망설여졌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며,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음식이 아니라 아이가 앞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전달받은 기분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