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DIY 가구 만들기(폼니쳐) 자격증반 강의를 시작으로 커피바리스타 등 7개 과정의 “2016년 여성 취·창업 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5일 고흥군은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경력이 단절된 농어촌 여성의 능력 개발과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여 “여성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를 위해 여성 취·창업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주여성에게는 제빵사, 피부관리, 운전면허 자격증 반,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부동산공경매, 의류리폼사, 스타킹공예, 제빵기능사 자격증 반 등 지금까지 21개 과정의 교실을 운영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이주여성 389명, 경력단절여성 27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이주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사전 조사를 통해 운전면허 자격증, 뜨개질, 가죽공예, 이·미용 자격증반 등 맞춤형 강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미용 자격증 반은 전문적인 기술습득을 위해 필기와 실기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은 취·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욕구를 반영하고자 커피바리스타, DIY 가구 만들기(폼니쳐), 천연화장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방송뉴스(주)) 목포시 보건소가 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 유행이 지속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및 기침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30.6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학년기 연령층(7~18세)는 70.8명에 이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B형바이러스(85.7%)에 의한 감염이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한다.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기침시 티슈로 가리거나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지키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피하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 진료받기 등을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 전야제 행사로 ‘남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목포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남진 모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데 이어 가수 남진을 비롯해 김수찬, 한서경, 서지오, 엄용수 등이 출연해 남진야시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유달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남진야시장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민,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번 공연이 목포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매년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한 달 동안 순천자연휴양림 및 국민여가캠핑장을 다녀간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시는 휴양림과 캠핑장의 비수기인 3월 동안 이용객 증가를 위해 ‘행복나눔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평일 사용료를 20%로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796명에 머물렀던 이용객이 1579명으로 98.4%의 증가를 보이며 수입도 또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대학생들의 MT 성수기와 맞물려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크게 한 몫하는 동시에 이용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할인행사 및 휴양림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이용객 증가와 휴양림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 증가를 위해 꾸준히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500만 바잉파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5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가진 ‘나주 농업현황 및 시정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농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친 시정 소개를 통해 시정 경쟁력 강화방안과 함께 빛가람혁신도시를 통한 미래백년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강인규시장은 “김병원 농협회장의 당선을 계기로 전남농협도 높은 성과를 거둬 날로 성장하는 조직으로 되길 바란다”고 특강 초청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뒤 “나주시는 작년에 163명이었던 농업인 월급제 대상을 올해는 689명 신청자 모두로 확대 시행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1백억원 조성을 목표로 한 기금 조성액이 현재까지 50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강인규 시장은 또 ”학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7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뿌리 채소반을 신설해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곡성군이 밝혔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50명의 계획인원을 훨씬 뛰어넘은 7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생강 재배기술은 충남 양념채소연구소 이종원 연구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종원 연구사는 양념채소 시장이 좁기는 하지만, 노지채소 소득분석 결과 벼 재배의 3배 이상 고 소득 작물임을 강조했다. 또 생강은 토양관리와 종강, 추비만 잘하면 재배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품목이므로 농촌 노동력이 고령화 되어가는 현실에 적합한 품목이고, 항암효과에 뛰어난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됐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진 연 재배 기술은 전 무안군 박삼균 과장 강의로 진행됐다. 박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벼 대체작목으로 연 재배가 최적이라고 소개하며, 연 소득분석 및 재배기술, 약리작용 순으로 연의 가치를 강조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이 양념채소 단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전남 도비 사업비를 확보해
(한국방송뉴스(주))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에서 주로 활동하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곡성군이 밝혔다.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고혈압·당뇨 점검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당뇨를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신장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인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치매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차 간이정신상태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를 관내 협약병원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환자로 등록 시 소득기준에 의해 월3만원씩 치매치료비도 지급한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예방 사업으로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흔히 노년기에는 기력이 떨어지고 잠이 줄고 외부활동도 줄어들고 모호한 신체증상이 많아지며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노년기의 우울증은 가족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이전과 달리 기억력이 최근에 떨어진 것 같고
(한국방송뉴스(주)) 보은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관내 장터를 순회하며 내혈압, 내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캠페인은 보은 장날(1, 6일), 마로, 회인 장날(4, 9일) 장터를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상담, 혈압 및 당뇨 측정을 실시한다. 또한, 저염식, 스트레스지수 측정, 생명존중 홍보,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보건 건강관련 홍보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과수 개화기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과수 인공수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수분센터는 사과, 배, 복숭아 등 인공수분이 필요한 과종을 대상으로 착과율을 90% 이상 높여 농업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군은 지난해 농가에서 채취하고 냉동 보관해 온 꽃가루 3,063g을 이번 운영기간 중 배부할 계획이다. 이곳 과수 인공수분센터는 개약기, 약채취기, 약정선기, 화분정선기 등 최첨단 채취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인공수분기 러브터치 20대, 엔진형 미스트기 7대를 무상으로 농가에 대여하고 있으며 화분매개 활용과 수분 요령에 대한 지도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분수 부족과 꽃가루 자연수분 매체인 벌, 나비 등의 개체 수 감소, 지구 환경변화에 따른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크게 덜어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기가 저년보다 2~3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서리 및 저온 피해, 월동해충을 막기 위한 예찰 및 방제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전문위원실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예방,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본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 향후 감정노동자들의 근로실태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며, 추후 이와 관련하여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박현준 소장, 심지형 공인노무사,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 다산법무법인 김영기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제2기 직장맘 서포터즈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기 활동에 이어 2기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학습지원 프로그램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학습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직장맘들은 자녀들의 주말 학습활동에 대한 기대를 하며 직장생활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전미순 센터장은 지난해 서포터즈 31명과 함께 성실하고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 한 이연진 서포터즈(백석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연진 학생은 “작은 힘이나마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 하는 직장맘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주말마다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열심히 직장맘과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미순 센터장은 “서포터즈의 직장맘 자녀들에 대한 사랑과 섬김에 감사하며 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을 언제나 응원하며, 직장맘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천안시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70여명이 지난 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 모여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담’(또래상담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울타리(담)가 되자!) 3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안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이하 연합회)은 1부 행사로 2016년 회장과 부회장 선출을 통해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모임을 구성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학교폭력을 주제로 하는 합창 등 다양한 활동들을 또래상담자가 직접 계획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연합회 3기 출범식으로 선출된 회장, 부회장, 서기, 중·고등 팀장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수여식과 연합회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서를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대학생들이 준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고등학생들이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완열 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출범식을 준비하면서 학교폭력을 학생들 스스로가 예방, 해결하는 것의 첫 걸음이고, 직접 계획하고 구성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