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와 생강한과가 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서산시가 밝혔다. '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는 기초자치단체 정책 슬로건 부분에, 서산의 대표특산품인 생강한과는 지역특산가공식품 부분에서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정책슬로건 부문과 지역특산가공식품 부분에서 동시에 받는 것은 처음이며 극히 이례적인 수상이다. 특히 생강한과는 3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 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은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기초자치단체 정책 슬로건 부분에 선정된‘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지자체의 슬로건 중에서‘해뜨는 서산’ 통합브랜드가 발상의 전환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의 가치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시는 앞으로 통합브랜드 널리 알려 서산을 환황해권의 중심도시이자 대중국 무역의 전초기지로서의 위상과 비전을 공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 대산항
(한국방송뉴스(주))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3월 3일 결성된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가 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군수협력체 회장인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를 방문, 최정호 2차관과 면담을 갖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계획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국토교통부에서는 최정호 2차관, 박민우 철도국장, 권혁진 철도정책과장이, 시장·군수 협력체에서는 구본영 천안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장욱현 영주시장, 박노욱 봉화군수,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했다. 방문단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개요, 협력체 구성 등 추진현황 및 앞으로 추진계획을 밝히고 지난 3월 3일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 시장·군수 협력체 구본영 회장은 “동·서 내륙철도는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독립기념관 활성화,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해 ‘스마트 농업반’ 과정을 호응속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블로그 개설 및 포스트 활용법, 사진 편집,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사용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블로그에 농업인들의 농장소개, 작목별 재배현장 사진 등 생생한 농업현장을 소개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천안 농산물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정진숙 농가(성환읍, 배 재배)는 “그동안 컴퓨터 활용을 통한 농산물 홍보를 하고 싶었으나 정보화 능력이 부족하여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사진촬영법, 어플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화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0일까지 2015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영동군은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 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수립 때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영동군의회는 윤석진 군의회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영동군청 퇴직 공무원인 김홍구, 여운정, 강봉희, 김문근 등 모두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2015년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 결산 △각종 기금 및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물품 결산 등의 적정 여부와 효과성을 점검한다. 군은 결산검사가 끝나면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사항을 시정해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가 첨부된 결산서를 5월 10일까지 영동군의회에 제출해‘제240회 임시회’에서 승인을 받아 군민들에게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삼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적극 활용해 군 살림살이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오전 10시 증평읍 율리 좌구산일원에서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좌구산 천문대와 미선나무단지 등 5곳 (면적 1.0ha) 에 단풍나무 350본을 식재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지만, 잘 가꾸는 것도 이에 못 지 않게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7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잰걸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초 세웠던 2017년 정부예산 확보활동 계획을 개선해 재수립하고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16일 개최했던 1차 전략보고회 당시 김 시장이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국가계획 반영 사업과 공모사업, 신규사업 등 발굴사업을 중심으로 중점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으로는 ▲당진시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사업 ▲당진시민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사업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시도1호선 확포장 사업 ▲국도32호선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도시활력 증진 개발사업 등이 있다. 시는 향후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부서와 업무담당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또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 순기에 맞
(한국방송뉴스(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당진시가 지난 1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열린 4월중 통합간부회의에서 청렴실천과제 보고회를 함께 갖고 청렴실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렴 1등급 도시 당진’의 도약을 목표로 49개 전부서에서 발굴한 올해 청렴실천과제는 총 60건으로, 특히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 해피콜 실시 ▲공사·용역 관리감독 관련 부패방지 대책 ▲보조금 지원 및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별 실천과제들을 선정해 기관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된 청렴과제는 올해 말까지 전 부서원의 참여속에 각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향후 개별 청렴실천과제의 부서별 추진 결과에 대한 사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부서별 청렴실천과제와 더불어 자율적 내부통제 수단인 자기진단표 작성과 청백-e 시스템의 모니터링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마일리지 제도의 내실화와 각종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아직도 온정과 연고주의에 의한 청탁과 계약알선, 금품 향응제공 등 후진적인 관행들이 일부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과 관련해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및 유관기관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 정보제공, 접근성 확대, 연계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홍보는 △청소년상담복지(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 사업 △청소년통합지원체계구축 사업 내용 및 프로그램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 안내 및 역할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서비스 안내 등이 이뤄졌다. 기타 문의사항 및 상담은 536-3430과 청소년전화 1388로 가능하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 홍보를 계기로 삼아 상담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활성화로 관내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확대와 인터넷 중독 예방 및 비행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 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지원, 학업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태안군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지방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립합창단이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립합창단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소프라노 2명 △테너 2명 △베이스 2명 등 총 6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거주지 제한은 없고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심사는 14일 저녁 7시 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유곡 또는 지정곡 독창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전화로 개별 통지되고, 합창단원에 선발되면 각종 기념일 등 군의 공식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립합창단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으로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이번 합창단원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수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센터 문화공연팀(041-670-5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은 영농폐기물, 축사 주변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농촌마을에 환경개선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본 운동을 농촌마을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한다. 이에 군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정된 농촌마을을 찾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증평군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올 1월 증평읍 용강리 외룡마을 등 7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마을별 꽃길 가꾸기 등을 추진하는 방식인‘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도 4~5월중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관계기관과 공무원이 다 같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에 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군 마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5월 1일까지 유병호 판화작가를 초대해 지난 30년간 판화 창작활동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유병호 작가의 30년 판화 창작활동의 결과로 60여점의 판화작품을 시기별로 전시한다. 추상작업을 하는 유병호 작가의 화풍은 1970년대 아방가르드 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바탕이 된다. 작가는 찍음 자체를 조형적 실험의 방법으로 선택하고 재현을 피라기 위해 주로 검은 도형들을 화면에 표현한다. 또한, 자연의 본질만 남은 형상들을 보여주는 추상미술은 과거 공주의 자연미술그룹인 야투에 참여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오는 9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해 작품 창작과정과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관람을 계기로 군민과 관람객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상작품 감상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접하는 경험을 통해 식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가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 농촌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개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550여 명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내 나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흑감나무와 왕대추나무 등 총 600여 그루의 유실수를 마을에 심으며 푸른 농촌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회원들은 나무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같은 날 각 읍·면별 환경정화 운동도 동시에 전개,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청정 태안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생활개선회 정숙희 회장은 “푸른 농촌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