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2016 경기도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시는 경기도 뿌리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 지원 분야는 뿌리기업의 공동활용시설 혁신인프라구축사업, IT융합 공정혁신지원사업, 시험분석(성능인증)지원사업,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사업이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으로 자동차 1대를 생산할 때 뿌리산업 관련 비중은 부품수 기준으로 90%를 차지하며 최종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2015년에는 20여 건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관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 바 있다. 2016년 뿌리산업 집중육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500-3011) 또는 시흥시청 기업지원과(310-22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2016년도 1학기 시흥창의체험학교 문을 열었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프로그램은 작년 16개 체험터에서 생태, 예술분야를 중점으로 28개 프로그램까지 확대됐다. 특히, 연, 갯벌, ABC행복학습타운 체험전시와 같이 시흥의 대표적인 콘텐츠는 물론 경기도미술관 등 타 지역까지 현장학습으로 연계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개설 학급보다 무려 100학급 넘게 접수되기도 했으며, 초등의 경우에는 38개 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시흥의 아이들은 올해 현장학습으로 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기록박물관(코끼리교실), 연잎밥이나 오이도 갯벌체험, 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경제교육 체험전시 화폐여행을 비롯해 인근 경기도미술관의 직업탐방, 컬러풀여행까지 담았다. 게다가 어린이도시농업, 쌀의 여행 등 농가체험뿐만 아니라 함줄도시농업공원, 시흥에코센터 등 수준 높은 전문 생태교육공간도 선보인다. 창의체험학교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도 교육현장에 함께한다. 창의체험학교 안전지킴이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이 동아리는 그 열정 또한 뜨겁다. 비가 와도 진행한 현장답사는 물론이고, 그
(한국방송뉴스(주)) 성남FC가 저신장 또는 과체중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드림 5·5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구를 통해 저신장 아동은 키가 5㎝ 클 수 있도록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도록 한다는 의미다. 성남시는 4월 4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함께하는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 발대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석훈 성남FC 대표이사를 비롯해 축구교실 지도를 맡은 김민우 성남FC 대리, 권구영 성남FC 코치, 29명의 참여 초등학생, 성남시 고혜경 아동보육과장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해 ‘유드림 5·5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의했다.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은 초등 저학년반 16명, 고학년반 13명 등 2개 반으로 편성됐다. 최근 메디피아 병원이 무료 건강 검진 후원 때 저신장 또는 과체중 진단을 받은 어린이들이다. 대상 어린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코디네이션, 패스, 슛, 달리기 등 축구를 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성남FC 축구 경기 관람도 한다. 건강한 신체에 스포츠 정
(한국방송뉴스(주)) 뇌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37 중원구보건소에 마련돼 4월 4일 개관했다.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최근 6개월간 콘텐츠 개발 비용 등 2억9천여만 원을 투입해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 노인보건센터 내에 382㎡ 규모 ‘뇌 건강 체험 박물관’을 설치했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3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다가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연 뇌 건강 체험 박물관은 뇌의 구조와 기능, 관련 질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개의 전시시설을 갖췄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영상관, 태블릿 PC로 치매 자가 검진과 뇌의 질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체험관, 동물과 인간의 뇌를 비교할 수 있는 교육관 시설도 있다. 기억력 퍼즐 맞추기, 두뇌 올림픽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5~10명의 초중고생 단체관람 때는 노인보건센터 소속 간호사인 해설사가 전시 시설과 체험을 안내한다. 나이 많은 어르신이 단체 관람을 오면 전시 관람을 도와준다. 단체 관람은 2주 전에 노인보건센터 교육홍보팀으로 전화 예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0일부터 2분기 청년배당을 지급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대상은 1991년 4월2일부터 1992년 4월1일에 태어난 이들 중 성남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청년으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12만5천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성남시는 지난 1분기에 10,574명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했다. 2분기에는 1분기에 이어 두 번째 청년배당을 받는 청년들 외에도 처음으로 청년배당을 지급받는 청년들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당초 청년배당을 1인당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반대하는 복지정책 시행시 지방교부금을 삭감한다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절반에 해당하는 12만5천 원만 지급하게 되었다. 지급이 유보된 12만5천 원은 권한쟁의심판에서 승소할 경우 추가 지급하며 패소시에는 재정패널티로 충당하게 된다. 청년배당은 △성남시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청년배당 지급 이후 청년 뿐 아니라 전통시장 등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년들이 상품권 사용에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기술학교는 4일 오후 2016학년도 상반기 야간 및 주말 3개월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곽태기 도 기술학교장, 교사, 입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기술학교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야간 및 주말 3개월 과정에는 특수용접(주말 3개월), MCT&CNC선반(이하 야간 3개월), 내선전기, 컴퓨터 활용, 자동차 경정비 등 5개 과정 153명이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다. 연령대는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만 73세 노인까지 폭 넓었으며, 특히 40대 47명(30%), 50대 이상 46명(30%) 등 중장년층의 지원이 많았다. 곽태기 기술학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육은 변화의 능력이 있고 배움은 삶을 바꾼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입교생들을 격려했다. 특수용접 주말과정에 입학한 이해일씨(남, 48세)는 “시설물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데 직접 특수용접을 배우면 업무처리가 신속해질 것 같아 도전했다.”며 “퇴직 후에는 설비공으로 재취업할 목표가 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실습장을 둘러보니 벌써 설레고 주말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술학교는 6월부터 하반기 교육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내 6천여 명의 청소년과 과학기술인이 멘토-멘티로 맺어진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청소년의 창의력을 배양하고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2016년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멘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멘토 참여기관의 과학자와 도내 청소년들이 멘토-멘티를 맺어 진행하는 실험과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대학교 3곳, 연구소 2곳, 기관 2곳 등 총 7개 기관을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참여기관은 각 기관의 특색에 맞게 IT, 바이오, 로봇, 나노기술, 3D프린팅 등 과학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로는 ▲과학탐구 심화교육인 ‘정기과학교실’ 111회, ▲실험 및 실습위주의 ‘방문과학교실’ 105회,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60회 ▲과학기술 현장을 견학하고, 과학캠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20회 등 12월 사업종료까지 총 296회 진행된다. 특히,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이공계 분야 진학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수원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농업인들이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도내 농업인 블로거와 일반 블로거 15명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SNS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레인보우 SNS기자단원은 시군에서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농업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도 농기원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로 우수 농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 농기원에서 추진하는 연구·지도사업 성과 등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양주시 박미자씨는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SNS홍보 기술을 익힌 것이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배운 기술을 농업현장에 접목해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기자단 취재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 홍보효과와 판매결과를 조사한 후 기자단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농업인들이 그동안 배운 마케팅교육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길
(한국방송뉴스(주)) 각종 인·허가 업무의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토목·건축 등 인허가 분야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설명회는 4월 6일 용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오산, 안양, 광주, 평택, 광주 등지에서 순회 개최되며, 인·허가 담당공무원 및 설계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도입 배경 및 신청 절차, ▲사전 컨설팅감사 추진 실적 및 사례, ▲기술분야 감사지적 사례 등을 안내한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경기도가 지난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선진감사 기법으로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인해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 사전에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컨설팅하는 제도를 말한다. 변용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로 해결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전파해 시군이 유사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시군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적극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314건의 사전 컨설팅감사를 접수하고 289건을 처리했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에서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3D 프린터를 활용해 현실속의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에서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15일까지 사업 참여자 10여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상품화를 위한 기술 및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3D 프린터를 활용,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함으로써 실제 사업 모델로 현실화 시킬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20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6명이 실제로 창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참가 자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1년 미만 창업자다. 단, 아이디어의 경우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소비재 제품이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정보 포털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g-basecamp@gsbc.or.kr)로 접수하면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는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인력 양성사업’ 5기 과정이 6일 오전 11시 단국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갖고 시작됐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5기 과정에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을 거쳐 선발된 46명이 참여하며,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분야의 전문지식을 집중 제공 받아 전문가로 양성된다. 이 과정은 특허정보 조사·분석, 명세서 작성실무, 상표·디자인 실무 등 8주 간 실무형 집중교육(280시간)과 기업 현장에서 인턴십(280시간)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과 경기도 소재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2년 간 145명(취업률 79.2%)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채용 예정 기업 및 인턴십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식재산분야 전문인력의 채용에 관심있는 기업은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축산위생구소는 올해 도내 축산물 가공·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위생·기술 지도를 무료로 지원하는 기술지도팀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축산가공물의 위생향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사·분석과 그에 따른 현장적용 및 지도 등의 전문적인 조치가 뒷받침 돼야 한다. 과거 식육추출가공품의 경우 축산물부산물을 활용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위생법의 적용을 받았었다. 이후 지난 2013년 축산물위생관리법으로 이관돼 이 제품들에 대한 축산물 전문기관의 전문적인 검사가 가능해지자 몇몇 가공업체들의 허술한 위생관리상태가 드러나게 됐다. 실제로, 지난 2013년부터 축산위생연구소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건수가 2013년에는 8건이었던 것이 2014년에는 18건, 2015년에는 15건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요 부적합 항목으로는 대장균, 대장균군 등 미생물 기준 초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소는 비전문적이고 비체계적인 위생관리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식육추출가공품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부산물로는 대부분 소, 돼지의 머리, 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