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청소년들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할 제13기 차세대위원이 위촉됐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만남실에서 ‘제13기 부천시 차세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차세대위원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평가활동을 하게 되며 이외에도 각종 청소년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1명의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문화를 향유하며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리 위원장(수원과학대 2학년)은 “부천시 차세대위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우리의 제안들이 시의 청소년정책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3기 부천시 차세대위원들은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정책과제 발굴,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신장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며 향후 부천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등록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증진을 돕기 위해 2016년 신규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 관내 등록 장애인은 2월 기준 총3946명으로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 2037명 △시각장애인 413명 △뇌 병변 장애인 393명 순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활 기회를 부여하고 장애 발생부터 지역사회까지 연계된 재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보건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금요일에는 방문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재활치료실은 관내 거동가능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물리치료사가 1:1 맞춤형 운동치료 및 그룹운동치료를 제공한다. 거동불가능한 장애인에게는 6주에서 8주 과정의 방문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539-7374, 7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군 보
(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1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1억7100만원은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고액이며 충주시와 제천시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군은 백곡면발전협의회 및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각각 컨소시엄을 맺고 △함께하는 백곡호 활용 고령친화 일자리창출사업 1억350만원 △바이오&식품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사업 6750만원을 확보했다. 백곡호 활용 사업은 백곡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카누제작 체험교실, 창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관광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카누 저변 확대를 통해 백곡호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카누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종합계획의 첫 단계이다. 바이오 인력사업은 진천군내 1000여개의 제조업체 중 230여개 바이오 관련업체에서 52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인력수요에 대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4년과 2015년에 고용노동부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복지의 첫 걸음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번 국비확보를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일부터 결혼이주여성 14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초등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자녀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사회경제적으로 진출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반은 중등과정 12명, 고등과정 2명으로 지난해 중·고등학교 입학과정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검정고시반에서는 지난 해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응시생 15명 모두 합격했다. 중학교는 1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 (1명 부분 합격) 했고, 고등학교는 2명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반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강사 지도아래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필수과목위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이번수업에도 참석한 고등학교 과정반 리규런 (33세,여,베트남) 씨는“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결혼이주여성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에 필요한 교재와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체육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축구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증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며 유니폼, 보호대 및 축구공 등을 지원한다. 군 체육회는 지난 1일 증평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홍성열 증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초등학생 축구 꿈나무에게 유니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체육회관계자는“꿈나무축구교실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자립심도 키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오전 10시30분부터 동량면 조동리 조동공원 뒷산 일원에서 범시민 식목행사를 갖는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의원들과 숲해설가, 임업후계자, 임우회, 산림법인 등 산림관련 단체, 공군부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임야 2.0ha에 왕벚나무 480주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식목일을 ‘정다운 아웃들과 함께 미래나무 심는 날’로 정하고 시민들이 미래를 위한 나무를 같이 심으며 숲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무심기는 건강을 생각하는 힐링시대를 맞아 산림복지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산림자원 확보가 미래를 준비하는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량면 조동공원은 충주를 대표하는 천지인의 사상이 담긴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을 일컫는 삼등산 중 지등산 줄기로, 시는 이곳을 잘 가꾸어 인근에 위치한 충주댐과 남한강 등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 숲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29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
(한국방송뉴스(주)) 살미면 세성지구와 수안보면 미륵지구가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앞서 시는 세성지구와 미륵지구의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했고, 충청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살미면 세성지구는 세성리 일원 488필지 51만㎡가 사업대상이고, 수안보면 미륵지구는 미륵리 일원 34필지 1만1천㎡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측량·조사대행자가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재조사측량을 실시하게 되며, 현황측량 결과에 따라 경계조정 및 토지소유자간 경계선 합의 등을 거쳐 지적공부의 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철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는 높아지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가능해져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4월 5일(화) 오후 1시에 센터교육실에서, '2016 학생상담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7월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2016 학생상담교육프로그램'은 폭력없는 학교와 상담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주 2회(화, 수)씩 총 26회에 걸쳐 5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자원봉사센터(533-1365)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와 충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충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5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겨루기 부문 남여 중등부에는 1,383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대방과의 공격과 방어로 실력을 겨뤘고, 품세 부문(초/중/고/대/일반)에는 87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출전 선수와 함께 지도자와 임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충주를 찾아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분위기를 돋궜다. 충주시에서는 겨루기 부문 총 10명이 출전해 이중 북여중 김혜수(2학년) 선수가 여중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예성중 이아름(3학년) 선수가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선수 및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충주를 찾아 10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2017년 전국체전 충주 개최 및 무술의 도시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도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연속 유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목) 용산서원에서 대한적십자 동해지구협의회와 함께, '제9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사업 중 첫 번째로 시작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체험' 행사는 우리민족의 전통음식을 통하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움과 동시에 양성평등 의식을 심어주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적십자 봉사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고추장, 된장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지난 2014년까지는 다문화 가족 및 새터민 가정 여성들과 함께 한국 문화체험으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양성평등 의식을 일깨우고자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화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보건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 및 비만 예방관리, 성 관련 질환 진료,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검진을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충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과 진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층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와, “펼치는 순간, 도서관의 힘은 시작됩니다”를 공식 슬로건으로하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체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이번 주간행사는 올해 52회째를 맞이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흥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그림책 원화‘팥이 영감과 우루루 산토끼’를 전시하고, 3일부터는 가족을 위한 우수영화 상영과 함께 유아·어린이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4일부터는 도서관 일일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또한, 4일부터는 어르신 영화 보러 가는 날에 이어 7일부터는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 운영되고, 16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자 인형극 ‘별주부전’공연 등 9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주간 기간중인 12일부터 18일까지는 대출을 희망하는 장기연체자에 대한 대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