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6일 오후3시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도내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을 조갑용의 소리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대금 협주곡 ‘비류’(협연 조광호 단원)와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춘향의 옥중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노래가 관람객과의 공감을 이끈다. 공연의 백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주옥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광대 국악인 남상일이 ‘사철가’와 ‘쌍화점’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한다. 사물놀이 신모듬(이재훈 등 4명)이 국악관현악과 어울러져 꽹과리, 장구, 북, 징과 물아일체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한국방송뉴스(주)) 보도가 없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평릉교차로에서 부곡 나들목까지 보도를 설치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그동안 천곡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도로 갓길을 따라 통학하면서 보행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교행차량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 등 위험 상황에 상시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비 2억원 등 총 4억여원을 투자하여 평릉교차로에서 묵호고등학교 정문까지 도로 갓길과 비탈면을 활용, 약 800m 구간에 대하여 6월까지 보도를 설치 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설계에 착수하여 3월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특히, 공사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선우대용 건설과장은 “이번 보도설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8 국제대회청소년동아리 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됨에따라, 지난 3월 30일(수) 원주에 위치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2018 국제대회 청소년동아리 기관지원사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도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국제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시민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도내 청소년들의 자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국제대회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됨에따라, 청소년참여위원회, 자원봉사및 도자기, 제과제빵 등 동아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 해 오고 있다. 특히, 2018 국제대회 홍보활동시 동아리별 활동 특성을 살린 홍보활동으로 지난해 강원도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강릉, 삼척시수련관 동아리와 연계하여 2018 국제대회 올림픽 개최지 평창경기장 일대를 견학하는 등 강원도의 국제대회 개최에 대한 주인 및 책임의식을 높이고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동아리의 자주적이고 주도적인 활
(한국방송뉴스(주)) 제1회 한서 남궁억 문화 가요제가 4월 4일 오후 6시부터 서면 모곡리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홍천군은 밝혔다. 한서 남궁억 무궁화 가요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무궁화 마을 보리울권역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한서 남궁억 선생의 서거 77주기 기념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무궁화보급 운동과 민중계몽에 애쓰신 뜻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해 남궁억선생이 활동했던 본거지인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개최하게 됐다. 가요제에는 무궁화 사랑과 통일의 정신을 담고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여 아마추어 참가자 13팀이 참가하며,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심신, 박정원, 한태일(배우) 등 초대가수가 참석하여 열띤 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한서 남궁억 무궁화 가요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재인식과 무궁화사랑으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민족의식을 선양하여 민족통일 의식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 강한농업 경영체 교육(강소농) 계획에 의거 4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40명의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강소농 육성은 1~2월중 참여농가 신청을 받아 40명의 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이날 교육은 강소농 신청농가에 대한 기본교육으로 넥서스브레인 조영빈 경영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환경 변화와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경영역량을 향상시키고 강소농 육성 추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영개선 실천기록장과 품목별 영농자료집을 배부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앞으로 농업경영 컨설팅과 경영분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것이며, 이번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을 통하여 경영 컨설팅 및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소농 기본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043-641-3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민원인의 임신·출산관련 서비스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를 본격 시행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읍·면·동을 방문하여 일일이 신청하였으나, 금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통합처리 신청에 의해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해당기관에 신고서식 및 안내문을 비치하고, 삼척소식지, 시홈페이지와 각종 회의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구비서류 간소화, 수혜누락 방지 및 적시수혜, 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는 청명(4월 4일/월), 한식·식목일(4일 5일/화)을 맞아 주말 한식차례, 성묘 등으로 산을 찾는 산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제16차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 한식일이 이어지는 주말 이틀동안 관내 14개 읍면동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약 600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농·산촌의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행위 집중단속, 성묘객 입산지역 위주의 도로변 순찰활동과 산림연접지 주차차량 파악 및 경고장 부착, 등산로의 화기물 소지 입산객 홍보·계도를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했다. 이번 산불 작전은 충청북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작전에 협조하며, 충청북도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소속 공무원을 파견하여 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췄다. 제천시에도 4월 2일 9명, 3일 9명 등 총 18명의 공무원을 파견해 산불작전을 도왔다. 제천시 산불담당 부서에서는 매년 4월은 강수량이 적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농업부산물 소각 및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산으로 불이 번져 대형 산불 발생 우려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15회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매년 3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삼척의 대표적인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조성된 유채꽃과 맑고 깨끗한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올해는 4월 3일경부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진광선)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는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쿠키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 캐리커쳐 세상,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젝트‘헬로우 JOB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헬로우 JOBs’는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2016년 진행될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3월 24일에는 제천중앙요리학원에서 요리사 직업체험 프로젝트‘헬로우 CHEF'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 및 향후 진로에 대해 인터뷰하고, 인스턴트 식습관에 익숙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실습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전OO(여,18세)는 “요리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지만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굉장히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캘리그라퍼, 플로리스트,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관도 발굴 중에 있다.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한국방송뉴스(주)) 홍천군은 2015년 정부합동평가 보건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보건소는 정부합동평가 보건정책 종합 평가에서 감염병 관리, 질병예방, 건강증진사업 분야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감염병 관리, 질병관리, 건강증진, 보건행정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5년 강원도 보건시책분야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부사업 추진사업으로 감염병 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한 감염병 모니터링, 친환경 방역사업, 결핵 관리사업, 예방접종 등이 있고, 건강증진사업 분야로는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사업, 구강보건, 모자보건, 방문건강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및 아토피·천식예방, 치매관리사업 등이 있다. 변도화 보건소장은 “향후 주민건강행태 개선 및 주민이 요구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반영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활용한 만성질환관리 및 생애주기별 통합건강 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2016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삼척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09년에 이어 지난해 ‘삼척시민의 날’ 행사에도 전시되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옛 사진을 통해 고향의 어제와 오늘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지난 추억 회상과 진한 향토애 고취의 효과가 있어 추진된다. 또한, 삼척의 변천사 사진을 미처 못보신 많은 분들의 사진전 관심증대로 야심차게 특별기획전으로 준비하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내용은 1930년부터 현재 삼척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40여점이 전시된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옛 사진을 통해 삼척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2016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는 지난 1~2월중 실시한 일제조사를 통해 파악된 유지보수 시설물 등이다. 시는 유지보수 물량(도로명판 100개소, 기초번호판 41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확인 등을 거쳐 관내 보수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전면보수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10,315천원(시비)를 투입하여 기간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며, 향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