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오는 8일(금)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백시청 별관 뒤 공한지에서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를 펼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시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유관기관과 함께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시민 스스로 조성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부터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추진하여 매년 1만여 본의 수목을 배부해 오고 있으며 특히 내 나무 갖기 수종인 살구, 자두, 포도, 매실, 돌배, 마가목 등의 유실수는 인기가 좋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나무는 화목류(자산홍 등 6종)와 조경수(주목 등 8종), 유실수(살구 등6종), 특용수(음나무, 오갈피), 경제수(소나무) 등 총 23종에 14,500본으로 행사에 참석한 시민 1인에게 수종별 1~2본씩 총 6본을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주고 묘목별 특징과 나무심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받은 나무는 주택부지내, 학교, 단체, 공공기관내 정원과 자투리땅 등 희망하는 장소에 심으면 된다. 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6,270만 원을 들여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백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초중고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1일 3만원 씩 10회 30만원 중 21만 원을 지원한다. 또 사회공익 승마체험으로 재학중인 학생 중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다문화 가정의 학생·장애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에게 생활승마 1인 30만원, 재활승마 1인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승마시설 자격은 말산업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된 승마장으로 △책임보험 또는 손해보험에 가입 △승마지도사 등 안전요원 확보 △5두 이상 승용마 확보 △안전모.안전조끼 등 구비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 관계자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로 스포츠 특구지역 태백 홍보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승마체험을 통한 호연지기 함양에 건강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연구원이 바람직한 기술창업보육 모델을 수립하고자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50개사와 매니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기업 업력은 2년 이상~4년 미만이 44.0%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2년 미만이 24.0%, 4년 이상~5년 미만 12.4% 순이었다. 입주기간은 2년 미만이 45.2%로 가장 높았고 3년 이상~5년 미만 29.2%, 2년 이상~3년 미만 20.8% 순으로 조사됐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성과로는 100점 만점에 지식재산권 등록이 64.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64.6점,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대,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위상 확보가 각각 62.8점, 기술인증이 62.4점 순이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성과로는 평균 매출액이 입주 전 1억5천만 원에서 입주 후 5억 원으로 상승하여 평균 매출 3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 수는 입주 전 1.1명에서 1.5명으로 133% 증가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평균 입주기간은 2년이 가장 많은 반면 희망 입주기
(한국방송뉴스(주)) 4일(월) 오후 2시에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제 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재난안전분야 봉사단체 50여 명과 함께 청명·한식 등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기별 특성에 맞는 신고테마를 선정해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웹 및 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맞춰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4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분야별 안점점검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동결과 융해작용이 반복되면서 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에서 낙석, 붕괴, 매몰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안전디딤돌', '안전신문고' 등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한국방송뉴스(주)) 도내 부품소재(고무)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에 앞장선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총 2천만 원 규모의 ‘2016년도 부품소재(고무)산업 육성을 위한 애로기술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품소재(고무) 관련 중소기업의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애로기술을 단기 집중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부품소재(고무)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도내 주사무소·등록공장·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 중 한 가지 이상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지원 희망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산학협력팀(031-888-6841)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경기과기원 홈페이지 (www.gstep.re.kr) 사업공고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술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현장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경기과기원으로부터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애로기술 해소에 필요한 ▲컨설팅 지원비 ▲기술 지원비(샘플제작, 시험 분석 등
(한국방송뉴스(주)) 시민과 공무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2016 시민이 행복한 태백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제안은 시정 전 분야 행정제도 또는 행정운영에 대한 창의적인 내용으로 태백 발전방안, 서민경제 활성화, 시민복지증진, 재정확충을 위한 경영수익 사업 등 시정발전에 관한 모든 내용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제안과 단순한 주의환기, 진정, 비판, 건의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시청홈페이지(www.taebaek.go.kr)의 참여마당-시민제안모집-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거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우편(태백시 태붐로 21(황지동, 태백시청), 태백시청 기획감사실 제안제도 담당자 앞)이나 팩스(033-550-2924)로도 접수할 수 있다. 금년 제안 접수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이며, 접수된 제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의 참신하고 창의적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여성문화센터는 우리 전통예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알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4월 4일(월)부터 ‘강릉시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62개소 원생에게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7,8월 제외) 월10일 연간60회로 1,000여명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예절교실이 운영되어 교육생 모집이 3월 14일 접수 시작하여 2일 만인 15일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교육은 1회 2시간으로 우리옷 바로입기, 생활예절, 다도예절 익히기, 다식·다과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여성문화센터 동아리 예송다도회원들이 진행하며, 전통예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예절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여성문화센터 담당자는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협업 및 융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교육’ 과정을 오는 11일(월) 수원과 12일(화) 안성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업과 융합 성공전략 및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협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육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융합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협업 개념정립 ▲협업 추진전략 및 방법 ▲협업 성공 및 실패사례 ▲융합의 필요성 ▲융합 추진전략 및 방법 ▲융합 성공 및 실패사례 순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에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안내도 진행된다. 교육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해 들을 수 있으며, 11일(월)에는 수원시 경기R&DB센터 1층 대교육실에서 운영되고, 12일(화)에는 안성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09호 시청각실에 열린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일(금)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수원:dudls77@gsbc.or.kr, 안성:kwkim@gsbc.or.kr) 또는 팩스(수원:031
(한국방송뉴스(주)) 4월 4일(월) 사회적기업 10개 업체와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 시설비에 대해 2016년 제1차 재정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 약정 업체는 ㈜배다리문화원, 강릉단오문화협동조합, ㈜하나엔터테인먼트, (유)커피누리이며 취약계층 15명을 포함한 3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그 외 농업회사법인 들살림 유한회사 외 7개 업체에 대해 사업개발비 및 시설비 분야에 약 2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한다. 강릉시는 올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비 5억 8000만원을 확보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14개 사회적기업, 79명을 지원한다. 현재 강릉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9개 업체, 강원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12개 업체 등 총 21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금년도 1차 공모를 통해 추가로 2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발굴했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금석으로 거듭나도록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5일 연구원 교육장에서 스웨덴보험청의 니클라스 러프그랜 대변인을 초청, 스웨덴의 일가정양립 정책현황을 공유하는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 초청된 니클라스 러프그랜 대변인은 OECD 국가 중에서도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책모델로 평가받는 스웨덴의 일가정양립 정책의 정립과정과 사회보장 방향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연구원이 점심시간에 함께 모여 새로운 가치를 배우고 공유하는 공부모임인 ‘같이&가치’ 모임으로 추진된 것으로,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원은 특별강연과 더불어 주한스웨덴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웨덴의 사회전반에 스며있는 일가정 양립과 성평등 문화를 보여주는 ‘라이프퍼즐-The Role of the Swedish Family’ 순회사진전도 병행한다. ‘라이프퍼즐’은 세계에서 성차별이 적고 평등한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웨덴 가족의 일상을 담은 20여 개의 다큐멘터리 사진모음으로, 자녀와 부모, 일과 가정, 재정과 평등 등 인생의 퍼즐조각으로 여겨지는 요소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스웨덴 아버지들의 일상과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범시민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경포생태저류지(죽헌동 669번지 일원)에서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이날 식재하는 나무는 산철쭉, 남천 등의 화목류 6종, 7천본으로 ‘2018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생태저류지 주변 경관조성으로 관광자원화를 고려한 수종으로 식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지키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춘기 조림사업으로 벌채지, 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등 80ha의 임야에 소나무, 옻나무, 자작나무, 편백나무 등 20만본을 4월말까지 식재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사업 추진으로 울창한 산림과 가치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상하결합형 화분’이 다육식물 화분으로 상품화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 화분은 농가에서 재배한 다육식물 화분을 삽입하여 즉시 상품화할 수 있는 화분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 29일 상품생산과 판매를 위해 한국화훼농협, ㈜프라텍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상하결합형 화분은 수직면에 화분을 걸 수 있는 받침과 덮개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물주기 등 식물관리와 교체작업을 매우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탁자 위 등 수평면 외에도 벽면 등 수직면도 장식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고, 화분 상하 색상조합을 달리하면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기술이전 협약 후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 관계자는 “다육식물 생산과 유통에 적합하고 소비자 기호에도 알맞은 제품.”이라며 “이번 기술보급은 농가소득 증대와 화훼산업 부가가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경기도 다육식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상품개발과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육식물은 2014년도 기준으로 도내 900여 농가가 600억 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