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도내 유통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항목이 4월부터 대폭 강화되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유통수산물 검사항목 가운데 동물용의약품을 45종으로 확대하고 패류 독소 2종을 검사항목에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 3종과 동물용의약품 25종을 검사해왔다. 동물용의약품이란 양식어장에서 사용하는 항생제로 과다하게 사용 시 인체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약제이다. 연구원은 동물용의약품 검사 추가를 통해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수산물 오염노출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패류 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연구원은 패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오카다산(Okadaic Acid) 등 설사를 유발하는 독소 2종을 추가해 유통수산물에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수산물 패류 독소를 검사하는 것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등 유관기관과 적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 선거인수는 총 268,171명으로 확정됐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령에 따라 선거일전 12일인 지난 4월 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25개 읍·면·동별 선거인수 현황은, 단구동이 35,446명으로 가장 많고, 귀래면이 1,967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과 비교해 볼때, 선거인수는 19,779명 7.96%)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무실동(6,313명)과 반곡관설동(9,987명)이 16,300명으로 절대적인 비중(82.4%)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8일(금)~4월 9일(토) 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현재 머물고 있는 지역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투표를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전투표의 실시는 유권자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하고,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
(한국방송뉴스(주)) 농약 사용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와 ‘자발적 환경협약’을 맺은 골프장들이 농약 사용량을 3분의 1이나 감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도와 협약을 체결한 도내 25개 골프장의 농약사용실태를 확인한 결과, 최근 3년 평균사용량보다 28.4%를 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경기도는 밝혔다. 협약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은 기준년도(2012~2014년) 대비 8천177.6㎏이 감소했으며, 이는 1ha당 19.4㎏을 사용한 것으로 2015년 감축목표인 24.3㎏과 협약기간인 3년 동안 달성해야 할 최종목표인 20.4㎏을 초과 감축한 성과이다. 자발적 환경협약은 도와 한국잔디연구소, 도내 25개 골프장이 환경오염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 골프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약사용량을 3년간 기준년도(2012~2014년) 대비 2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 골프장은 연차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병해충의 치료적 방제에서 예방적 방제로 전환, 페로몬 트랩 사용, 미생물제제 사용 확대 등 친환경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약기관인 한국잔디연구소는 병해충 관리 및 미생물제제 사용방법 등 농약사
(한국방송뉴스(주)) 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갈수록 낮아지는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제는 매년 10월 말 경 2일 간 개최될 예정이며, 독서동아리, 책 읽는 가족, 자원봉사자, 도서관 관계자, 출판인, 서점, 작가, NGO 등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될 예정이다. 책 축제는 북콘서트, 세미나, 작가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북트럭 퍼레이드, 시군(학교) 도서관 간 연계협력 토론회를 비롯해 중고책 장터, 열린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도가 매년 개최해오던 작은도서관 축제도 ‘책 축제’에 통합된다. 도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 광교 융합타운 내에 건립예정인 경기도대표도서관과 잔디광장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류호열 교육협력국장은 “‘책 축제’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축제 내실화와 성공 개최를 위해 교수, 작가, 출판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축제 자문위원회’를 통해 축제의 구체적 내용과 향후 계획 등
(한국방송뉴스(주)) 7일(목) 오후 3시 원주 태장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효도아파트 공급을 위해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도·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노인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원주시 관내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일부 세대를 효도아파트로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LH공사는 전용면적 26㎡의 임대아파트 100세대를 공급하고, 강원도는 세대당 1천만 원의 임대보증금 1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원주시는 입주자 선정 및 노인 돌보미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주지역 취약 노인계층의 주거복지 확충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간 빛을 보지 못했던 유망기술을 사업화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나섰다. 올해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15개 팀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경기도는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기술을 가진 대학·공공연구기관과, 원천기술이 없는 유망 예비창업자들 사이의 기술이전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10건의 기술이전을 지원, 10개사 창업, 총 매출액 7억 8천만 원, 인증 획득 2건 등의 성과를 거뒀었다. 사업 참여 방법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자와 기술수요자(유망 예비 창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4월 15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tp.or.kr)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dt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기서 기술공급자의 경우 국내 대학, 정부 출연연구소, 공공연구소, 전문연구소, 지자체 산하 연구소, 기업 등은 참여가 가능하나 개인자격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새봄을 맞이해 책과 함께 즐거움을 찾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주간 행사를 갖는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태장도서관, 중천철학도서관에서 실시한다. 도서관의 가치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52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제52회 도서관주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를 참조하거나 원주시립중앙도서관(033-737-4473), 태장도서관(033-737-4486), 중천철학도서관(033-737-4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남한산성 북문~하남시 상사창동 구간 등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10개 탐방로(총 연장 4.2km)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경기도는 밝혔다. 지난 201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은 자연풍광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315만 명의 탐방객들이 찾는 명품 트래킹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경기도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자연생태보호는 물론, 탐방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용률이 높은 구간들을 선정,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사항은 ▲안전로프 설치 ▲목계단 설치 ▲원주목 안전펜스 설치 ▲간이목교 설치 ▲야자매트 설치 ▲종합 안내판 설치 ▲산림토양훼손 우려 구간 보수 등으로 생태계 보호와 남한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남한산성도립공원 주요 탐방로 구간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에 지속가능한 자연공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한·중,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과 베트남 방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4월 1일 오후 4시 30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플라자 9층에 경기도의 8번째 해외 무역사무소인 호치민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열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박상협 KOTRA 관장, 한동희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장, 손영일 World OKTA 호치민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수출국으로 연평균 6.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구 9천만 명 규모의 대형 시장”이라며 “호치민 GBC는 한·베트남 FTA 발효와 지난해 12월 출범한 아세안(ASEAN) 단일시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들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호치민 GBC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호치민 GBC가 위치한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포스코와 삼성 등이 입주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빌딩으로 뛰어난 접근성으로 베트남 기업과의 교류에 이점이 있다. 호치민 GBC에는 김동영 소장을 비롯해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시행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가자 접수 결과 총 3,019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6:1을 기록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1일 평균 300여명 이상이 접수해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수원시는 40명 모집에 365명이 신청하여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4월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5월 2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5월 20일에 청년통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직업, 급여수준, 생활수준 등 실태분석과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해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18년까지 2,500명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 대상자가 일을 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북부권역(경기도 북부청사), 4월 1일 남부권역(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각각 ‘2016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올해 세무조사 대상인 법인과 기업의 재무, 회계담당자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 새롭게 개정된 지방세 관계법 및 지방세 세무조사 절차, 세무조사 주요 사례 및 2016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요령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대체로 만족하며, 특히 안내책자에 일반 기업이 알기 어려운 상세한 내용까지 수록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다음 설명회에는 업종별 세분화된 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개최될 지방세 설명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정덕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개정된 지방세 관계법, 지방세 세무조사의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기업이 세무조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지원한 바이오·제약 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해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2016(BIO KOREA 2016)’에 참가한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해나눔은 중국 L사와 1천만 달러(한화 약 114억) 규모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에 있는 L사는 가로등·LED조명을 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커피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주)해나눔과 기능성 발효커피 상담이 추진되면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도내 기업인 (주)해나눔이 수출키로 한 제품은 발효효소 제품과 드립백 제품인 ‘루페(Lufe) 커피’로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커피콩(Bean)을 채취해 가공한 루왁 커피의 발효원리에 한국적 발효과학을 더한 커피로 루왁 커피 맛을 살리면서 건강에도 이로운 발효커피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체에 유익한 식용 미생물(Probiotics)을 커피에 적용해 발효 시 각종 유용물질과 유기산 등을 생성시키면서 커피의 텁텁함, 쓴맛을 내는 물질을 분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