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지적·자폐성 구직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전훈련생들의 지역사회적응능력 및 일상생활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대형마트 장보기 및 요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먼저 훈련생들과 함께 만들어 먹은 요리 주제는 '떡볶이' 였다. 두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로 떡볶이에 넣어 만들 재료를 기호에 맞게 구매한 후 복지관으로 돌아와 직접 조리를 하여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 복지관은 훈련생들이 모두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D-30 행사’를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은 늘 축제중’이라는 콘셉트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 본 축제에 앞서 펼쳐지며, 축제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2016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 중 일부가 쇼케이스 형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더불어 올해부터 더욱 확대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 및 자원활동가 현장 모집이 진행되어 안산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안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6 축제 슬로건인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와 같이 D-30 행사를 통해 ‘광장’이라는 공간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역할로 채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강창일 대표이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시민 중심의 축제”라는 것을 강조하며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안산시는 건축사회와 공사감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축공사에 대해 무상 감리 서비스를 시행하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기부 협약식을 갖고, 재능 기부를 통해 관내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공사현장의 시공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방식은 소규모 건축물 인·허가 시 건축주에게 안내한 후 착공 시 감리 서비스를 신청하는 건축주에 한하여 건축공사의 주요 공정 시 지정된 건축사가 1~2회 현장 출장하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건축사는 기술지도 결과서를 건축주와 안산시에 제출해서 건축물 사용승인 시 이를 참고하여 사용승인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건축신고(100㎡ 미만 신축) 대상 건축물은 법적으로 공사감리 대상에서 제외됨으로서 감리자 없는 공사시행으로 건축물 품질저하 및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 건축사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김경수 건축과장은 “안산시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가 기대된다”며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산시 건축물의 품격향상과 안전한 안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방자치시대에 자치입법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현실 속에서 소속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도 법제 실무교육’을 지난 25일 상록구청 1층 상록시민홀에서 실시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안산시 소속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치입법 지원제도, 자치법규 유형별 사례, 법령유권해석 제도·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법제처에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에 파견되어 근무 중인 심현정 법제협력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시 법무계장의 강의로 자치법규 제·개정 절차와 현장에서 있었던 실제 법령해석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의를 수강한 한 직원은 “이론과 실무가 적절히 조화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자치입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법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제 실무교육으로 안산시 소속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실무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양질의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하여 시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소속 시몬(쿠바. 29세) 선수를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지난 29일 제종길 안산시장, 신성철 안산시의회 부의장, 안산OK저축은행 배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시몬 선수는 안산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선수로 활약하며, 2014~2015, 2015~2016 V리그 챔피언결정전 2년 연속 우승을 이끄는 등 탁월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 제1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명예시민증은 국내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경제·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 가운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는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돼 그 영예성이 높다. 명예시민 1호로 선정된 시몬은 2년여 동안 따뜻하게 환대해 준 안산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30일 고향 쿠바로 출국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외국인주민센터는 안산에 소재한 캄보디아 공동체(지구인의 정류장)와 함께하는'쫄츠남 축제'를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쫄츠남'이란 ‘새로운 해를 들어간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설날과 같은 캄보디아 민속명절로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마지막 날에는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축복의 시간을 갖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쫄츠남'을 축하하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서로 간 감사하는 시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새해 축하시간 및 스님 말씀, 캄보디아 전통놀이, 춤, 옷, 노래,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전국의 캄보디아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를 지원한 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주민센터는 내·외국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태국 쏭끄란, 방글라데시 보이시아키멜라 등 각국의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중앙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오는 4월 16일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나눔장터 및 도서교환전 '좋은 BOOK 나눔장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직접 책이나 문구류, 의류, 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고가의 제품이나 음식물, 위험물, 복제물 등은 제한되고 상업적·종교적·정치적 등의 목적으로는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없다. 또한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소중히 보관하던 책을 가져오면 1인당 10권 이내에서 다른 책으로 교환 가능하며, 함께 책을 교환할 시민들을 위해 책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오래된 책, 낙서 등으로 훼손된 도서는 교환이 불가하다. 이번 나눔장터에서 직접 물품을 가져와 판매할 시민은 3월 29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가족단위 안산시민으로 선착순 15개 팀이다. 우천 시에는 중앙도서관 야외무대가 아닌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481-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5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업단 평가’에서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충청북도교육청이 30일 밝혔다. 또한, 학교표창과 함께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했던 최성미(3년) 학생은 ‘체험영상’ 부분에서 동상, 김영창(3년) 학생은 ‘체험수기’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난해 충북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한 글로벌 현장학습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연계형 우수모델’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메모리 반도체가 수출 1위 품목이지만, 반도체 제조장비의 36%이상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반도체 장비 국산화 기술보유의 중요성을 양 기관이 함께 인식하면서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우선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15년도 고교기술 인재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턴 맞춤형 장비운용교육 지원과 일본전자기기산업협회(NEDIA)와 협력으로 일본반도체 인턴기업을 발굴 및 연계했으며, 이에 따라 학교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18까지 11주간 일본 시즈오카, 구마모토에 10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토지정보 업무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시지사 직원, 관내 측량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토지정보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2016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 직무 수행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직무와 관련된 사례 발표와 함께 경기도 세미나에 출품할 연구자료 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으며,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연찬회가 이루어졌다. 신원남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연찬회 취지 설명을 통해 “토지정보 업무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의 업무협조를 통해 상호 협력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김병우 교육감이 30일 현도정보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전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를 주제로 불확실하고 다양한 현시대의 사회 양상들을 소개하며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관과 미래형 인재상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맞게 취업과 진학 선택, 일과 공부를 즐길 수 있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특강에 참석한 2학년 학생들과 여러 가지 진로문제, 학교생활 등에 대해 진지하고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도정보고 김상웅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장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의 문을 여는 체육 한마당 큰잔치인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이틀간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일원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고 충청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스포츠기술보급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기반조성,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통한 스포츠영재 육성 강화, 장애체육인구 저변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대표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이 지난 겨울부터 동계강화훈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도전하여 널리 뛰고 높이 비상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도내 초, 중, 특수학교(급) 학생 2,696명이 참여하여 초등학생 19종목, 중학교 32종목, 특수학교(급) 11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으로는 창리초 난타 연희단의 “풍락”공연과 청남초의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스포츠 치어리딩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회’는 지난 29일 봄철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소요산에서‘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한 참여회원들이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기념품(볼펜)을 배부하고, 산불예방 활동 참여 서명을 받는 형태로 전개됐다.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회’는 봄철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오세창 시장은 참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명산인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불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도록 많은 분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의 장 수상자회’는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매년 봄, 가을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소요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