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반시민85명을 대상으로 텃밭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텃밭 가꾸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필요한 봄 텃밭 조성 계획 및 작물 선택에 대한 기본 이론을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론교육 후에는 텃밭 가꾸기를 통한 슬로라이프 실천 방안과 상자텃밭 가꾸기 실습교육이 농업기술센터 내 실습장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의 시민 텃밭 가꾸기’라는 주제로 2016년 텃밭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민초청 슬로라이프 텃밭 아카데미'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본 교육에서는 텃밭 가꾸기 기본이론과 더불어 남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슬로라이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정보제공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월별 텃밭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ais.or.kr/)와 유선(031-590-4553)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이근향 담당자는 “상자텃밭 가꾸기는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활동으로,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한 베란다 공간을 활용하여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1,785건에 대해 총 28억1,265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번 정기분 부과는 신규허가 및 점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가 소폭 상승됨에 따라 작년대비 평균 5.3%가 증가 됐다. 정기분은 2016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까지의 도로점용료로 납부기한은 금년 4월 30일까지 이다.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최초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매월 1.2%의 가산금이 60개월간 추가 부과된다. 또한 장기체납 시에는 허가가 취소되거나 재산이 압류처분 될 수 있다. 도로점용료 부과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신청하면 연 4회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분실 또는 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광주시 도로관리과 도로점용팀(031-760-4865)으로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물의 매매나 상속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경되었을 경우 반드시 권리·의무승계 신고를 하여 납부자를 명확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8일 시청 영상회의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곤지암역세권,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 및 환지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날 보고된 광주·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계획은 △산업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용지) 53,816㎡(10.9%) △상업용지 31,828㎡(6.4%) △주거용지 197,625㎡(39.9%) △기반시설용지 210,169㎡(42.5%) 등 총494,727㎡(약 15만평)로 계획돼 있으며,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상업용지 8,845㎡(5.1%) △주거용지 65,193㎡(37.9%) △기반시설용지 97,856㎡(57.0%) 총 171,894㎡(약 5만2,000평)로 계획돼 있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지구단위계획에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1,435㎡에 기존시가지, 주변 행정타운과 연계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주거·상업·업무시설의 복
(한국방송뉴스(주)) 창의지성수업을 이끄는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2016 The Great Works 창의지성 명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세미나는 둘째,넷째 수요일 분임별 토론과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환경과학, 심리학, 역사경제, 인문사회 등 각 분야의 저자, 번역가 등을 초청해 명저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킬 예정이다. 분임토의에서는 세미나를 통해 만난 명저들을 창의지성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토론을 위한 개별 발제, 자료집 발간 및 공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의지성수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토의토론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cc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화성시보건소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안내방송시스템’일명 ‘금연벨’을 지난 25일 관내 버스정류소 3개소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연벨은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시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흡연자에게 흡연을 중단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시범설치 장소는 남양사거리(정류장번호36019), 수원대학교(36215), 센트럴파크(37703) 3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금연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화성시 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을 선보인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행 프로그램 ‘소풍’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평소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매향리, 당성, 공룡알 화석산지, 서해안 둘레길, 갯벌, 우음도 등에서 하루 종일 한 장소에서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철새탐조, 갯벌체험, 유기농 농사체험, 힐링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태관광 ‘소풍’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2~3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는 누구나 개인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 단체는 토요일 외에도 평일 운영이 가능하다. 예약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55-866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에 사는 결혼이주민이 자녀와 함께 모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올해 1,750만원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 5가정을 선정해 모국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지원 범위는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 비용 등 가정당 350만원이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2013년 5월 15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국내 거주 기간, 소득수준, 자녀 수, 해외방문 시기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결혼이주민은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기간에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가족과 모국 여행을 가게 된다. 성남 지역에는 결혼이주민 4,225명(2015년 7월 기준)이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다. 성남시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벌여 그동안 47가정, 172명이 고향을 다녀왔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29일 글로벌센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시흥시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군부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시흥시 자율방재단,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 등 21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급상황 대비 민·관·군의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철저한 사전대비 조기 대응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주요내용으로 여름철 사전준비 기간(3월 16일부터 5월 14일) 동안 민관군이 함께 관내 위험 지역을 순찰·점검하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 중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는 안전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여성농업인단체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환경보전분과에서는 지난 28일 분과회원들과 생활개선회 신규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곡지로 주변 농경지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50ℓ봉투 17개(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농촌의 깨끗한 환경을 살리고 환경보존의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클린농촌! 클린시흥!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14년째 지속적으로 농촌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6회에 걸쳐 관곡지로를 비롯해 시흥시 곳곳의 지저분한 도로 및 농경지 주변의 쓰레기들을 약 15톤가량 수거했다. 올해에는 특히 신규회원과 함께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봉사정신을 함양시킬 계획이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임정희 회장은“우리 시의 훌륭한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여 지역의 든든한 환경지킴이로서 활동을 이웃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관내 여성농업인으로 조직된 단체로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지도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310-6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의 음악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음악 인재발굴을 위한 “서울대 음대생과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입학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개최했다고 시흥시는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였고 멘토들의 현악4중중, 금관5중주 연주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서울대 음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사업’은 시흥시 학생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고, 건전한 음악활동을 통한 올바른 심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음악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생으로 참가수요조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서울대 멘토들과 만나 악기 교습 및 음악교육을 받게 되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악기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서울대 음대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을 실력을 갖춘 선배들에게 직접 음악을 배움으로써 시흥시 아이들이 음악적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꿈을 향해 도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대 인문대학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안양시 도서관에 역사, 문화, 외국서적 등 인문도서 5,103권을 기증했다고 안양시는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체결된 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안양시와 서울대 인문대학은 지역사회 및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해 인문학 대중화사업 공동참여와 역사·문화·교육 등에 대한 상호교류 및 그 밖에 인문도시 조성과 관련된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앞서 서울대 인문대학은 도서 1,000여 권을 기증한 바 있으며, 기증도서는 현재 석수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 5,103권은 5월 개관 예정인 관양도서관에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평촌도서관 추봉수 관장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안양시의 인문도시 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양질의 장서 확충 및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6차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하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신안군은 밝혔다. 6차산업화 인증제는 농업인 또는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이 농·특산물 및 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제조·가공업, 체험·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산물 가공 및 체험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등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6차산업 경영체를 찾아서 사업계획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4월 4일까지 도에 인증신청서를 제출 하도록 할 계획이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설 및 운영자금 융자지원, 분야별(경영·디자인·제품개발·마케팅 등)전문가의 컨설팅지원, 제품 판촉전·품평회 등 판로개척 지원과 경영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6차산업 인증제 적극 홍보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를 연차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업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한 6차산업 인증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