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이 12.11(일)∼15(목)간 예루살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스라엘은 레이첼 히르셔(Rachel Hirshler) 경제산업부 국제협정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경제산업부, 금융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느 금번 2차 협상부터 1차협상시 논의되지 못했던 무역기술협정(TBT), 위생검역(SPS), 지재권, 정부조달, 총칙, 분쟁해결 등 분야의 협상을 개시하며 상품 양허협상이 개시하는 등 모든 분야의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정부와 국회가 주관하는 교통문화 관련 시상식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1일과 2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관하는 ‘제12회 선진교통안전대상’ 기관 표창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교통안전포럼 : 국회의원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교통안전 연구단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2년 대비 35%나 감소하는 등 국정과제인「교통안전 선진화」정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단체부분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13~‘17) 에 따른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대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안전경영’을 올해의 첫 번째 경영방향으로 설정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6월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탑승자 중 1명이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은 차량은 고속도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대한민국을 뒤흔든 9.12 지진과 태풍 차바가 지나간 지 한 달이 넘었다. 전국의 문화재돌봄사업단,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국민 모두의 사랑으로 순조로운 복구로 경주는 빠르게 일상을 되찾고 있다. 정부에서도 발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난 대응의 소중한 경험도 얻었다. 또한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들의 대비도 깊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지진으로 경주는 인명 등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나 역사도시로 미관지구의 한옥 지붕 피해가 대부분이었으나, 정부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현실에 맞지 않는 전파 900만원, 반파 450만원, 소파 100만원까지만 지원된다. 한옥기와 복구(약 3천만원 정도)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해결책은 두 가지다. 정부 법을 현실적으로 바꾸는 것. 이 방법은 법령 제정에 따른 많은 시간과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 하는 등 당장 쉽지 않은 해결책이다. 두 번째 방법은 개인이 지금 당장 풍수해보험에 드는 것이다. 풍수해보험은 일반 보험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된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주거’로 전환되고 ‘부동산 개발-임대관리-거래’에 이르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업무영역 간 독자성이 강하고 영세한 국내 부동산시장의 특성으로 종합서비스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월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부동산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인증제는 기존 업무영역을 유지하면서도 업체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우 우수 서비스 기업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부동산 시장에 종합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는 주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업’과 핵심 서비스와 관련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둘 이상의 연계기업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 유형 인증 유형은 핵심기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 주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 (지부장 박호근)주관으로 11.3.(목) 경남 진해, 창원 등지로 2016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떠났다. 이번 전적지 순례에는 대경대 군사학과 학생 30명이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90명과 함께 동행하여 진해 등 전적지를 함께 둘러보고 유람선 투어도 병행함으로써 참전유공자의 희생․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진영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지난 29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2,000여명의 학생, 시민들과 함께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에서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제2회 독도수호 걷기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걷기대회 행사는 독도를 사랑하고, 독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함께 식전 공연, 개회식, 독도수호 결의 성명서 발표, 독도수호 걷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태권도시범단의 독도퍼포먼스, 독도 홍보버스 체험, 독도퍼즐 맞추기, 독도지킴이 삽살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참가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독도수호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서 지역의 시민들에게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보다 사랑하며, 독도가 영원한 한국땅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10. 20(목) 관내 식당에서, 강구영 농협상모지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0월 기관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선정,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및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주요 홍보 사항을 각 기관장들에게 협조요청 하였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관내현안사업인 동주민센터 신축사업, 광역철도망 구축에 따른 신설 사곡역 조기착공, 상모철도박스 설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모사곡동 기관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항상 동행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 및 관심을 가져주시는 기관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시정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단합된 힘으로 따뜻한 상모사곡동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대한체육회가 2016 신규 지역 K-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 5곳을 선정해 앞으로 최대 3년간 예산 및 행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8월 K-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를 공모하여 대도시형 9곳, 중소도시형 5곳 등 총 14곳 클럽을 신청받아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5곳을 선정했다. 지역 K-스포츠클럽 심사 기준은 ▲시설의 안정적 확보 여부 ▲운영진의 전문성 ▲외부지원 확보 여부 ▲엘리트선수 육성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대도시형 지역 K-스포츠클럽의 경우 연간 3억원씩, 중소도시형의 경우 연간 2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받는다.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지역 K-스포츠클럽이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7월 22월부터 8월 22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 바 있다. 공모는 인구 20만을 기준으로 대도시형과 중소도시형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체육전문기관 컨소시엄)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유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7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 지난 2001년 이후 충남에서는 1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에서 3만 2000여명의 선수들이 47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의 제전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에 충남은 1367명의 선수가 출전, 총 5만 8,422점을 획득하며 종합 2위 성적을 거뒀다. 메달은 금 71개, 은 71개, 동 129개 등 총 271개를 따냈다. 1위는 경기도로 메달 합계 404개, 총 득점 6만 4,418점을 기록했으며, 서울특별시는 275개 메달에 4만 7,778점, 경상북도는 250개 메달에 4만 6,104점을 받으며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충남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안방’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롤러 남일 3000mR에 출전한 송병우, 류헌규, 박도봉, 엄한준 (논산시청)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또 사격의 김다진(경찰체육단)과 육상 송윤화(만리포고), 수영의 임다솔(아산시청), 핀수영 이범희(충남체고)와 최민지(충남체육회)는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충남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사)청도군새마을회 창립 이사회를 지난 10월 13일 청도군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내 기념관에서 청도군새마을회 양항석 초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청도군협의회, 청도군새마을부녀회, 직공장새마을청도군협의회,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에서 추천된 19명의 이사로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새마을회 양항석 회장은이번 창립 이사회 개최로 그 동안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에서(사)청도군새마을회로 비영리 법인으로 명칭 변경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의 기치아래 이론과 논리가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사회적 난제를 치유하고, 우리고장을 정신새마을운동, 환경새마을운동, 세계로 향하는 새마을로 전파하기 위해 청도군 새마을 가족모두의 뜻을 모아 (사)청도군새마을회를 창립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를 청도군새마을회 이사들은 만장일치로 (사)청도군새마을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지금에야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군수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늦은 감이 있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 창립 이사회 개최를 축하드리며서,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와 청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제97회 전국체전에 참여하고 있는 태안군이 씨름과 육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육 강군(强郡)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1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씨름 소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 윤홍식 선수(태안군청)가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비롯, 청장급(85kg 이하) 최영원 선수(태안군청)와 장사급(150kg 이하) 유승록 선수(태안군청)가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군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충남 선수단은 씨름 종목에서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이와 함께, 육상 10km 경보에 출전한 송윤화 선수(만리포고)도 41분 29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르는 등 이날 태안군 체육인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태안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체육관 건립과 오는 2018년 충남 도민체전 유치 확정 등의 성과와 함께 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안군 체육인들이 땀 흘려 이룬 성과에 기쁘며 앞으로도 체육 진흥과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개막한 제97회 전국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 등의 지원금(이하 주최단체지원금)에 대한 프로구단 간, 종목 간 성과평가 체계를 개선한다. 문체부는 사단법인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권오갑, 이하 협회)와 함께 주최단체지원금의 공정한 배분을 위해 2016년부터 프로구단 간, 종목 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프로구단과 단체에 주최단체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4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프로구단 간, 종목 간 성과평가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평가지표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회계사와 학계, 언론계 등 프로스포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전담팀(TF)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해당사자인 프로스포츠 단체와 프로구단을 대상으로 총 8차례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효율적인 실적 검증을 위해 프로스포츠 단체별 표준손익계산서를 개발해 공정성을 한층 강화한 합리적인 성과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국내경기수익금 중 프로단체 공통사업 배분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늘려 프로리그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공통사업 추진에 활용한다. 70%는 프로구단에 차등 지원한다. 평가지표는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박찬주)는 10일 울산 문수경기장의 피해복구작전 현장지휘소에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구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외딴 지역까지 지원소요를 찾아 복구작전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다. ◦작전 5일차 투입병력은 총 6천 여명이고, 부대는 50사단, 53사단, 1117공병단, 201특공여단과 특전사 11ㆍ13공수특전여단, 해병1사단 등이다. 장비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44대이다. ◦53사단과 특전사 11ㆍ13공수특전여단 장병 1,100여명은 그간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지역으로 피해복구작전을 확대하여 울주군 상동면, 웅촌면 일대의 침수독립가옥을 일일이 찾아가 토사제거와 축사정리, 담벼락 보수 등 피해복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해병 1사단, 201특공여단 900여명은 울산 태화ㆍ우정시장과 태화강일대에서 침수된 건물 내 토사와 오물 등을 제거하고 있다. ◦부산과 양산 지역에는 53사단과 201특공여단, 작전사 1117공병단 장병1,200여 명을 투입하여 3층까지 침수된 아파트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영도와 기장 해안 일대의 쓰레기와 부유물, 지하주차장의 진흙 등을 제거하며 복구작전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통일부는 10월 7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3일간 강남역 인근 모나코스페이스에서 2016 통일창업 아이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시작된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통일 크리에이터 20팀의 열정이 만들어 낸 통일한국의 미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30 청년들로 이루어진 본선 진출팀들에 대해서 통일부는 7월 28일 ‘통일 크리에이터’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중간점검 및 통일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상시 자문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 왔다. 10월 7일(금) 오전 9시에 문을 연 모나코스페이스 전시장은 미래 통일한국이 가져다 줄 새로운 기회에 대하여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참신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 결과물이 입체적으로 설치 구성된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선정을 위한 심사도 함께 이루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10월 24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 작품은 심사위원 대상 각 팀별 작품 발표 결과(50%)와 전시장을 방문한 일반국민들의 현장 투표 결과(25%) 및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 6(목)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100여명을 모시고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사)행복한맘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주차금지 등 작지만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산부의 날 행사에는 출산장려분위기조성을 위한 저출산극복 릴레이 캠페인으로 구호제창을 실시하고 초보엄마를 위한 “소아응급질환의 가정 내 대응방법” 과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임산부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었으며, 출산장려 홍보 부스에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리플렛, 임산부 구강관리, 출산장려 홍보물 배부 등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를 겸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저출산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관내 임산부들의 임신을 축하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으며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대한체육회가 모든 국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7일(수)부터 13일(목)까지 7일간 아산시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소속 2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일원에서 4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택견, 수상스키)의 경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사격 진종오·김종현, 양궁 구본찬·장혜진·김우진·이승윤·기보배·최미선, 태권도 김소희·오혜리·김태훈·이대훈, 펜싱 박상영·김정환, 유도 정보경·곽동한, 레슬링 김현우, 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역도 윤진희 등 21명의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회식은 7일(수) 오후 6시, 폐회식은 13일(목) 오후 6시에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97회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 주관방송사인 KBS를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9. 12 지진으로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긴급하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시 지진피해 심리지원단 격려 등을 위해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30일 경주를 방문했다. 방 차관은 먼저 최양식 경주시장을 접견하고 예기치 못한 사태에도 능동적으로 잘 대응을 해준 경주시민들에게 감사를 보낸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최 시장은 지진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과 특히 유래 없는 강진으로 트라우마 등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다며 장비와 인력 확대 등 조기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아울러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으로부터 지진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현장 지역주민들의 심리지원에 나섰던 현장 인력으로부터 주민들의 불안, 스트레스, 두려움 등의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직접 전해 듣고 심리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신속 대응한 경주시 심리지원단에 격려를 보냈다. 또한 재산피해에 대한 복구도 신속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안정을 우선으로 계속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지진 관련 심리지원을 위해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6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에서 그린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대구일보가 공동으로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앞장서 온 지방자치단체․대학․학교․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평가한 결과 『청도군이 최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날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청도군은 생활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재활용품을 총10,075톤을 수거한 실적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청도군은 국토대청결운동, 청도천과 동창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조성사업, 동창천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30여가지의 그린(GREEN)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환경 친화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주시는 ‘2016 신라문화제’ D-4일 앞두고 29일 서울역과 대전역에서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이상락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안전경주’ ‘2016 신라문화제’와 경주관광자원을 홍보했다. ‘2016 신라문화제’홍보물과 경주관광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안전성 홍보와 더불어 행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16 신라문화제는 1962년부터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 가을 화려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로 가득찬 행사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경주시에서는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6신라문화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뜻 밖의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의 관광경기를 회복하는 발판으로 삼고자한다. 한편 30일에는 대구와 부산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막바지 홍보에 전력을 다한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E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에 세계 최고의 프로 사이클 선수 크리스 프룸(Chris Froome)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6 레탑 코리아’는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권위 있는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레탑 두 투어’의 일환으로, 1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일부 스테이지를 재현하여 아마추어 선수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회이다. ‘레탑 두 투어’에는 정상급 프로 선수들도 함께 초대되어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라이딩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번 ‘2016 레탑 코리아’에는 세계 최고의 사이클리스트 크리스 프룸이 함께 해 한국의 라이딩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크리스 프룸은 영국의 UCI(Union Cycliste Internationale) 프로 팀인 ‘팀 스카이’(Team SKY) 소속 프로 선수로, 지난 2013년, 2015년, 2016년 총 3회에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에서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관리매니저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리매니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설관리, 회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이다.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의 역량 강화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체육시설 운영관리 및 스포츠 안전, 사업운영 매뉴얼 설명 등 총 28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대한체육회가 실시하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및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 중이며, 현재 210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대한체육회가 27일(화), 29일(목) 양일 간 태릉선수촌 및 진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화) 오후 7시 태릉선수촌에서 실시되는 소양교육은 ‘감정의 근육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소통 전문 강사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빙하여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유쾌한 소통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9일(목) 오후 7시 진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를 위한 호감이미지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목소리디자인연구소 고유진 대표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인터뷰, 기자회견을 잘 할 수 있는 미디어 대처 요령과 이미지 컨설팅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언어의 힘에 대해 생각하고 선수들이 직접 훈련해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각 1회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9.12 지진 피해 복구의 손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5시 코오롱그룹(회장 이웅렬)에서 경주시를 방문하여 최양식 시장을 내방하고 재난재해 대비에 필요한 천막(텐트), 모포 등 의연금품 5억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웅렬 회장은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던 지난 2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 시장과 면담을 닺고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26일 경주시와 사전협의를 통해 재난재해 대피소 운영과 현재 피해 현장 등에 필요한 천막, 모포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 회장을 대신하여 ㈜코오롱 안병덕 사장이 최 시장을 만나 전달했다. 안병덕 사장은 “여진을 피해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경주시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편안한 일상과 안정을 되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이웅렬 그룹회장의희망메시지를 대신 전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의 안타까운 소식과 시민들의 빠른 안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코오롱 그룹의 경주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보내준 성원은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겠다며, 걱정하는 만큼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남도는 세계 7개 나라 50개 팀이 참가하는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28일부터 5일간 목포 평화광장과 완도 청산도, 여수 초도 바다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세한대학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한국을 비롯한 7개 나라에서 50개 팀, 250여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상에서 우아한 퍼레이드와 열띤 경주를 펼친다. 첫 날 선수 등록에 이어 둘째 날인 29일 목포항 내에서 인쇼어(내해) 경기를 하고, 셋째 날인 30일엔 완도 청산도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요트퍼레이드’를 펼친다. 넷째 날인 10월 1일엔 청산도를 한 바퀴 순회하는 인쇼어 경기, 마지막 날인 2일엔 청산도와 여수 초도를 순회하는 오프쇼어(외해) 경기가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9일 목포 평화광장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에서는 해양관광요트산업 전문가가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치고 어린이 요트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