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랑나눔봉사회 회원 3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용인 에버랜드 튤립 축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사랑나눔회 이미숙 회장님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님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이미숙 사랑나눔회장은“무보수로 지치기 쉬운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단합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 봉사자 67명이 봉사하며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2009년 사랑나눔 봉사회를 구성해 반찬봉사, 목욕봉사, 방과 후 교실 봉사, 김장서비스, 명절음식지원 봉사, 독거노인가정 파견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자원봉사자 단합대회와 걷기대회 등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는 증평군 지원을 통해 실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부터 시민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 배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장을 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노약자 등 시민들은 무료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품목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의 서비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배송에 관한 인건비를 지원해 보다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활용토록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무료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일평균 20명 정도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필요한 품목을 정해서 콜센터(자유시장848-3414, 무학시장848-2292)로 전화하면 된다. 장보기 도우미들은 요청품목에 맞게 꼼꼼히 장을 본 후 배송기사에게 인계하고 배송기사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배송을 한다. 이용자는 집에서 물품을 받은 후 대금을 지급하기만 하면 장보기는 끝이다. 김태성 시장유통팀장은 “장보기 무료 배송서비스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장도 보고 전통시장도 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31일 오후 3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갖는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 추진경과 보고,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보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 결과는 향후 충청북도와의 2차 협의 및 설립심의위원회 심의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청북도와 1차 협의한 결과 사업범위가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지난 11월부터 3개월 간 경영지도법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했다. 용역결과 △체육시설 6개소 △문화시설 1개소 △장례시설 1개소 △휴양시설 3개소 △주차시설 4개소 △환경시설 2개소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민경창 창조정책담당관은 “시설관리공단 대상 사업은 위탁에 따른 예산절감과 영업 수지비율 5할 이상 시설 등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할 것”이라며 “늘어나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제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충청북도
(한국방송뉴스(주)) 31일부터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출산관련 혜택을 통합해 지원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양육수당과 출산장려금 지원, 전기·도시가스료 경감 등 출산과 함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합해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신청·처리하는 제도다. 출산 관련 지원 및 경감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기존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 전기·가스업체 등 여러 곳을 들러 신청해야 했다. 31일부터는 출생자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접수처에 출생신고와 함께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결과 안내와 함께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 후 일일이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도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시는 임신 준비 중부터 임신 이후의 출산 시까지 각종 혜택을 임신·출산급부 서비스 목록으로 정리해 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출산급부에는 출산장려금, 출생아건강보험료, 유축기 무료대여 등이 있고, 임신급부에는 임신축하금이 있다. 장영자 가족관계등록팀장은 “정부3.0 행복출산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노년기 부모와 성인자녀 및 이웃과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돕고자 29일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후1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부모교육은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년기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년기에 겪는 가족,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의사소통 기술, 화해의 기법 등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누가 되지 않으려 이웃과 자녀들과의 관계에 소극적인 모습으로 살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극적으로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통(通)하는 노인’ 교육은 총 2회기 교육으로, 동일 대상으로 4월 20일에 두 번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미옥 센터장은 “노년기 부모는 성인 자녀 및 손자녀, 이웃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노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방송뉴스(주)) DMZ힐링우드사업단은 수근아트프로젝트, 예손공방과 함께 양구지역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힐링 퍼즐을 개발해 경로당 3개소에 보급하면서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DMZ힐링우드사업단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DMZ 힐링우드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사업단이며, 수근아트프로젝트와 예손공방은 DMZ 힐링우드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다. 향나무와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인 힐링 퍼즐은 난이도에 따라 평면퍼즐 2가지와 입체퍼즐 2가지 등 모두 4가지 종류로 제작됐으며, 양구읍 하4리와 남면 청2리, 가오작1리를 시범마을로 선정해 각 경로당마다 보급됐다. DMZ힐링우드사업단은 향후 힐링 퍼즐을 사용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뇌파측정 검사를 실시해 힐링 퍼즐이 노인들의 치매예방 등 심신안정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 분석해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郡) 경제관광과 이근순 투자유치담당은 “노인들이 힐링 퍼즐을 하는 도안 정신을 집중하게 돼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고부가가치 화(化)를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되는 ‘2016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3월 16일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활동프로그램 예술강사 지원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비 1,500천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 충전하고, 다른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차(60시간)로 진행될 ‘상상학교’의 참가대상 및 인원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5~20여명이고, 연극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극놀이, 상상활동, 여름캠프, 다양한 캐릭터 연기실습, 공연작품 제작과정의 이해, 연극창작 및 연습 등이며, 통합발표회에서 창작한 연극을 발표하게 된다.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문화적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자존
(한국방송뉴스(주)) 3월 29일(화) 시청별관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학계, 경제단체 등 물가관련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분뇨수집·운반수수료 및 분뇨처리장 사용료 인상안(5.6%)과 상수도요금 인상안(2016년~2018년 연차별 가정용 기본요금 톤당 100원씩 인상)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분뇨수집·운반수수료 및 분뇨처리장사용료는 2005년 이후 동결, 상수도 요금 2013년 이후 동결로 장기 동결에 따른 지속적인 적자와 요금수준이 생산원가에 매우 못 미치는 수준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점을 들어 두 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삼척시 2016년 물가안정관리대책 설명 및 기관·단체간 협조방안도 함께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시관여 공공요금 및 사용료, 수수료 조정이 필요할 때 소비자정책심의를 통해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공공요금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1(목)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보행교통 개선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시와 경찰서,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며 용역수행을 맞은 도로교통공단 강원도지부의 정창석 과장의 용역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보고내용은 지난해 9월 21일부터 진행중인(용역비 43백만원) 보행교통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로 개선지표를 산출하여 태백시에 적합한 지역별, 분야별, 보행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걷고 싶고 안전한 사람중심 보행환경'조성으로 불편하고 사고 위험 많은 보도를 대상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보행 환경 전반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원스톱서비스란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등 출산 관련 지원서비스를 개별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특히, 출생신고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만 지참하면 통합신청서 하나로 가정양육수당, 출산양육비등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서비스 목록과 신청서를 정비하고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 주민센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설명과 시스템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태백 조성을 위해 시민편의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민 3덕(德) 습관 기르기’ 마을매니저 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이번과정은 동해시민행복홍보단(단장 김연수) 주관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동해문화원 소강의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동해시 바로알기와 변해야 성공한다’, ’3덕 습관 기르기, 고객과의 소통과 응대‘를 비롯하여, ‘내손님 제대로 알기’, ‘직업윤리’, ‘삶의 의식전환’, 웃음치료’실습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를 위하여 본 운동의 가장 근본적 덕목인 3덕(도덕, 덕담, 덕분) 습관 실천을 생활화하고 이웃과 함께 활성화 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앞으로, 동해시민행복홍보단에서는 교육 참여가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관내 친절업소 선정요원으로 활동하고, 3덕 습관을 양성하는 매니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동해시민행복홍보단(교육팀장 010-8799-2150, 사무국장 010-4332-5559)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1박 2일간 여행사대표 40명을 초대하여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관광지 홍보를 위한 동해시 관광 팸투어(Familization Tour:사전답사여행)를 개최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이에 앞서, 1일(금) 오후 1시 30분에 망상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해당 부서장을 비롯하여,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이정환, 팸투어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은 동해시 홍보동영상 시청과 관광기념품 증정, 업무제휴 협약서 낭독,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되며, 관광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이번 팸투어는 공정성과 신뢰도를 갖춘 여행사 대표들이 한국관광공사 공식 웹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을 통하여 동해시의 관광 매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으로, 관광홍보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팸투어 1일차에는 망상해변과 골목길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는 그림벽화 마을인 묵호논골담길에서 과거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 소박한 희망 등이 담긴 이야기를 문화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