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폐비닐·폐 영농자재 등에 대한 집중 수거활동이 펼쳐진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클린 가평 만들기의 일환으로 28일부터 4월15일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농촌지역 들녘과 도심공터,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용기류, 농산부산물 등의 집중수거 활동과 함께 폐기물 불법 투기방지 및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영농폐기물은 마을회, 부녀회, 노인회 등이 농경지와 마을주변 등에서 수거해 쌓아놓으면 한국 환경공단의 위탁수거사업체가 운반해 재활용처리하게 된다. 특히 군은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비닐은 kg당 110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따라서 영농폐기물의 경우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흙 등을 털어내고 물기를 말려 차량진입이 가능한 곳에 모아 놓아야하고 폐 농약용기류는 이물질 제거 후 양파망 및 투명그물망에 등에 담아 놓아야한다. 군은 이번 수거활동을 클린가평 만들기와 연계를 통해 쾌적하고 상큼한 지역 환경을 이뤄내고자 공공근로, 지역일자리사업 인력 등 가용인력과 읍면별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이 함께 수거협조체제를 구축해 집중 수
(한국방송뉴스(주)) 탐욕과 이기심, 기득권 유지, 도덕적·윤리의식 실종은 시대적 과제이다. 이는 부정부패의 바이러스이자 사회적 갈등을 초래해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공직자의 청렴생활화를 뿌리내려 맑고 투명한 청렴가평을 정착시키기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퀴즈 테이트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운영한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이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청렴의식 함양과 양심을 지키고 자기역할을 다하는 올곧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행동강령 퀴즈 데이트는 업무시작 전에 내부 전산망 초기화면에 공무원 행동강령 학습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돼 그 내용을 확인해야 전산망 접속이 가능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이 퀴즈는 상반기에는 문구체킹 형으로, 하반기에는 문제풀이 형으로 운영된다. 문구체킹 형은 공직자에게 강조되는 덕목과 자세 등에 대한 메시지형의 퀴즈를 풀면 메인화면으로 연결되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행동강령을 익히게 된다. 문제풀이 형은 행동강령과 관련된 4지선다형 문제를 매일 한 문제씩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체질화를 꾀하게 된다. 이 퀴즈 데이트는 11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습평가를 실시해 평가점수에 따라 상시학습시간을 부여하게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움직이는 논산의 문화관광 알리미, 논산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시 문화관광해설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논산시 관광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돈암서원 세계 문화유산 등재 예정에 따라 논산의 문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산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강화 등 논산의 문화관광 발전 전반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내용은 관광객과의 최고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논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현장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논산관광의 일선에서 문화유적지와 지역문화의 이해를 넓혀주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논산 관광 선봉에 계신 해설사 분들이
(한국방송뉴스(주)) 정부 3.0성과의 가시화 및 맞춤형 서비스 선도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2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을 비롯, 실·과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행정 생산성 및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과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추진하고 있는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규제개혁 및 시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사례로는 행정생산성 향상분야, 민원서비스 혁신분야의 2개분야로 ▲타운홀미팅(전략기획실) ▲행복일자리 플랫폼(사회적경제과) ▲시민안전보험(안전총괄과) ▲대학촌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약(자치행정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부지 선정을 둘러싼 공공갈등 해결(미래사업과) 등 총 12건의 발표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직원 의식개혁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복도시 논산건설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12건의 우수사례는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및 확산가능성 등 4개 분야에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舊 미곡창고)은 26일 일반인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천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금만 더 가까이’ 전시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장석주 교육장과 19명의 참여작가 및 관람객 200여명이 함께한 오프닝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선경의 ‘저기, 멀리’ 콘서트가 이어져 기타 연주와 노래가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회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들이 일반인과의 소통과 문화예술품 거래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부담 없는 가격대에 작품가를 책정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오픈 첫날 조정은 작가의 작품 ‘동그라미 하수구’ 가 첫 판매되는 등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월 26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는 ‘조금만 더 가까이’ 전시회는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23)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은 서천 주민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 속하는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군민과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은 관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영지도사와 1:1 매칭을 통해 법인설립과 같은 사회적기업 운영 기초 컨설팅은 물론 각각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맞는 각종 지원제도까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는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를 갖추고자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서천 주민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담당(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6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봄의마을 야외 광장에서 제5회 청소년놀이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문화의 융합을 통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순화와 다양한 놀이를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준비되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관내 아이와 청소년 등 200여명이 흥거운 축제 한마당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비석치기, 제기차기, 사방놀이 등의 전통놀이와 더불어 풍선날리기 등 20개의 다양한 놀이 부스가 준비되었고 떡볶이, 만두 등 5개의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시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의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청소년봉사동아리 봄봄과 70여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놀이부스를 진행했고 징검다리가족봉사단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완성한 의미있는 축제가 됐다.
(한국방송뉴스(주)) 영상로케이션 적합지 발굴과 서천군 홍보를 위해 24일과 25일 이틀간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충남영상위원회를 초청해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서천군은 밝혔다. 별들의 고향과 바보시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이장호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인 50여명의 투어단은 24일 충무로영상센터를 출발해 국립생태원과 미디어문화센터를 방문 후 장항도심 도보투어에 이어 스카이워크를 찾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서천의 풍광을 눈에 담았다. 충남 최초의 작은영화관인 기벌포영화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투어단은 백낙흥 부군수의 브리핑을 통해 서천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영상 관계자들에게 서천을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림숙박단지에서 하루를 묵은 투어단은 이튿날 한산 모시관과 소곡주 공장을 들러 모시직조와 소곡주 주조과정을 살펴보는 것으로 1박2일간의 서천군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영상진흥위원회 관계자는 “서천은 아름다운 비경을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보건소는 65세 이상 허약노인이 상주하는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신나는 관절튼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8.3%가 허약노인으로 ‘허약노인 신나는 관절튼튼 교실’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근력강화운동(세라벤드)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천군보건소는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경로당별로 자가발전 자전거(싸일렉)를 고정 배치하고 건강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도 근력강화와 신체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나이가 들면서 낙상, 골절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근력운동은 필수”라면서 “허약노인의 근력강화와 균형운동에 초점을 맞춘 예방적 재활운동으로 노인기능 저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기운 물씬 느껴지는 공연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활력 충전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시는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씨엠컴퍼니에서 보컬그룹으로 공연을 펼치며, 윤도현, 인순이, 김범수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의 노래를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신나는 음악회를 통해 다소 노곤해지는 일상의 피로를 극복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무료로 펼쳐지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1일부터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정부 3.0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출산 시 민원인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일일이 신청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민원을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시는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신청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요금 감면의 3종과, 시에서 자체 서비스 중인 출산장려금, 다문화가정 산후관리사 지원, 다자녀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모두 6종이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 공공요금 감면을 위한 고객번호 등을 구비해 출생아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작성하고 함께 제출하면 되고, 기타 정부 및 시에서 시행하는 임신·출산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각 기관별로 담당하다보니 다양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수혜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통합신청 서비스로 간편하게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생활 민방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보령중학교 등 4개 초·중학교, 5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화재예방, 전기 안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각종 안전사고 교육과 심폐소생, 소화기 시연 등 응급처치기술체험 교육으로 병행해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재난 사고 발생시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조치법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생활 교육으로 부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민방위교실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 응급상황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그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어코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을 확대로 안전과 생명에 대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배양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