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한석)관내 11개 중학교 전교과 110명의 교사들이 각 교과별로 한자리에 모였다. 남해교육지원청은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질 높은 배움중심수업 정착을 위하여 배움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9개 교과 110명선생님이‘보물섬행복수업 다지기 수다(수업다지기)카페’의 문을 열었다. 각 교과교사들이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교과별로 한자리에 모여 각자 자기 수업에 관한 고민과 그에서 얻은 성찰을 바탕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수업다지기(수다) 장을 마련하고 있는 ‘보물섬 행복수업 수다카페’는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수업 변화를 이끌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좋은 수업 나눔의 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 한 것이다. 교과협의회를 가진 교사들은 과학과의 수업동영상 연구, 국어과의 수업관련독서토론회, 사회과의 주제토론, 등 다양한 수업연구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고현중 배효주교사는 “관내 과학선생님13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아 한명의 아이도 뒤처지지 않는 행복한 수업을 위한
(한국방송뉴스(주)) 제50회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제18회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세한송백 백의의 왕후, 500년의 사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16년 4월 29일 오후2시 동강둔치에서 개최된다고 영월군은 밝혔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15세에 혼인하여 왕비가 되었다가 18세에 단종과 이별한 후 82세에 눈을 감을 때까지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 정순왕후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시대정신을 지닌 여성을 선발하여 정순왕후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단종문화제 메인 행사 중 하나이다. 제18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정순왕후의 삶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12일(화)요일까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정순왕후, 권빈, 긴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왕후봉과 크리스탈패 및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 권빈, 김빈으로 선발된 수
(한국방송뉴스(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6년 입사한 신규임용직원 54명을 대상으로‘신규임용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됐으며 지방 공기업의 역할 이해와 올바른 공직관 및 윤리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자체 강사로 나서“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인재로 거듭나 공사의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사내강사(임원 및 각 부서장) 직무 강의 ▲전문 외부강사 교육 ▲산행 및 분임발표 ▲평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사례중심의 체험학습’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성, 이를 통해 신규사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25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것으로, 동두천시는 전국 최고인‘가’등급(상위20% 이내)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동두천시 드림스타트팀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2016년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과 함께“앞으로도 돌봄 아동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친환경 생태주택단지를 조성을 위하여 건축사, 측량사, 주택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주택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 부터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및 신재생에너지를 반영하여 호평·평내 지역에 온실가스 감소와 연료비 걱정 없는 친환경 생태주택단지를 조성코자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 건축사(보), 측량사, ㈜온누리태양에너지, ㈜두산퓨얼셀, ㈜KCC, ㈜예스코 등 총 50개 업체가 참석하였으며,“슬로우라이프 도시 남양주시에 걸맞은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 조성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서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안내, 정부지원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설치사례 소개, 재생 에너지 관련 질의 응답 및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최삼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재 직면하고 있는 환경 에너지 문제의 해결과 슬로우라이프 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인 생태주택단지 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는 지난 24일 천마산 일대 조성된 자생식물 군락지에서 봄맞이 낙엽 걷어주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낙엽 걷어주기는 자생식물연구회가 매년 실시하는 봄맞이 활동으로 지난해 가을과 겨울동안 자생화 군락지에 높이 쌓인 낙엽을 제거하여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는 비비추, 맥문동, 현호색 등의 자생식물이 봄 볕 아래에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는 지난 1999년 창립된 이래로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 홍보와 보전을 위하여 2005년부터 7년간 은방울꽃, 비비추, 맥문동 등의 자생식물 군락지를 천마산 일대에 조성하였으며 매년 이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작업은 천마산군립공원 관리사무소를 출발하여 군락지가 조성된 산 중턱까지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낙엽 걷어주기 및 등산로 주변 풀과 덩굴 등의 정리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자생식물연구회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팀장은 “자생식물회원들이 애써 조성한 군락지중 약수터옆 금낭화 군락지 일부가 사라져 안타깝게 생각되며, 자생식물들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천마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도 식물자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미래형 융합과학을 대표하는 「Dream! Drone! 드론 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진행되는 키즈 워크먼스 ‘무대야 놀자’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레저형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드론”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과 안전한 사용법, 여러 가지 조정기술 등 특강을 통해 사전학습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향후 “드론”을 주제로 한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수요조사도 실시하여 연령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6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에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가 선정되어 추진되며, 단순 관람이 아닌 창작과정 체험을 통해 공연을 만들어가는 워크숍 유형의 교육과정으로 오브제와 함께 움직임 놀이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공연 관람까지 총 2회로 구성되어 6~7세 유아, 8~10세 초등학교 저학년 각 30명을 신청접수 받아 진행된다. 어린이비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전문분야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진로형 체험교육과 지능개발, 감성발달에 기여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아동복지교사 교육은 2달에 한 번씩 열리는 교육으로 교사들의 높은 참여뿐만 아니라 매번 새로운 주제의 강의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교육으로써 아동복지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이다. 1부 강의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를 위해 사회복지과장이 남양주시 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2부 강의에서는 심보라 강사가 학교폭력,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폭력 예방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 아동복지교사는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게 읽었던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아동학대 요소가 들어있다는 것에 놀랐고, 아동들에게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고생하시는 아동복지교사들에게 향상된 교육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아동복지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보건소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매 월 첫 번째, 세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대사증후군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져있는 대사증후군은 비만(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을 한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조기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뜻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등록한 남양주시민은 1,100원의 혈액검사비용(만65세이상은 무료)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1:1개인 맞춤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등을 비롯한 운동, 영양(식이요법), 금연·절주 교육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총 6차시의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남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의 현재 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시청 다산홀에서 외부재원 확보방안 공유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최근 중앙정부의 예산 배분방식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해 지원하는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고,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매칭비율 상향에 따른 부담증가로 가용 재원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한 재원확보는 이제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다. 따라서, 남양주시의 여건에 맞는 민간자본과 각종 공모사업 적극 유치를 통한 재원확보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함에 따라 중·장기적인 재원확보 방향과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원 발굴로 부족한 재원 충당 및 재정력을 강화 하고자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시관계자는“앞으로도 정부의 중요 시책 및 지역발전 정책의 추진 방향에 맞는 지역 현안사업의 꾸준한 발굴을 통해 창조경제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2020년 인구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정부3.0시대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오는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에 여권발급 창구를 운영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지역사회의 글로벌화로 해외여행 등 여권수요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바쁜 시민들을 위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하는데 뜻을 뒀다. 최근 3년간 시의 여권발급 현황은 2014년에 3,089건이던 것이 2015년에는 3,664건, 2016년 3월현재 이미 1,300건이상 이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목요야간 여권창구를 이용할 민원인은 거주지나 주소지 상관없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1매, 수수료(2만원~5만3천원)를 지참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신청 후 4일이면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요야간 여권창구 운영으로 낮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여권교부도 택배서비스, 문자알리미서비스 등 시민의 맞춤형 민원시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민원편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수)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업연구교육관에서 ‘2016년도 제9회 삼척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입학생 및 농업인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시장님의 환영사가 계획되어 있고, 특히, 입학식에 이어 농촌체험과 삼척지역 관광지와의 6차산업 연결고리를 찾는 “한국형 6차산업화”라는 주제로 박성수 강사의 생동감 있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기농업대학은 올해 75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6차산업 지도자양성과정(41명)과 특수채소과정(34명)인 2개 과정을 오는 12월까지 총23회에 걸쳐 매월 2~3회 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며, 과정별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이론, 실습, 현장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기농업기술 및 6차산업 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을 갖춘 품목별 전문농업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늘어나는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 우리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전문성과 창조성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삼척시 농업인 육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