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시민중심 행복삼척” 건설을 위해 시정발전 방향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수)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첫번째 뉴싱크 제안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올해 첫번째로 열리는 뉴씽크 제안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6개 부서에서 51건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출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제출된 아이디어들을 심의 평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제안들을 적극 채택 활용하는 한편, 미흡한 제안들을 보완하고 개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연 5회(3,5,7,9,11월) 월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에 활성화를 기하는 한편,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시성을 고려해 실무부서 1차 심의 후 제안심의위원회에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채택제안자 및 실행부서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 확대 등 공무원제안 동기부여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수)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이 상영된다. 영상으로 만나게 되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생동감 넘치는 오페라극장의 무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월27일은 클래식 음악‘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5월25일은 현대무용‘춤이 말하다’. 또한, 6월 29일에는 발레‘라 바야레르’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상영할 계획에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개월간을 사전대비기간으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체제에 돌입했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시는 사전대비 기간 동안 실무진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대비를 위해 시와 각동 주민센터, 유관기관간 협업체제 구축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현장에서 작동하는 상황관리체계 구축 운영과 자연재난 취약시설물 전수 점검, 재해위험요인 정비 보강,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및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점검에 나선다. 또한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13개 협업 실무반을 재정비하고,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과 방재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하여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우기 전에 정비 보강하고, 위험시설물은 특별관리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 태세를 갖추어 나간다. 아울러 상황관
(한국방송뉴스(주))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박물관 관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내용은 박물관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택형 10개와 서술형 1개 항목으로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평가해 향후 박물관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방법은 박물관 출·입구에 설문 조사지를 비치해 많은 방문객이 설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설문 응답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생대 전문 박물관으로서 태백 구문소 천연기념물 지구에 200억을 투자해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1만 2727㎡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6207㎡ 규모)연중 무휴로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며 메인 전시 60분과 포켓뮤지엄 30분 등 모두 관람하는데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중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와 횟집, 일식 전문점 등 수산물 전문 음식점 등이다. 지도 단속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 변경하는 행위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소비자는 철저한 원산지 확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 미표시가 적발되면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허위 표시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과 솔바람 공원 등의 도시공원과 녹지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해진 해외여행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Zika Virus infection)의 태백시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고취시킨다. 특히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방역소독 및 유충구제 방제작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내로 모기들이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다. 방역소독은 모기가 월동하고 있는 물웅덩이와 배수로, 하수구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대상시설에 대해 1차적으로 유충의 서식을 확인 후 방역장비를 활용해 성충구제 공간 살포를 실시하고, 하수구 등 고인 물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모기유충이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모기유충(장구벌레)은 보통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며, 성충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차례에 걸쳐 알 500여개를 산란하기 때문에 한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주간선 도로상에 설치된 하수도 맨홀뚜껑이 노후화로 인한 파손, 침하 등에 의해 차량통행 및 소음 등의 시민 불편이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단계적인 시설 개선에 착수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관내 주간선 도로를 포함한 주요 시가지도로 등에 설치된 하수도 맨홀의 경우,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총10,210여개의 하수도 맨홀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연도별로 보면, 2000년이전은 8,210여개, 2010년이전은 1,130여개소로,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이 전체 수량의 약 80%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노후 하수도 맨홀 등 시설물 일제조사와 함께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1월부터 교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은 이르면 9월까지 우선 위험도가 높은 불량 하수도 맨홀 200여개소에 대해 시범적으로 기존의 일반형 맨홀뚜껑이 아닌 잠금장치가 있는 소음 없는 맨홀뚜껑으로 교체하게 된다. 박상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차량통행시 반복적인 소음발생 민원과 노후·파손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던 하수도 시설
(한국방송뉴스(주)) 기업인이 행복한 동해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업기업 발굴 육성과 ‘중소기업인 정보교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최근 양질의 일자리 부족현상으로 날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이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사업아이디어, 경험, 자금력, 기술력 부족 등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창업 후에도 경영불안정 등으로 대다수가 폐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창업을 활성화 시키기위해 전국적으로 특정 대학별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는 추세이고, 우리지역의 경우에도 한중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시에서도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시켜 창업유도를 통한 고용창출 등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구상으로 지난 2001년도부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교육, 경영관리,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 육성사업을 위해 매년 5천만원을 지원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창업보육센터 이외 지역을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희망기업에 대해서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전반에 대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올림픽파크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강릉시 고유 모델로 통일화 사업을 년차별로 추진해 2017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승강장은 바람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방풍형 승강장과 유개형 승강장을 강릉 고유모델로 통일화하여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된다. 주요 교체 대상지는 경포대, 경포 홍장암, 해성연립, 동해상사, 로얄아파트, 용지각 양쪽, 포남시장 양쪽, 동인병원, 롯데케슬(아) 등 11개소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6년도 전국소년체전과 2018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올림픽동선 위주로 승강장을 교체하여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개선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승강장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깨끗한 시설 이용으로 강릉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 동해안권 6개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구성된 동해안권상생발전협의회는 3월 29일(화), 강릉시청에서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12월 9일 삼척시청에서 체결된 업무협약 이후의 후속조치로서 협의회 운영규약 확정, 상생·협력 10대 발전과제 협의, 현안문제의 공동 대응방법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년기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지방자치와 지방협력은 피할 수 없는 소명이자 가야할 길이며, 이제는 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간의 벽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실무자 회의를 격월로 개최하여 10대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더욱 발전시켜, 동해안 6개 시군이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동해안 6개시군은 지리학적으로도 동일한 해안을 끼면서 해안침식, 산불, 폭설 등 공통적으로 해결할 사안이 있으면서도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걸어왔으나, 지난해 12월,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서로가 손을 맞잡고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행정구역을 초월하여 진정한 상생과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을
(한국방송뉴스(주))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15일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공모내용은 청렴한 원주 만들기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생활 실천에 관한 내용으로 16자 내외의 구호형태의 간결한 문구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원주시에 주민등록이나 원주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모서식에 따라 슬로건 및 의미를 서술하고 원주시 감사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슬로건을 원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및 내부행정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최우수상 1점(상장과상금 30만원), 우수상 1점(상장과 상금 20만원), 장려상 2점(상장과 상금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원주시와 관련하여 업무를 처리한 업체 및 민원인에게 공무원의 친절 및 청렴성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 하는 청렴해피콜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원주시 감사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신뢰받
(한국방송뉴스(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 동안 농업기계 보유농가와 구입 농가 등을 대상으로 '2016 농업기계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기계들이 대형화·자동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농업기계의 자가 정비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준다. 또한 안전이용기술 및 취급조작 요령과 주행형 기종의 안전표지판 부착, 농업기계 수리 부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1일(목)은 10시 문막읍 비두2리 마을회관, 4월 1일(금)은 10시 소초면 수암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