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16년 상반기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공모한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신청대상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24시간 이상 이수한 5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조직으로써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출자에 참여하고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으로 이루어진 법인이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고, 교육 이수 이후에 우수기업 벤치마킹,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거친 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행정자치부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 2차년도 지원대상 마을기업은 3천만원 한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건비 및 물품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영주시에는 7개의 마을기업이 행정자치부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부석면 소재의 시골아지매 영농조합법인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농산물 판매 장터 및 야외
(한국방송뉴스(주)) 병해충방제, 제초작업 등 영농작업시 농약, 독 등으로 인한 중독, 눈병, 피부장애,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 사용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농약안전장비는 공인시험 연구기관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으로 방제복, 보안경 각1개, 안전마스크 5개로 구성되며, 전액 도·시비 88백만원으로 2,328세트를 일괄구입하여 1농가에 1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금년도 배부대상 농가는 2014년~2015년도에 지급되지 않은 농가로 재배면적이 많고 과수, 특용작물 등 상대적으로 농약 살포량이 많은 농가에 우선 배정하며, 공급대장을 작성·보관하여 특정인에게 수년간 연속으로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토록 농가별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농가에 골고루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주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방효과가 높은 농약안전사용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3월 한달간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역할, 주요사업 안내 등을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4월부터 슈퍼, 미용실, 공인중개사 등 생활밀착형 업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희망알림가게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인적사항을 알려주면 즉시 방문해 지원하는 희망우체통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후원사업으로 배우 이문식과 함께하는 1004 나눔사업과 모금함 설치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복지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의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개발, 실행함으로써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타인을 배려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범국민 선비정신실천운동을 현대인의 정신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개그맨 서태훈 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날 창립대회는 동양대 연극영화학과 공연팀의 식전행사를 비롯 내외귀빈이 무대에 올라 선비정신 범시민 실천운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에서 객석과 상호 읍례를 했다. 읍례는 복잡한 전통식 인사법을 현대적으로 간단하게 개량한 것이다. 특히 이날 우리고장 출신 개그맨 이상훈 씨(KBS개그콘서트 ‘니글니글팀’)가 전국 최초로 영주에서 시작된 선비정신실천운동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콩트를 공연했다. 이씨는 이날 공연 후 영주시로부터 영주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지난 2월 26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단체명과 발기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했으며, 본부장으로 서현제 영주미디어 대표를 선출하고 단체의 법인격을 ‘사단법인’으로 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치기구 6개 단체와 동아리 연합회 소속 청소년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청소년수련관 운영 및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청소년 단체다. 의왕시는 현재 의왕시차세대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봉사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전통또래예절 동아리, 동아리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자치기구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와 해늘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여성가족부 참여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고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과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자치활동 우수자 표창과 2016년 자치기구위원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자치기구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보호받는 대상을 벗어나 하나의 사회구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 오전 10시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 앞 주차장)에서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시임업후계자회와 합동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실시한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집과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소나무와 철쭉, 산수유 등 19여종 18,000본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예정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한 소나무류 취급 주의사항 안내와 봄철 산불 발생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와 녹색공간 조성 등 지구 환경개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로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매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나무를 심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나무심기 정보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 묘목을 공급하기 위한 “나무시장”을 오는 4월 7일까지 운영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월) 오후 3시 30분 시청 내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심폐소생술교육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회장이 참석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가족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전에 기여하고자 시 산하 전(全)공무원과 시의원, 통·리장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2,400여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4월∼7월까지 시청민방위교육장 체험장에서 1조 50명씩 대규모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이론(1시간) 및 실습(3시간) 총 4시간의 실습위주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시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 구미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공직사회의 우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 기관은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기본계획과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한 홍보, 사회봉사, 제도개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
(한국방송뉴스(주)) 구미시와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도개면 신곡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 장천면의 12개 오지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3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체조 등 1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지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중에서도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여 주민의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직접 방문하여 개발·운영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마을평생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노래, 생활체조, 미술심리, 힐링웃음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5개 통합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요구를 반영한 실버건강체조, 한지공예, 국학기공 등의 10개 개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개면 신곡리의 수강생(박○○, 67세)은 “걷는 것도 불편하고 시내에 나가서 배우고 싶어도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배울 형편이 안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시켜주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찾아오는 평생교육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준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마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월) 오전 11시,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택시업계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택시업계 관계자인 개인택시조합구미시지부장, 법인택시 4개사 대표, 택시노동조합위원장과 구미시 교통행정과장 등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택시 과잉공급 등으로 인한 수익금 감소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택시 감차사업, 부제 조정 등에 대해 3자가 모여 처음으로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가용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한 현재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카드 수수료, 통신료 지원 등 영세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서 회의를 주재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열악한 근로 및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에서 묵묵히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운수업계 대표자들의
(한국방송뉴스(주)) 공원녹지과가 지난 22일(화) 해마루공원 전망대 회의실에서 공원관리원 안전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방문객들에 대한 친철한 응대자세와 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지식 및 위험성을 교육하여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하게 됐다. 특히 안전사고의 예방수칙 및 기타 응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통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이대창 공원녹지과장은 매년 봄철을 맞이하여 도시공원 이용객 증가로 인한 각종 시설물 파손 및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원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형식적인 교육보다는 내실있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및 성폭력이 없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는 2016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화) 오후 5시 금오산의 관문이자 낙동강의 대표 지류 하천인 금오천변에서 도개고등학교 학생,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새봄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은 금오천변 2Km 구간에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 3톤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지난 2007년 10월 설립한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 협의회는 그동안 낙동강 수질보호 및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감시 활동 등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망천 등 8개 하천, 23개소, 24㎞에 기업체, 군부대, 환경단체 등 24개 단체,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하천에 대하여 매 분기 1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왔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체, 민간환경단체, 군부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하
(한국방송뉴스(주)) 중국 고위급 여성 지도자들이 경북 구미시를 찾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13차 한중 고위여성지도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장메이잉(張梅潁) 제11차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일행 24명과 면담의 시간을 가지고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강화 및 교류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중국이 주도하는 AIIB 가입, 한중 FTA 비준 등 한중관계는 5천년 역사 중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고, 상호 발전의 동반자로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탄소섬유, 3D프린팅, 전자의료기기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구미의 원동력을 설명하고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그리고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장메이잉(張梅潁) 부주석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을 마치고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한국 근대화의 전 과정과 새마을 운동을 소개한 돔 영상관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