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수) 11시 해평면복지회관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영길 회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영길 연합회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선재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노력해 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지속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희망찬 구미 도약을 위해 이통장들의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등 총 대의원 64명중 57명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확립을 위한 (통합)구미시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구미시체육회(Gumi-si Sports Council (약칭 GMSC))의 기본 규정인 구미시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첫 번째 회장에 남유진 구미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다. 통합에 앞서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1~2월 양 단체의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했으며, 구미시는 양 단체가 추천한 9인의 “구미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지난 8일 3차 회의에서 경상북도체육회의 시·군체육회 규정을 토대로 구미시체육회규약(안), 회원 종목단체 규정(안) 등 주요 규정 안을 제정했다. 아울러 이번 통합을 계기로 종목단체의 조속한 통합과 함께 구미시장에게 권한 위임된 임원선임을 위해 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무국장을 포함한 임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내나무 갖기 캠페인'일환으로 지난 25일(금) 구미종합버스터미널과 선산버스터미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산림조합, 나무사랑시민연합회, 대구은행 봉사단 및 회원 등이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뜻을 모아, 시민들에게 나무사랑과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실, 호두, 아로니아, 영산홍 등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종 8천본을 준비하여 1인당 2본씩 무료로 나누어 줬다. 아울러, 산불예방 캠페인, 꽃씨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중 한 시민은 “매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무사랑과 자연보호에 힘 써 주시길 바라며 구미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스스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를 달성하고, 올해부터 민간주도로 제2의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 할
(한국방송뉴스(주)) 남선면 신석리 구국도 35호선 상 남선농공단지진입로 부근 소교량에 대해 개체공사에 들어갔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기존 교량은 비가 많이 오면 상류에서 떠내려 온 목재와 생활쓰레기 등이 중간 벽체에 걸려 유수 범람에 따라 인근 주택과 농경지의 피해가 발생되고, 교량 기초 부분이 많이 노후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올해 본예산에 2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 교량 주위로 주택이 있어 가도개설이 어려워 한 차로씩 철거해 작업을 진행해 공사기간 한 차로만 통행된다. 이번 공사는 5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임시과속방지턱, 공사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충분히 공사구간을 알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을 갖춰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수해예방 및 도로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선포 10주년을 맞은 안동시는 잘못 표기된 공공 문장부터 바로 잡아 선포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2016년 4월부터 “쉽고 정확한 공공문장 쓰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안동댐과 문화관광단지 일원의 주요 콘텐츠 문안과 안내판 등을 교정하고, 매월 가정으로 배달되는 “까치소식지”도 손볼 예정이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일상과 늘 마주하고 있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내문도 이번에 함께 교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문장 제대로 쓰기 매뉴얼 책자’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배부해 국어능력 향상도 함께 배양해 나간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한국정신문화 수도 선포 10주년이고, 한글창제 570돌이다”라면서 “이런 작은 움직임이 우리글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도청 이전 완료로 새로운 미래천년, 신도청 시대 개막과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신도청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수)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동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날 시내버스 3개사,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운수업체 종사자 교통질서 지키기를 내용으로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교통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한다.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대형 건축공사 현장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무질서한 분양광고
(한국방송뉴스(주)) 안동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나 전설 등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가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안동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콘텐츠는 4D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툰, 뮤지컬, 오페라, 마당극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성장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0년 2억2천만 원을 들여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원작의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독일, 이탈리아 등 총 8개국과 국내 방송사 등에 판매됐다. 판매금액 3억5천만 원 가운데 안동시에 약 6천9백만 원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 9백만 원의 수익을 안겼다.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각 6억2천만 원을 내고 민자 12억을 포함해 총 24억 원으로 TV시리즈로 제작하고 있다. 원작의 작품성을 고수하면서도 도꼬마리, 작약꽃 등 아름다운 자연까지 가미해 가족애와 우정 등 밝고 따뜻한 스토리로 진일보한 영상미로 구성된다. 편당 5분씩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올 하반기부터 EBS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자체 제작한 두 편의 4D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한국방송뉴스(주)) 경주 나들목에서 시내·외 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가 연장 2.44km, 폭 6차로로 신설된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지난 22일 도청 호국실에서 제2회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에서 경주시에서 시행하는 ‘강변로 개설공사’에 대해 일부 보완하는 조건으로 최종 의결됐다. 시는 이번 도로개설로 경주 IC 진입로와 국도 35호선이 만나는 지점의 교통체증으로 시내 및 시외 고속터미널과 보문관광단지 등으로 가는 관광객들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지속적인 차량 증가 추세로 병목지점 교통상황을 개선하여 경주관문의 정체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의 원활한 소통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55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토 36만9000㎥,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을 설치하고, 우선 남천교(길이 120m)는 올해 5월 착공하여 내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강변로(첨성로~나정교) 신규개설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늘어가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된 부분으로 배우와 감독 중심의 영화인들만 부각되는 여타 경쟁영화제와는 달리 제작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영화 스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전통이 있는 영화제이다. 춘사영화상이 한국영화의 아버지인 춘사 나운규의 이름을 딴 영화제인 만큼 보다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신청 접수제가 아닌 저명한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조혜정, 황영미, 김영진, 김형석)의 ‘2016 춘사영화상’ 후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현역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2016 춘사영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여타 어떤 영화제보다도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주)에이치엘컴퍼니는 철저한 행사 준비로 기존 춘사 영화제의 이미지에서 공정성과 화려함을 더하여 춘사영화제가 더욱 빛나고, 한국영화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 춘사영화상은 중국에서의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홍수아와 유
(한국방송뉴스(주))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전시를 끝내고 3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불교박람회는 연등회와 함께 불교와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들이 나왔다. 모든 면에서 대폭 성장했고 산업전시와 문화축제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호평들도 나왔다. 올해 처음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대체로 불교박람회의 규모에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김형욱(38, 의정부) 씨는 “처음 불교박람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정도로 규모가 큰 줄 몰랐다.”며 “개막 첫 날 잠깐 들렀다가 너무 볼 게 많고 재밌어서 박람회장을 다시 찾았다.”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불교박람회에 대해서는 예년에 비해 훨씬 잘 정돈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학생 100명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동국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 이학주 교사는 “불교박람회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는 특히 큰 폭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업체 수가 많아진 것뿐 아니라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 아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방배동에서 온 김현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6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한달 간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실은 Wee센터의 전문상담가 3명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과 종류, 특징에 대한 실제적인 안내와, 학생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한 학교폭력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대처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위중학교 한 학생은 "과거 우리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을 함께 재구성해보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고 무섭지만, 스스로가 피하지 않고 적극 대처하면 해결된다는 점을 알게됐다."고 했다.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은 국가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학기 초부터 예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한 명품 해양수련 교육을 위해 2016년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 제11조 제3항에 의거한 국민안전처 공고 제2016-13호에 따른 연수로, 지난 25일(금)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수련원은 수련지도원 7명을 포함한 수련 지도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수상형 안전관리 수칙, 수상인명 구조기술, 심폐소생술, 사고사례 등 수상형 안전사고 예방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천 기술을 체험하면서 안전한 해양수련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박모 수련지도원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 해양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익힌 다양한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수련 활동시에 학생들에게 확실히 교육하여 사소한 사고라도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교육에 힘 써 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