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고양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근로기준법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의 원칙과 적용 범위 △주휴수당 계산 방법 △통상 임금과 평균임금의 정의 △근로계약서 작성 실습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효율적인 인사·노무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수강생 전원이 직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주휴수당을 계산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들의 의식 향상으로 공정성과 형평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며 근로자와 기업 간의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문성과 지속성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에 진행 될 2016년 제4회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은 사업 제안서 작성법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4월 11부터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는 기초질서의 확립 및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섰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준법질서 의식을 확립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부동산·예금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30만 원 이상·60일 이상 체납자 2,114명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매월 1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찬 교통행정과장은 “아직도 주정차위반 과태료에 대한 시민들의 납부의식이 낮다”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채권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과태료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시장을 비롯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요처,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사업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즐거운 인생 함께하는 일자리”란 주제로 개최 되었으며, 개나리유치원생 합창 및 율동, 다산국악학원의 비나리와 사랑가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그 동안의 노인 사회활동 참여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이 담겨 있는 영상물 상영과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일자리송과 성인가요에 맞춰 율동공연이 진행 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일자리 참여어르신 생활안전 및 대민응대”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테마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하여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사회활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보건소에서 추진중인‘살은 빼고, 자신감은 키우는 2016 살자프로젝트’가 큰 화제다. 살자프로젝트는 BMI 지수 25이상의 비만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교육, 비만관리, 식생활교육 등을 통해서 남양주시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2016년 살자프로젝트 제1기는 3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첫 수업 시간에는 체성분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의 감량목표를 설정하여 살자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참가자 개개인은 식사일기를 작성하며, 매 주 1:1로 영양과 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매 주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체성분 측정 결과는 모바일로도 전송되는 스마트헬스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자신의 체성분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양주시보건소 의무과장은 “요즘은 외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 라며 “건강을 챙긴다면 다이어트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으로, 행복하고 건
(한국방송뉴스(주)) 국비와 시비 총1억 8,000만원을 투입, 보건소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하고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 3월 8일 완료됐으며, 연면적 129.5㎡ 규모로 △위상차 현미경 △구강카메라 △비디오프로젝터 △구강위생교육 시스템 등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구강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 △구강보건사업실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유아에게 구강 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튼튼치카치카교실,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성인·노인구강보건교육, 임산부 대상 구강보건교육, 노인 불소 스켈링 사업 등 다양한 계층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진료·예방서비스 및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키다리치과를 운영한다. 키다리치과는 1,500만원의 지역사회기부금으로 운영되며, 광주시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치과의원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보건소는 올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0명에게 키다리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한국방송뉴스(주))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신속한 업무 파악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도 부시장은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과 서울농생대 부지 활용 계획 대상지, 농어업 역사,문화,전시 체험관 건립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첫 방문지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대상지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수원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다. 도 부시장은 “수원역의 하루 유동인구가 30여만명, 철도와 전철 이용객이 16만명에 이른다”며 “수원역 주변을 상업·문화·주거 기능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농생대 부지는 수원캠퍼스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2003년부터 대부분 건물이 방치되어 있어 지역 슬럼화를 유발시키고 있다. 최근 경기도는 해당 부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 부시장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과 협조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한국방송뉴스(주)) 도로명 상세주소 미부여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상세주소’는 건축물대장에 적힌 공동주택 등의 동,층,호를 알려준다.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와 달리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택배, 음식배달 등 생활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 홈페이지, 전광판과 주민 다중 이용 장소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미신청 가구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상세주소 신청은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관할 동 주민센터나 시청 토지정보과(031-228-3354)에 방문해 부여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1일 개장한 자전거대여소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 휴일에 300~400여명이 몰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수원시가 밝혔다. 시는 광교산에 자전거대여소를 운영, 4km구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도시 수원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화성행궁 대여소는 최근 2인용 자전거, 엄마와 아기가 타는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새로 비치해 연인과 가족이 함께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여소를 이용한 한 시민은“광교산을 등산할 때 버스종점에서 걸어 내려오거나 버스를 이용했는데 자전거를 이용하니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청정한 광교산을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화성 내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 광교교, 버스종점 등 7개소에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1회 이용료는 1000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6~8월)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팔달구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들의 비만극복을 위해 ‘건강백세 야간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육 스트레칭,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위주로 진행된다. 주 3회, 월(18:30~19:30), 화, 목(19:00~20:00)에 운영된다. 이희옥 팔달구 보건소장은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생활의 활력을 얻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7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신속한 자동차 등록 업무 처리를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 선택기’ 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해 41만 여건, 일평균 1천535건에 달하는 자동차 신규와 변경 등록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자동차 등록번호 신규나 변경 부여시 A4용지에 10개 번호를 출력해 민원인이 선택하도록 했다. 선택기는 민원인이 전산과 연동되는 모니터에 표출되는 10개의 번호 중 1개의 번호를 터치해 선택하면 바로 자동차 등록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선택기 설치로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민원인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복사용지를 출력하지 않아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모니터에 표출해 시정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광교역사공원(광교박물관 앞 마당)에서 진행된다. 오는 30일은 ‘마당극 - 재주 많은 세 친구’, 다음달 27일은 ‘복합 인형극 - 똥 장수 아들’ 등 매월 마당극, 인형극, 물체 놀이극, 국악 공연과 체험, 재즈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관람은 매월 1일 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박물관 블로그,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나 전화(031-228-417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대표단은 미국 현지시각 24일 오후 보스톤 시청의 시장 집무실에서 ‘마틴 월쉬(Martin J.Walsh)’ 시장 등 보스톤 시 관계자와 만나 우호교류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성남시와 보스톤이 인구 규모나 교육, 산업, 관광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은 두 도시의 우호교류의 첫발을 뗀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마틴 월쉬 시장은 “대단한 만남이다”라며 “두 도시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대화를 통해 우호관계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논의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두 시장은 서로의 ‘스마트폰 행정’을 자랑하며 유쾌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재명 시장은 먼저 SNS를 활용해 빠르게 민원을 처리하는 성남시만의 독특한 ‘SNS 시민소통관’ 제도를 소개했다. 그러자 이에 질세라 마틴 월쉬 시장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보스톤 핫라인 어플 ‘311’을 보여주며 빠른 민원처리를 자랑했다. 이 날 기분 좋은 만남을 시작한 두 시장은 향후 서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우호협력을 본격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보스턴시는 미국 동부 메사추세즈주의 주시(主市, Capital)로 각종 연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