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역관광 버스의 코스를 다양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 해 오는 4월 16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티투어’라 부르던 관광버스 이름도 ‘성남 도시樂(락)버스’로 바꾼다. 도시락처럼 다양하게 관광 상품을 엮어내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다. 가이드가 동행한다. 45인승의 성남 도시락 버스는 계절별로 운행 코스가 다르고, 6~8월 사이에는 야간에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봄(4~6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남한산성시장 도시락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신구대식물원 또는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여름(7~8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 또는 책 테마파크~도자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이다. 가을(9~11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율동생태학습원~현대시장 엽전도시락 체험~잡월드 또는 민속공예체험관~남한산성 수어장대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오후 5시까지 계절별 관광 코스 돈다. 야간 관광은 ▲6월 10일 ▲6월 23일 ▲7월 8일 ▲8월 25일에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
(한국방송뉴스(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봄을 맞아 공동우물 수도시설 및 남원동 남산공원, 북문동 만산주차장, 동문동 삼백테마공원, 계림동 후천교 옆 공공공지의 물탱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공동우물 시설은 상주시민의 음용수 및 비상시에 급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청소를 마친 공동우물은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적합판정이 나오면 4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한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공동우물시설 환경을 위해 수시로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상주시지회는 25일 남성동(남성4길 11-33)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남영숙 시의회의장, 시군 지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상주시지회는 2014년 8월 설립되어 80여명의 회원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확대와 인식개선, 자활자립과 권익옹호 등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과 행복추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희걸 지회장은 “시지회가 장애인 권익을 지키고 인권을 보호하여 헌법에 보장된 인간다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선터)에서 개최되는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국민일보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 산림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전원생활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경상북도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 55개의 기초자치단체 등 총 94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첫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하여 시의 신규 정책사업 안내와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 및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도왔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상주시 귀농인들이 설립한 귀농인영농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하여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자원봉사회원 등 주민 120여명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덜어내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부곡중앙로, 부곡도깨비 시장, 금천천, 신촌천 주변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2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화서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푸른 부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어 제11대 장애인후원회장에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주원 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을 위해 매년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하는 등 위안잔치를 열어 위로·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장애인후원회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주원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장, 한국어린이재단 경북부회장,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장을 역임했다. 한편,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창립하여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장애인 8개단체에 각 50만원, 상희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만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금 및 장학금 700만원 지원 등 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보건센터에 ‘건강상담실’을 추가로 개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소 별관 재활장비 창고를 개조해 새롭게 오픈하는 건강상담실은 정신질환의 편견과 선입견 해소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왕시 주민이면 누구나 방문을 통해 상담과 함께 우울증 검사,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사,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중독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상담은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을 통해 1:1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월~금)운영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정신보건센터(☎031-458-0682) 또는 센터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http://www.uwcmh.com)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건강상담실 추가 설치로 누구나 부담없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정신질환 예방으로 정신이 건강한 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는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이루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의 감각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셉테드(CPTED)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셉테드 디자인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직원들의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김현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원도심 살리기, 범죄예방디자인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생활주변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공직자들의 마인드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셉테드(CPTED)란 구도심,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예방환경 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말한다. 김 교수는 셉테드를 범죄가 치밀한 계획하에 발생되기보다는 물리적인 환경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달라진다는 가정하에서 출발한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셉테드 환경설계를 통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산림청, 경북도 관계자와 산림녹지과장, 재선충병 방제지역 읍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등 방제사업장 및 주변 피해 위험 산림지역 3,000ha를 대상으로 시 자체 임차헬기를 이용해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시는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추가로 발견된 피해목과 의심목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전에 적기 방제를 위해 방제대상 피해목 및 고사목 1만1천여 본에 대해 오는 3월말까지 전량 벌채,수집하여 파쇄, 훈증처리한다. 강철구 부시장은 방제 관계자에게 “상주시가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로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조속히 청정지역으로 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 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승마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과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승마교육시설건립을 통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한국방송뉴스(주)) 25일 북천교 주변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새봄맞이 합동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상주시 관계공무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들과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상징하천인 낙동강수계 북천변을 가로질러 북천교에서 상산교 일대에 이르기 까지 하천 양안의 겨우내 버려진 생활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생물자원 조사 및 연구의 체계화·보전 등의 필요성에 의하여 상주시 도남동에 2015년 7월 개관했다. 상주시와 2015년 10월 MOU 체결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물자원에 관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현장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중덕자연생태공원 및 공검지 습지 활용방안 모색 등 상생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합동 하천정화활동을 통하여 지역현안의 해결점을 상호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합동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상주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하여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하여 생태하천보
(한국방송뉴스(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25일 서울 엠플러스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방품질연구회(DQS: Defense Quality Society)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품질보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방품질분야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도무기체계 품질보증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응하기 위한 유도무기체계의 완벽한 성능발휘 및 무결점 품질구현을 위해 산, 학, 연, 군, 유관기관이 전 수명주기에 걸쳐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종합적 품질경영(TQM: Total Quality Management) 개념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비용문제로 사격이 제한됐던 유도무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축적된 훈련데이터를 활용하고, 수명평가 기법을 도입하여 명중률 신뢰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유도무기 분야는 정부와 관련업체의 노력으로 그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최근에는 방산분야 종사자에게 긍지가 되고 있다”며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