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양평사랑나눔봉사단의 공동 주관으로 용문교회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27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양평군수 김선교, 양평군의회 박명숙, 경기도의원 윤광신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기존사업유형에 공공시설봉사단사업이 추가되어 12개월 공익형, 9개월 공익형, 교육형, 공공시설봉사단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2개월 공익형 사업은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말벗, 생활상태 점검 등 생활지원을 주로 하는 활동이며, 9개월 공익형은 기존의 공익형과 복지형 일부가 통합된 유형이다. 교육형 사업은 지역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시설봉사단 사업은 지평면, 단월면, 양동면, 청운면 각 해당면에서 공공시설 안전점검 관리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
(한국방송뉴스(주)) 육아·가사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강화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여성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여성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년 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업상담사 과정은 최근 청년취업난과 고령화, 베이비부머의 퇴직열풍으로 인해 구직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취업 전망도 밝은 편이다. 또한 주요 업무가 상담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가진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특히 여성의 취업에 유리하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남양주시 거주 여성 40명이며, 시비 지원 교육과정 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4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남양주시청 제2청사 평생교육원(지금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장과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한국방송뉴스(주)) 대야도서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시설 보수와 서가 증설 등 새단장을 추진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또 시는 이번 공사 기간에 천문 관측의 명소로 널리 알려진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옥상도 보수하고, 도서관 내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야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63일간 휴관하며, 각종 서비스는 내달 17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만약 휴관을 앞두고 도서를 대출할 경우에는 반납을 무인반납기에 해야 한다. 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도서관 내 종합자료실을 비롯해 각 층별 시설물을 꼼꼼히 보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높일 것”이라며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잠시의 휴식이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도서관 이용 및 공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390-8672~4, 8664~5)로 문의하거나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교육 및 홍보 등의 행사에 참여할 정신장애영역 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교육, 캠페인 등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 확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참조하거나 덕양구보건소(031-8075-4024) 또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월과 7월 통계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6년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91명을 모집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 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조사 기간에 지역 내 1만8천888개 사업체(2015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 조사 참여를 유도해 총 41개 항목의 각종 지표를 확인할 계획이다. 때문에 공개모집 대상인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조사 동안 업무에 성실히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군포시청 3층 통계작업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자격요건 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기획감사실(390-035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2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동시에 개별 통보할 방침이라고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4일 오전 11시 문화재보존과학센터(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국외 한국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복원처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박정양의 문집『죽천고(竹泉稿)』(25권 18책) 원본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죽천고(竹泉稿)』는 1888년 초대 주미공사로서 워싱턴 D.C.에 파견된 박정양의 문집으로, 여기에는 당시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입수한 미국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19세기 미국의 지리와 역사, 각종 근대적 제도와 문물을 상세히 소개한 ‘미속습유(美俗拾遺)’가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미속습유’는 유길준의『서유견문(西遊見聞)』보다 1년 정도 앞선 1888년 탈고됐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박정양은 당시 ‘미속습유’ 저술과정을 통해 미국이 부국강병으로 강대국에 이른 배경과 실상을 자세히 살펴 조선의 개화와 자강책을 모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죽천고』원본은 박정양의 증손인 박찬수 교수(고려대학교 경영학과)가 소장해 왔으나, 보존·복원처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탁하
(한국방송뉴스(주)) 자전거도시 상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1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주요 간선도로나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자전거보관대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이며, 정비기간은 21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상주시는 1차로 무단방치자전거 수거 예정안내문(스티커) 부착을 4월 20일까지 완료하여 자진수거를 유도하고 스티커 부착 후 10일이 경과하면 시에서 수거, 임시보관 장소에 보관한다. 또한, 강제처분 절차에 따라 14일간의 공고를 통해 소유자에게 자전거 수령을 촉구한 후 기간내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 공공자전거로 활용 등 강제처분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무단방치자전거 일제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통행 불편 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자전거의 무단방치금지) 및 동법시행령 제11조(무단방치 자전거의 처분)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요소
(한국방송뉴스(주))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시가지 전역에 계절별 특색있는 꽃단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상주시는 후천교 사거리에 팬지로 꽃벽을 설치하고 시가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 주요 도로변 등에 석죽, 팬지, 비올라 등 15만 본의 꽃모를 식재하여 새봄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또한 후천교 입구에 높이 2미터, 길이 33미터의 대형 꽃벽을 설치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행사시 홍보용 현수막 설치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벽에서 사진 한 장 찍어 볼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상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연중 꽃이 피어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 상주시 아동복지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악기연주 실습과 교양수업으로 아동복지교사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 제공과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올해 11월까지 월 2회 총 2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 아동복지교사는 총 14명으로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주5일 파견되어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도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등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 장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복지교사 역량강화교육은 우리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으로 교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이해하고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5년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농번기 전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이번 변동직불금은 전년대비 쌀 변동직불금 25억 8,277만 원보다 70억 5,859만 원 증가된 96억 4,136만 원으로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전 50%를 우선 지급했고 나머지 50% 2차지급액은 48억 2,068만 원이며 지급대상 농가는 7,541호에 면적은 9,645ha에 이르며 지난23일 지급했다. 쌀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벼 재배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것으로 고정직불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쌀 목표가격 대비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기준 150,659원에 형성되어 목표가격 188,000원보다 37,341원이 낮아 변동직불금을 단가 80kg당 15,867원으로 ha당 999,621원을 지급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에 지급되는 쌀변동직불금은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이지만 농업인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5개월간 행정인턴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행정인턴 학생으로 선정된 자메이카의 챔버레인 샤마라 앤드린(26세)과 르완다의 나푸타리 은다티나마 에릭(28세)은 대학원 수료예정자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매월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으며, 상주시청에 근무하면서 한국의 직장문화와 새마을운동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상주시의 행정인턴 지원사업은 인근 문경시와 김천시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 등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행정인턴지원사업은 새마을운동실무를 관장하고 있는 상주시와 영남대학교와의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최종면접을 통해 행정인턴 학생을 선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천과 남산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 맑고 깨끗한 곤충도시 클린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물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공무원 군인 등 350여명 참여한 가운데 한천 주변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정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오기'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환경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일깨우기도 했다. 또한, 군은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읍ㆍ면별로 자체 상황에 맞게 환경단체·유관기관, 군부대 등 민ㆍ관ㆍ군이 함께 도로변, 제방변, 하천 및 저수지 주변 환경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하천 주변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행락 쓰레기 되가져오기, 하천변 및 주택가의 불법 투기 금지 등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