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시정현장설명회의 목표를 도시목표 및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일반시민들이 쉽게 연상하기 힘든 우리 시 비전과 도시목표를 대표할 만한 방문현장을 선정, 시민이 함께 시정현장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82일간의 부산일주!「2016 시정현장설명회」는 지난 3월 성황리에 접수를 마쳐, 현재 6,50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주3~4회에 걸쳐 총 82일간(225회)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에 따라 매일 최대 3대 이내 차량이 운행되며, 시는 각 차량에 현장경험이 풍부한 은퇴어르신(시정홍보·안내요원)을 동승하도록 하여, 현장안내 및 시정설명을 곁들여 알찬 시정 현장설명회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초·중등생 대상코스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시민 대상코스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14개 정도 코스를 늘리고 다변화시켜, 단순한 전시관 관람 투어형식을 탈피하고자 했다. ‘일자리도시’, ‘생활안전도시’, ‘Global 해양도시’, ‘문화복지도시’ 등 시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들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답을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부산의료원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정문기 부산의료원장,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치료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는 종합적인 조기치료가 가능한 소수기관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치료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치료지원센터는 전문의 상담·평가·진단, 재활치료(심리·언어·물리·작업), 정보제공 및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한 유관기관 연계 사업까지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아통합복지지원센터(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등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포괄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주요 이용 대상자는 발달 및 뇌병변장애 발생초기 아동들이며 장애진단평가, 조기진단평가를 통해 발달단계별 치료프로그램에 따라 진단아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심리·언어·물리·작업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소아의 뇌는 손상되지 않은 신경세포들에 의한 기능의 대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손상 후 조기에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한국방송뉴스(주)) 지카바이러스 감염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오는 5월부터 성충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동시방역의 날’로 지정해 시 전역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동시방역의 날’에는 16개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207개소)이 시 전역에 일제 방제 활동을 펼쳐 흰줄숲모기 및 작은빨간집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하고자 한다. 4월 동시방역의 날은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숲, 폐타이어 적치장등 흰줄숲모기의 서식처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의 서식처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카바이러스 선제적 대응을 위한 ‘흰줄숲모기 방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해오던 방제 방법과는 흰줄숲모기 방제법은 차이가 있어 방제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구·군 보건소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구·군 동주민센터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방역업체 등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의 ‘일반적인 감염병 매개모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16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으로 사하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원과 구평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가족이 함께하는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양로원은 가족이 찾아와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정원 부재로 어르신들의 산책 공간 부족과 삭막한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더욱 외롭게 했다. 시는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올해 2.8억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평화원과 구평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정원은 어르신 등 노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지고 △계절별로 꽃이 피는 수종 위주로 심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진다. 수종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향기가 나고 꽃이 피는 나무 위주로 식재하여 어르신과 이곳을 찾는 가족들이 함께 가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도심 정원으로 만들어져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이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하는 정원으로 세대간 간극을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포함하여 시 고위직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원,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상황극 형식 등을 도입해 지난 2013년부터 공연을 시작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170여 회의 공연을 실시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청렴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곽진영 부위원장이 진행하며 춘향전을 모티브로한 청렴판소리 공연과 공직자와 국민의 부패인식도 차이를 유쾌한 상황극으로 전달하고, 공직자의 부패로 인해 대참사를 유발한 화재사건을 돌아보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9월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는 만큼 고위직들의 청렴리더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여 고위직들의 솔선수범을 이끌어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명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배종욱 교수팀(성균관대학교)이 합성가스를 이용하여 청정 액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피셔-트롭쉬 합성공정용 다공성 코발트 혼합산화물 촉매 합성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 밝혔다. 동 연구의 촉매합성기술을 통해 기존의 석유기반 액체연료 생산을 대체할 수 있는 부존자원인 탄소공급원들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 연구성과는 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케미칼 커뮤니케이션즈 저널(Chemical Communications)에 지난 4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배종욱 교수팀은 나노주형기법을 이용해 고온/고압의 수소화 반응 조건에서도 안정된 다공성 구조의 코발트 혼합산화물 촉매합성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나노구조 촉매의 장기 안정성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마이크로 반응기 활용에 적합한 촉매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촉매 표면의 3차원 미세 세공들이 피셔-트롭쉬 합성반응을 통해 생성된 탄화수소의 외부 배출을 용이하게 하여 촉매 표면의 탄화수소 침적을 완화시켜 촉매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배종욱 교수는“지구 온난화 주범인
(한국방송뉴스(주)) 낙동강 유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발전연구원에 ‘서부산의 인문·문화자산 발굴에 관한 연구’를 의뢰해 낙동강 유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발굴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서부산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기 이전에 △낙동강 유역의 역사·문화적 기록과 서민의 삶의 흔적 등 인문·문화자산의 발굴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연결성을 찾고 △도시가 기억하는 다양한 레이어(Layer)를 모아 스토리텔링 함으로써, 서부산 개발이 단순한 공간개발 뿐만 아니라, 인문자산 바탕위의 문화적 개발로 진행되도록 유도하며, 이러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자원화하고 문화·관광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다. 이번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를 포함하는 서부산 권역이며, 연구방법은 사진·서적 등의 문헌조사, 문화재·민속 등의 현장조사, 스토리·기억 등의 구술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이는 지자체 단위의 분절적 시각을 넘어, 서부산 권역이라는 통합적 인문 문화 연계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다. 연구의 주요내용은 △문화재(지정문화재) △근대건조물(역사적 건축물, 전통가옥) △역사자산(염전, 포구, 고기잡이 등)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1일과 5월 12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민 든든 희망 일자리 페스티벌 ‘2016 KB굿잡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와 KB국민은행이 범사회적 일자리 나눔의 장 마련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과 창조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주최하는 ‘KB굿잡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는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4개의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KB금융공익재단 등이 후원해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KB굿잡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는 200여 개 이상의 우수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2만여 명 이상이 함께할 예정이다. 사무, 연구, 생산·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취업희망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지역 최초로 수도권 등 원격지 소재 기업을 위해 별도의 화상면접관도
(한국방송뉴스(주)) 지자체 최초로 360도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영상시리즈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부산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한·영)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360° BUSAN」시리즈가 그것. 360도 VR영상은 현장의 모든 각도를 촬영, 기존의 평면 영상과 달리 시청자가 시야를 상하좌우로 돌려봄으로써 극대화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영상기법이다.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풍경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 할 부산의 곳곳을 마치 현장에 있는 듯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부산시는 지난 3월 1일 삼일절 기념으로「360° BUSAN」첫 편을 선보인 이래, 이달 9일에는 ‘를 보고 싶다’는 시민 댓글에 따라 봄꽃이 한창인 대저 유채꽃밭의 풍경을 360도 VR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페이스북 동영상 조회 수 2만2천여 회, 좋아요 수 1천여 개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완전 신기하다”, “축제에 직접 가는 대신 영상으로 대신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60° BUSAN」은 ‘당신이 궁금한 부산, 360분 안에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 소방, 구·군 재난안전 담당공무원 및 공사·공단 관계자, 안전단체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강화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방재안전 전문가를 초청,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과 안전관련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민과 관이 함께해야할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서병수 부산시장 인사말 △김영철 시민안전실장의 부산광역시 안전정책 소개 △재난위기관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먼저 ‘재난대응 협업의 과제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윤명오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이어서 연세대학교 이태식 교수가 ‘국민안전과 도시안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재작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3 규정에 의거 매년 4월 16일로 제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되새겨보는 것과 동시에 민과 관이 함께 재난안전 역량을 다져, 우리 시의 재난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14년에 웹다큐멘터리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회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지역 특화 컨벤션으로 선정된 ‘2016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이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개최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트랜스미디어는 트랜스미디어(trans media)는 전이(transference), 초월(transcend), 한계를 넘어서다(transgress) 등을 의미하는 접두사 트랜스(trans)와 '매체'를 의미하는 미디어(media)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로 미디어 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 결합하고 융합되는 현상을 말한다.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의 영화·영상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의대학교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판다미디어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FB)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 등 영화영상과 ICT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 한국연구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트랜스미디어와 영화·영상 패러다임의 변화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의 현황과 전망의 두 가지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발표하고 △미디어
(한국방송뉴스(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 등의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부산시 소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체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소속감 향상 및 사기 진작, 이직률 감소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액을 증가시키는 등의 경영자와 근로자가 상호 WIN-WIN하는 긍정적 효과가 이미 입증된 제도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공인노무사와 가족친화전문가들이 2∼3회 기업을 방문해 자문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아이티사 등 27개사에 대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21개사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15개사 이상의 부산시 소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기업(기관)에게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제도 도입을 위한 컨설팅 △가족친화경영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경영층의 인식개선 교육 및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