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형제약수터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수도과 직원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수터 식수대 및 주변 청소를 하며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 겼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도과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10개소 약수터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시민이 청결한 환경에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펼침으로서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과 물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등 물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 22일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리우환경회의)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급식소 음식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의 '삼삼급식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삼삼급식소는 한 끼의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로 제한되며 주방이 청결해야 하고 메뉴의 주기적인 염도 분석과 기록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지정기준은 메뉴의 주기적 염도 분석 및 기록 관리가 가능하고 영업장 및 주방이 청결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참여 의지가 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00인 이상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여 사업장은 6개월간 사전운영 이후 삼삼급식소로 지정받는다. 지정된 식당은 자율 염도관리 및 나트륨이 들어간 양념류를 따로 제공하는 등 나트륨 감량개선책을 발굴하고 실태조사 및 사전 운영제를 시행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하고 개선 지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민원봉사과(031-550-2231)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견 민원봉사과장은 “삼삼급식소로 선정되는 급식소의 근로자는 자연스레 건강이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사업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스타벅스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스타벅스는 24일 오후 평택 오성면 미듬영농법인에서 커피박 퇴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3월 경기도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듬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판매금의 일정액을 농업인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커피박 퇴비는 폐기 처리하던 커피액 추출 부산물인 ‘커피박’으로 만든 친환경 비료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경기 농식품 1개 당 100원을 적립해 조성한 1억 원의 상생기금을 활용해 생산됐다. 전달된 커피박 비료는 스타벅스에 농식품을 납품하는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되며, 농업인은 친환경 비료를 활용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다시 스타벅스에 공급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 및 판매 확대에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1억5천만 원 구매)에 이어 임직원들이 경기도 농식품을 소비해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주
(한국방송뉴스(주))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오는 4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201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0개소를 신규로 인증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재무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활용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인증기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0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경기도를 포함한 8개 기관에서 제공된다. 선정기준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ggw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경기
(한국방송뉴스(주))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한 경기도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한 예식전문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검소한 비용으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예식업체를 작은결혼식 협력업체로 지정해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작은결혼식 협력업체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예식 전문업체는 4월 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경기도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사업추진 능력과 예식비용의 적정성, 결혼기획의 참신성 등을 검토해 3~4개 업체를 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작은결혼식장 이용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협력업체 이용은 이용자의 선택사항이다. 도는 오는 6일 오후 3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굿모닝하우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22일부터 희망 예비부부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VR/AR 창조오디션’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이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선 진출 10팀은 ▲VENTA VR ▲릭스 ▲구름을 달리는 사람들 ▲에코로커스 ▲볼트홀 ▲VR 미디어 ▲서커스컴퍼니 ▲에이알위드 ▲Vir-D(Virtual Dive) ▲낭만팬더 VR 등이다. 도는 지난 18일 선발 10개 팀을 대상으로 각 팀별 기획, 제작기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1:1 면담 형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를 VR/AR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번 오디션은 이에 대한 첫 사업이다. 결선 진출 10개 팀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무상 지원 ▲사업화를 위한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위 5개 팀에는 1등(500만 원), 2등(3백만 원), 3등(2백만 원), 4등(1백만 원
(한국방송뉴스(주)) 민간 및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누구나 자유롭게 분석하고,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전문 연구센터가 판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4일 오후 2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경인지방통계청장,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한국 빅데이터 이용활성화 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빅파이센터 개소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빅파이(Big-Fi)는 빅데이터(Big-data)와 프리인포메이션(Free Information)의 합성어로, 흩어져 있는 정보를 수집해 도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남경필 지사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다. 이날 문을 연 빅파이센터는 지난 22일 문을 연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 1동 6층에 1,116㎡(338평) 규모로 조성됐다. 경기도는 빅파이센터가 국내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KT, 신한카드, NH농협은행, BC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이 갖고 있는 통신거래데이터와 신용거래데이터를 확보했다. 여기에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 빅데이터센터와 통계청 D
(부산/진승백기자)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마약류의 유입·유통 및 마약사범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사를 전개해, 지난 2월 해외 도피 중이던 필로폰 밀수 총책과 모집책을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검거 후 국내로 송환·구속했다. 이후 3월에는 필로폰 2kg을 밀수입한 후 5년간 도피 중이던 국내판매책을 검거·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중국→캄보디아→대한민국』루트를 이용하여 필로폰 약 1kg을 밀수입하고, 11월 SNS를 통해 미성년 여성을 필로폰 운반책으로 모집해『캄보디아→베트남→대한민국』루트를 이용해 필로폰 약 496g을 밀수입한 후, 캄보디아에 도피 중이던 필로폰 밀수 총책과 모집책을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검거,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 2011년 2월 중국에서 필로폰 약 2kg을 밀수입한 후 5년간 도피생활을 해오던 필로폰 국내판매총책 1명을 3월 검거, 구속했다. 지난 2개월 동안 마약류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로 필로폰 밀수, 판매, 투약사범 등 총 16명을 인지, 그 중 10명을 구속한 것이다. 부산지방검찰청은 향후에도 마약류사범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단함으로써 마약류의 국내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마약류로부터 국민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는 봄을 맞아 3월 넷째주를 바다정화 주간으로 선정하여 겨우내 해안변에 집적된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를 위해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는 3월 21부터 25일까지 1주간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안시군 공무원, 수산관련단체, 어업인 등 2,000여명이 참여하며 바닷가 행락지, 낚시터 주변에 집적된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남도는 바닷가 대청소 활동에 어업인 등의 자율적 참여와 깨끗한 바다가꾸기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고성군 하일면 맥전포항, 안장섬 일원에서 도 및 고성군 공무원과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바닷가 쓰레기 5톤 수거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한주간을 바닷가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여 월별 테마형 집중청소 대상을 선정하고 연안시군 주관으로 마을, 어촌계 및 자율공동체단위로 청소구역을 정하여 어업인등이 자율 참여하는 상시 바닷가 청소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대대적 바다정화 일환으로 바닷가 대청
(한국방송뉴스(주))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은 오는 26일 오후2시 강원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을 치룬다. K리그 챌린지에서의 첫 경기이기도 한 이날, 상대팀 강원FC(최윤겸 감독)는 지난해 리그 7위 팀으로 전력차가 없어 양팀 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K리그 챌린지는 시즌 총 11개 팀으로 팀당 공식리그 경기수가 40라운드로 홈 경기 20, 어웨이 20경기를 치루게 된다. 경남FC는 올 시즌을 대비하여 통영, 남해 등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최대 약점으로 꼽힌 수비보완을 최고 목표로 두고 갖가지 전술력 실험으로 조직력을 끌어 올렸으며,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재정부담이 적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여 “화끈한 공격축구로 축구팬들의 자긍심을 회복시키겠다.”면서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종부 감독은 “올 시즌 선수단 구성에 있어 절반 이상 대거 바뀜에 따라 동계훈련 으로 조직력을 갖추는데 주력하였으며, 초반 3게임 정도가 올 시즌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삭감된 승점 10점을 만회하여 4강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주전 이상협, 박주성 등 3~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출장에 어
(한국방송뉴스(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봄맞이 공연행사 2건을 기획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월 23일(수) 오후 2시 내토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에헤야, 우리가락 좋을시고” 공연이 펼쳐진다.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진도 북춤, 부채 춤, 아리랑, 사랑가, 뱃노래, 창부타령, 가야금 병창 등 우리 춤과 우리 가락이 엮어내는 오감만족 봄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8일(월) 오후 1시부터는 야생화심기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토전통시장에서 2만원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50명에 한해 야생화심기 체험행사에 무료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내토전통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렛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박용수 의원이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한데 이어,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정적 생활 지원과 응급상황 대처 그리고 건강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박 의원은 “청년·중장년층과 달리 홀로 사는 노인의 경우 공동거주 및 건강,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과 여가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며 “홀로 사는 노인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기적 방문, 응급호출버튼 설치, 119센터 및 인근 병원과의 연계 체계 등을 구축하고, 노년의 안정적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건강과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번 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얼마 전 경기복지재단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고령의 1인 가구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율(56.7%)이 높으며, 남성 중심의 1인 가구 청년층에 비해 고령층의 1인 가구는 여성 중심의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2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그 밖에 고령층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