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팔당 지역 350개소 등 도내 1,000개소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하루 50톤 이상 발생되는 오수처리를 위해 설치한 개별처리시설로서 주로 골프장, 상가, 숙박시설 등이며 도내에 2천600여 곳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하천 오염부하가 큰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해 녹조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과 함께 공동으로 실시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오수 무단방류 행위, 오수처리시설 미가동 및 고장시설 방치 행위, 기술관리인 미선임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위반행위는 하수도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처분 및 개선명령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2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수질관리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을 유도하여 팔당상수원 등 하천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위반시설 87개소를 적발, 해당 시설에 대해 과태료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괴산군이 전했다. 이에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중등 대상으로 2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각 20명씩 오는 3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4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희망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여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하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해소하도록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 “보이는 라디오 드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등1~3학년 대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강독하고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하여 그림, 인형, 연극,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한국방송뉴스(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 오는 22일(화) 오후 2시에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는 미래센터와 국립합창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오는 8월 14일(일) 오후 4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미래센터에서 개최된다. 두 기관은 지난 2015년에도 8개국 재외동포 합창단 10개팀이 참여하는 광복70년 기념 '제1회 한민족 합창축제'(2015년 8월 16일)를 미래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재외동포 합창단 300여명은 미래센터에서 8월 11일~15일(4박 5일간) 숙박하며, 통일안보현장 방문을 포함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함과 동시에 '한민족 합창축제'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구현하며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 아울러,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 유학생, 해외신진학자 등의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는 의정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윤화섭 의장, 남경필 도지사, 김현삼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태길 새누리당 대표 등 도의원 8명, 집행부 간부공무원 2명, 전문가 3명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법조사 및 예산정책 기능강화 방안, 교섭단체별 정책위원회 설치 방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 의안건수는 7대 1,069건에서 8대 1,528건, 현 9대에는 1,900여건으로 예상되어 급증하고 있고, 의회사무처 인력도 의원 1인당 1.7명으로 서울시·제주도의회 2.7명과 전국평균 2.2명에 훨씬 못미치고 있어, 의정지원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윤화섭 의장이 직접 주재하는 가운데, 국회의정연수원 윤진훈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 하혜영 박사, 경기연구원 조성호 박사 등이 참석하여 전문가적 시각에서 입법조사 및 예산정책 기능의 강화 필요성과 조직신설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입법사항, 주요정책, 재정운용 등
(한국방송뉴스(주)) 윤화섭 의장이 지난 20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새터민 연합회 합동 전통 혼례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윤 의장은 “결혼이란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땅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새터민 부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통일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고,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은 지난 18일 도교육청 학력담당 장학사와 우동하 서벽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총 95명의 개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초등 평가자료 개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된 초등 평가자료 개발위원은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과정중심평가자료, 학기말평가 문항 개발, 서술형 평가문항 개발팀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개발 자료는 학교 현장에 보급되거나 오는 6월과 10월에 내친구교육넷 학력평가에 탑재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취 향상을 위해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학습목표-교수·학습-평가가 연계된 학생 성장참조형 평가로 서술형, 수행형 평가와 같은 다양한 과정중심평가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국가수준학업성취도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전국영어듣기능력평가 등 중·고등학교의 평가를 주관하거나 평가문항을 개발·보급해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우 원장은 위촉식 인사말에서 “경상북도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서는 가르치는 것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과정과 결과를 참고하여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성장을 도울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지난 19일(토)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개강식에는 교사관찰추천(GED)과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 127명(초등학생 98명, 중학생 29명)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꿈나무, 초등과학, 초등발명, 초등국악, 중등수학, 중등과학반, 총 7개 학급을 개설하였다. 토요일 수업, 방학 중 집중교육과 1박 2일 영재캠프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각 과정별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20시간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전공 우동하 박사를 초청해 ‘영재자녀의 재능탐색과 성공지능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영재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김경일 원장은 "경상북도의 중심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이끌어 갈 융합인재 양성을 위하여 영재교육원이 앞장 설 것"을 당부했으며,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교육청과 경남소방본부는 21일 오전 11시30분 본청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학교소방체험교육 협력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홍보 등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추가적인 사항은 양 기관의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생명존중을 위한 초기대응능력 향상 상호 협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참여 ▲학교소방체험교육 협력 추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홍보 및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 학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필요한 시점에 소방본부와의 협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두 기관이 상호협력으로 가정과 학교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은 “양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아동·청소년기의 소방안전 조기교육을 활성화하고 참여형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자료집계시스템과 교육정보통계시스템 활용을 통하여 학교에서 생산되는 공문서를 획기적으로 감축하여 교직원 업무 경감을 추진한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자료집계시스템은 단순한 통계 자료 취합을 위한 시스템으로 학교에서는 별도 공문 작성 없이, 자료 입력만 하고 위임전결규정에 따라 결재 후 제출하게 된다. 이런 절차를 거쳐 각종 자료가 교육청에 일괄 취합됨으로써 학교에서는 공문 작성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은 나이스, 에듀파인, 교육통계, 정보공시 등의 업무시스템 자료가 월1회 교육정보통계시스템으로 연계·적재되어, 304종의 정형보고서를 교육청 직원들이 별도 자료 조사 없이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필요한 형태의 맞춤형 보고서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런 시스템의 활용을 통하여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통계성 공문 생산 이전에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을 활용하여 보고서 생성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사전검토제”를 올 상반기 본청에서부터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다음 주부터 본청
(한국방송뉴스(주)) 21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진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조정옥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1년간 두 기관은 학생 진로교육 사이버 콘텐츠 개발 및 활용, 학부모 진로코치 운영 등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 내용은 학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및 공동 홍보,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수료자에 대한 활용 협력, 학생 진로교육 사이버인증제 온라인콘텐츠 운영업무 지원, 교수-학습용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협력 등이다. 시행기간은 1년으로 하되 특별한 의사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1년씩 효력이 연장되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진로교육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일부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와 진로교육 협력제체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진로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1일(월)부터 오는 4월 29일(금)까지 201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폭력 실태 및 관련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학교와 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2만여 명이 이번 실태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익명성 보장을 위해 개별적으로 학교폭력실태조사 사이트(학생ㆍ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실태조사에 참여한다. 가정에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이번 조사는 음성서비스를 활용하여 시각장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문화 학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으로 제작된 문항을 제공한다. 조사 문항은 학교폭력 피해 경험, 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의 효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태조사 결과는 올해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
(한국방송뉴스(주)) 경기혁신교육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육기관을 방문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혁신교육 정책과 캐나다 주 교육개혁 정책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이루어진 연구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8명이 방문한다. 이번 캐나다 방문의 공식 일정은 이재정 교육감과 온타리오 주 Liz Sandals 교육부장관의 면담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는 온타리오 주 교육부-교육청-학교로 이어지는 공교육 시스템과 각 주마다 교육부장관이 교육 문제를 관장하고 있는 교육 자치와 교육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양국 간 교육혁신 정책 및 인적자원 교류 추진 등 교육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온타리오 교사관리협회, 온타리오 카톨릭 교장협의회, 헐튼 카톨릭 교육청, 더퍼린 필 카톨릭 교육청, 토론토 교육청, 현지 초·중등학교 등도 방문한다. 또한, 영어공립, 영어 카톨릭, 불어공립, 불어 카톨릭으로 구성돼 있는 온타리오 주 내 교육청들을 방문하여 공립학교를 관장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혁신에 대해 협의한다. 특히, 방문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