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층 및 기술직 은퇴자를 대상으로 인턴기회를 제공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창업기업 인턴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 창업기업 인턴지원사업’은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청년, 예비창업가, 기술직 은퇴자를 인턴으로 모집하여 창업기업에 6개월 동안 근무를 통해 현장에서 창업을 배우게 하는 사업이다. 창업인턴은 부산시 거주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청년, 예비창업가 및 기술은퇴자*로 근무기간 6개월동안 인턴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이면 된다. 참여기업은 부산시 소재 창업업력 7년 미만 또는 벤처기업은 참여 가능하며, 직전년도 기준 매출액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우대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인턴참여자와 이들의 인턴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참여기업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20명의 인턴은 선배 창업기업에서 6개월간 현장근무와 함께 월 1회 창업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역량을 키운다. 또한, 인턴채용 참여기업은 6개월간 월 임금 8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인턴 또는 기업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가락농업협동조합, 금정산성토산주과 함께 오는 8일 오전 11시 가락농업협동조합에서 부산쌀 소비촉진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쌀이 금정산성의 막걸리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어 부산지역 로컬푸드 시스템의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서서 쌀 생산기술지도와 쌀 소비뿐 아니라 누룩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우리 밀을 생산하는데도 발벗고 나섰다. 가락농업협동조합은 자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김해평야의 심장부인 가락들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간 15,000여 톤의 벼를 가공,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례없는 풍작과 전반적인 쌀 소비 부진으로 전국의 미곡처리장이 홍역을 치르고 있고 부산도 예외는 아니어서 부산쌀 소비 방안을 찾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금정산성토산주는 전통 발효 방식으로 500년을 올곧이 이어온 산성누룩에 기반한 맛좋은 금정산성 막걸리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제1호 민속주로 지정됐고 막걸리분야의 전통식품명인 제1호가 배출된 곳으로 부산의 보배로운 문화자산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누룩에서 발효된 산성 막걸리를 다시 발효, 숙성시켜 고품질 전통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끔찍한 아동 사망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아동학대는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주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과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촘촘한 아동학대 신고체계 구축과 부모의 아동학대 인지 및 예방을 위해 ‘2016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과정을 개설해 아동학대와 더불어 양성평등 및 가정폭력 등 소양을 갖춘 1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활성화를 통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교육 희망 기관에 무료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일반 성인 100명 이상이 참석 가능한 기관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는 아동보호종합센터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 ☎240-6344)를 참고하면 된다. 단, 직장의무교육 대상 기관인 종합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초중등 학교는 신청기관 자체 예산 부담 시 센터에서 강사 파견을 지원한다. 다만
(한국방송뉴스(주))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문화·장애영유아의 개인별 특수치료 및 보육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재능나눔&행복더하기 봉사활동 발대식을 오는 8일 오전 11시 동주대학교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대학생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다문화·장애영유아 보육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고려해 동주대학교 특수아동과 학생 100명(지도교수 이은림)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술·음악·심리치료 등 영유아를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장애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동주대학교의 협약을 통해 1:1결연 형태로 매주 금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봉사 대학생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며, 관리는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담당한다고 전했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봉사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보육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으며, 아동들은 다양한 특수보육 프로그램을 받는 등 대학생과 영유아 모두에게 행복이 더해질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월 19일 ‘제51회 발명의 날’을 맞이해 15일까지 제14회 부산시 우수 발명인 포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4회째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평소 발명 진흥 활동을 통해 부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발명인을 4개 분야별(시민, 직무, 학생, 발명장려유공자) 발굴 포상하는 기념식이다. 신청 대상은 시민발명가, 직무발명가, 학생발명가, 발명장려유공자 등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부산시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신청 접수는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시상식은 5월 19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우수 발명품 전시, 지식재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발명인들의 의욕고취와 발명 인식제고를 한 단계 드높일 것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남부지식재센터 홈페이지(www.bskipa.org) 또는 전화(
(한국방송뉴스(주)) 2년연속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2년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제정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은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조 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탁월한 리더쉽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국가경제의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업 및 경영인(CEO)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일자리중심 시정운영과 부산형 창업생태계 조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선도 등 좋은 일자리 창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19개 부문 25개 기관 수상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으며, 이번 수상자 가운데에서 광역단체로서는 부산시가 유일한 수상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취임 때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지역의 주력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신라대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국비 18억 원 규모의 ‘에너지시스템·부품산업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패키지사업’을 제안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신라대 및 피엔씨(부산기업), 대봉엔지니어링(부산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4.45억 원(국비 18, 시비 2.7, 민간 3.75)규모의 사업제안서를 지난 2월에 제출했다. 사업제안서에 제시된 △에너지시스템 부품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사업화 지원 △개발제품의 특허분석·출원 및 인증지원·제품고급화 지원 △수요기업의 마케팅 지원 및 전시회 참가지원 등이 정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시스템·부품산업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패키지사업’은 4월부터 오는 2019년 3월까지 3개년에 거쳐, 부산시·신라대·지역업체 등이 참여해 지역 내 에너지시스템 부품 분야의 기술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시스템·부품산업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패키지사업’은 산·학·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좋
(한국방송뉴스(주))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확대발전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Best Life Jacke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국민적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해양안전 관련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기간인 오는 26일에서 4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수협중앙회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이 공동 주최로 국내외 우수 라이프 자켓의 발굴과 신제품 개발의 촉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바다의 안전벨트라 불리는 Life Jacket의 착용율을 높이는 것은 해양사고 발생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며 △부산시와 수협중앙회는 어민과 선원, 해양활동을 즐기는 모든 국민에게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을 홍보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 평가항목은 안전성, 착용성, 편리성, 활동성, 시계성, 부력성, 신속성 등 10여개로서, 전문
(한국방송뉴스(주)) 부산 강서구 가락들판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가 시작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강서구 죽동동에서 40여 년간 벼농사를 지어온 김경양(64세, 남) 씨가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일 정도 빠른 모내기라고 밝히고 김경양 씨는 ‘농촌진흥청 우리농산물 이름짓기’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계절과 계절사이에 해를 담은 벼’를 의미하는 해담쌀을 심을 예정으로, 지난 3월 16일 조생종인 해담쌀 볍씨 담그기를 하고 3월 하순에 하우스에 못자리를 설치한 뒤 0.6ha 논에 모내기를 하여 8월 상순경 수확,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서병수 시장도 오전 10시30분 첫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첫 모내기 현황과 무논점파 현황을 보고받는다. 올해 부산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약 3,056ha이며, 이 중에 조생종 재배면적은 전체면적의 10% 정도로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조생종 모내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의 예방을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병해충을 예방하고, 못
(한국방송뉴스(주)) 지역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한 ‘2016년 중소기업 인터넷 무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인터넷 무역은 제품 홍보에서부터 거래에 이르는 거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거래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장점과 무엇보다도 마케팅 비용이 저렴하여 저비용으로 다품종의 소규모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규모가 적고 자금 및 마케팅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B2B 사이트의 계정등록 및 입점, 상품등록 등 온라인 무역 활동 제반사항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1년간 240여개국 7천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소재 수출기업 중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며, 참가업체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2주간)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신청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6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영세 소상공인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마케팅 등 일반 경영진단과 노무, 세무·회계 관련 법률서비스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업체가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선택하면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면담과 현장진단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경영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체를 선정, 업체당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실내외 점포환경 개선 등 업체 실정에 맞는 경영환경개선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등록된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자영업자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의 경우 10인 미만의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4월부터 오는 8월까지이며,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재)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으로 문의(☎1577-0062)하면 된다. 부산시 관
(한국방송뉴스(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전 구간 9.8km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부산시의‘부산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1차구간인 우동 올림픽교차로∼부산기계공고간 1.3km 구간에 산책로, 쉼터, 녹지 등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1차공사를 지난 2015년 9월 공사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9%의 공정률로 공사가 한창이라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는 국비 100억 원과 시비 216억 원 총 316억 원을 투입하여 폐선구간을 공원화할 계획이고, 우선 1차구간 공원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30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고∼동부산관광단지 입구까지 2차구간을 2016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산책로, 쉼터, 녹지 등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병행하여 조성하는 미포에서 송정역 구간의 옛 철길은 2016년 5월경 공단에서 부산시로 사업계획서(안)이 제출되면 부산시가 우선 검토한 후 다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안)이 확정되면 사업을 시행하여 2018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전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의 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