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이 1억 3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28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에이트 인스티튜트가 주관한 아트경기 스타트업은 접하기 힘든 국내 유명 화가와 신진 작가들의 미술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공공미술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소, 정현, 박서보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 14명과 박미나, 안윤모 등 중진 작가 54명, 신진작가 53명 등 작가 121명의 작품 158점이 출품돼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었다. 행사가 열린 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막 당일 200여 명을 비롯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22일부터 28일 오후까지 전시작품을 대상으로 열린 프리뷰와 28일 저녁 전문경매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58점의 작품 중 65개 작품이 1억 2천 710만 원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프리뷰 기간에는 39개 작품이 5,600만 원에 판매됐으며, 28일 국내 1호 미술품 경매사인 에이트 인스티튜트 박혜경 대표가 진행한 전문
(한국방송뉴스(주)) 울산광역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예총·민예총 등 공연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1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통보된 이후 구체적인 조성 계획 등을 처음 설명하는 자리로, 예술위원회의 사업소개, 공간 조성계획 등 설명과 현장에서 연습공간에 대한 예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와 예술위원회는 구 울주군 보건소(남구 거마로134번길 20)를 사업비 총 55억 원(우리 시 35억 원, 예술위원회 20억 원)을 들여 공연예술 연습 공간(지하1층~지상2층)을 올해 12월 말 준공, 내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에 맞추어 개소하며, 운영 및 관리는 울산문화재단이 맡게 된다.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음악, 무용, 연극 등 분야별 공연 준비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술인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이 지역 문화예술의 진
(한국방송뉴스(주)) 광복 이후 광주가 현대도시로 형성되고 발전된 과정을 담은 사진 등 기록물이 전시된다. 광주광역시는 직할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1945년 광복 이후 광주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는 ‘기록으로 보는 현대 광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광주지역의 공업화와 발전을 위해 선배 시민들이 쏟은 노력과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일반 기록물과 사진, 동영상 등 총 8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950년대 문서로 전국적 토지개혁 시행에 따른 보고 문건인 ‘분배농지 소유권 이전 완료실적 건(1950)’과 1952년 최초 지방선거가 실시되고 광주 시의회가 개회된 이후의 보고 문서인 ‘제17·18회 광주시의회 개최상황 보고의 건(1954)’등이 전시된다. 1960년대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시작과 함께 호남권 일대의 전원(電源) 공급 대책으로 건설된 광주중유발전소 사진(1962)과 당시 동명동과 지산동에 위치했던 교도소 이전을 위한 ‘교도소 및 법원 이전계획 평면도(1965)’, 광주-금지선 공사 당시 노선에 대한 광주시 측과 광주상고 측의 입장 차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일곱 번째 탐방으로 오는 10월 22일 운영할 내리교회 등 중구 개항장 일대 탐방 참가자를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3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곱 번째 탐방일인 10월 22일에는 내리교회, 홍예문, 자유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에게
(한국방송뉴스(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최석환 저자의 ‘아버지의 인생수첩’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인생수첩’은 당당하게 가장이자 아버지의 길을 걸어온 최석환 저자가 두 아들은 물론, 청년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와 응원의 함성을 가득 담고 있다. 저자는 어렸을 적 힘겹고 고생스러웠던 얘기로 글을 시작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일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인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가계 부채는 늘어만 가고 일자리는 점점 부족해져 간다. 특히 취업난과 경제난이라는 이중고를 동시에 겪고 있는 젊은이들은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취업난과 경제난 앞에서 청춘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요즘, 용기를 내어 먼저 손을 내밀고 청년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려는 저자의 용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또한 굴곡이 진 삶의 여정에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체득한 성공 노하우와 경험담은,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될 만큼 알차고 든든하다. “열정
(한국방송뉴스(주))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이 27일 한국기원 명사 초청 강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한국기원 주최·주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이날 강연은 ‘건강한 삶과 바둑-치병선청폐(병을 고치려거든 먼저 폐를 깨끗이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효석 원장은 “건강한 신체를 위해 폐 건강이 중요하다”고 설파하며 편강의 핵심 의학 원리인 청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며 “청소년기에 집중력을 키우고 정신력을 강하게 만드는 데 바둑만큼 좋은 게임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국가대표 유창혁 감독을 비롯해 최명훈, 목진석 코치와 국가대표 신진서 6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청했으며 한의학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의학 관련 지식도 제공했다. 한편 편강한의원은 2011년부터 편강배 바둑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편강 신동아배 월드 챔피언십 바둑대회로 대회 규모를 점차 키워나가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수련관’)이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지역 청소년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in DDM’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유스데이 사업으로 10월 1일(토)과 8일(토) 13시~16시까지 동대문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체험ZONE(컬러비즈, 우드아트, 천연비누, 이어캡만들기, 네일아트 등) ▲캠페인ZONE(마음건강 캠페인, 환경보호 캠페인,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게임ZONE(플레이존, 스넥존 등)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5일(토)는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와 연계하여 배봉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및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대문수련관에서는 이 밖에도 10월 22일 서울청소년축제(시청광장), 10월 29일 창의체험페스티벌(동대문청소년수련관), 11월 5일 다문화 가족축제(동대문구청 광장), 11월 12일 패션쇼 및 진로직업체험페스티벌(수련관) 등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축제를 진행할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전주시가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 함께 낡고 오래된 전주역사(驛舍)를 문화재에 버금가는 품격 있는 역사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최근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광수 국회의원 보좌관, 정운천 국회의원 보좌관, 전주시 관계자,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역사(驛舍) 만들기’ 추진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고, 전주역사의 전면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어진 지 35년이 경과해 주차장과 대합실 등 제반시설이 노후·협소하며 편의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주역사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같은 날 전주역사 전면개선 요구에 따른 실태파악을 위해 전주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전주역사의 전면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전면개선을 위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비용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나아가, 전주시와 전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코레일 등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을 통해 전주역사 전면개선 필요성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한국방송뉴스(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살리기 제1회 스코리아아트 지구 보존 문화 축제가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233-1 소재 삼송 공룡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본 행사는 스코리아아트문화재단, (사)한민족운동지도자연합회,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 한국안전방송, 한국인터림협회·이업종교류연합회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연합통신이 주관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중소기업’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3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중소기업들과 서울시민, 고양시민들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뭉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서울팝쇼 오혜성, 이명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심신, 마로니에, 날티(퓨전 국악 9인조), K-리듬(비보이 6인조), 제니유(바이올린), 리을춤연구원, 동랑춤 연구원, K-POP(아이돌 스위티 리), 육군군악대, 벨리댄스팀, 관현악단(40인조), 격파무술팀 외 다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는 월드마스터 김정수 세계명인의 평생의 수작들과 한국명인회, 세계명인회 출품작들이 선보이는 자리로 세계적인 문화 예술작품들과 중소기업 우수 상품전시관, 전국특산품전시관, 세계음식문화관 등 중소기업과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ㆍ예능 공개행사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풍성한 결실을 보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알차고 흥겨운 공개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넓은 평야가 인상적인 안동 지역에서는 「제24호 안동차전놀이」(10.7./경북 안동시 안동탈춤공원)와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8./경북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가 진행된다. 「안동차전놀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안동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의 하나로 동채싸움이라고도 불리며, 안동 지방 특유의 상무 정신과 농경민의 풍년 기원을 바탕으로 한 농경의례놀이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탈춤으로, 고려 중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탈놀음이기도 하다. 가을 산속,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사찰에서는 이승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고 천도하기 위하여 불법(佛法)을 설명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
(한국방송뉴스(주))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이 청명한 가을하늘을 수놓으며 울려 퍼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10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2016 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리랑콘서트 ‘나의 아리랑, 우리의 노래’를 중심으로 지역아리랑 공연과 다채로운 아리랑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이춘희, 하림, 폴 포츠, 경기필하모닉오케트라 등과 아리랑의 역사적 의미 되짚어 ‘나의 아리랑, 우리의 노래’는 10월 8일(토) 오후 5시 열린마당에서 열리며, 80인조 오케스트라의 장대한 선율 위로 전통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성시연)와 대중적인 감각의 작곡가 이지수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리랑을 배경으로 국악명인 이춘희와 다음 세대를 잇는 젊은 국악인 민은경, 이봉근, 류근화가 아리랑의 역사를 보여주며 소프라노 정혜옥, 피아니스트 박종화, 무용가 성창용의 무대를 통해 우리의 자부심이자 희망의 상징인 아리랑을 형상화한다. 그 다음의 하림, 바버렛츠,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은 열 번째 예술의 향기와 만나는 라온갤러리 전시회를, 단풍 물들이며 차츰차츰 가을로 가는 길에 서예가 황홍진 선생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색채로 쓴 단풍잎 같은 현대서예작품 ‘今是處 - 다시 여기에서’42점을 전시합니다. 황홍진 선생은 현재 경남서단, 문자문명연구회 회원으로 있으며, 현대서예의 저변학대를 위해 창원지방법원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갤러리를 다녀간 많은 연수생은 한결같이 화선지에 그려놓은 먹감에서 문자의 소리가 들리는 듯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맛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관람객을 위해 漢詩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작가의 친절한 해설로 작품을 이해하기 쉬워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품격 있는 연수원’, ‘혁신하는 연수원’으로 연수생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갤러리로 거듭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임산물 수확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불법산지전용 ▲ 무허가벌채 ▲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림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다. 집중 단속반은 산림사법특별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체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