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한국문교협)의 주최로 2016 한국문교협 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2016년 9월 3일 토요일 9시부터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국제대회로 확장하여 올해 6회째 이어지는 문교협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는 우수한 무용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문화예술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의 확대 및 무용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자리 잡으며 중국, 일본을 포함한 수백 명의 글로벌 무용인재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콩쿠르다. 참가는 프리주니어에서 시니어까지 다양하며, 순수무용(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에스닉 댄스)과 실용무용의 전 장르 종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시상내용은 크게 초등부 대상, 중등부 대상, 고등부 대상, 대학, 일반부 대상 각 1인을 선발하고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본상 수상자 중 재심하여 결정하는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특별상에는 장관상, 시장상, 중국기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USWA예술대학 학사, 석사, 박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8월 26일부터 부산시와 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앵커) 시설인 '대규모 공연장(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의 실시협상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 내 부지 일부를 무상사용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공연장(오페라하우스) 건립부지를 무상임대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해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시가 제출한 공연장 건립을 위한 사업 제안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지난 7월 21일 부산시를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2,115억원을 투입하여 대지 면적 29,542㎡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39,670㎡)로 대극장 1,800석 및 옥상·야외광장, 전시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 전문 공연장을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협상단을 구성하여 사업 시행의 세부 조건 등을 협상한 후, 오는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성기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부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페라하우스가
(한국방송뉴스(주)) 제6회 충북수학축제가 2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등의 후원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충북수학축제가 올해에는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수학! 미래를 만나다!’란 주제로 27일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 축제는 체험, 공연, 탐구마당, 전시회, 수학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은 정다면체 무드등, 넘어지지 않는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6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리미트(lim)공연마당에서는 ‘수학! 미래를 만나다!’란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UCC상영과 서원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연주도 함께 한다. 탐구마당에서는 수학주제탐구 및 수학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카프라 등을 이용한 건축물 쌓기 대회 등이 이뤄진다. 시그마(∑)전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학광고, 수학용어 디자인, 통계포스터 등이 전시된다. 한편, 4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한 학생들에게는 맛있는 팝콘(미분팝콘)을 주는 깜짝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청호에서 수학보물지도 완성하기’, ‘국립청주박물관 수학투어’, ‘흥덕사지 수학투어’ 등 자연과 문화재속에서 수학원리를 찾는 Math-Tour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독서·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도서관, 박물관을 무대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1관(도서관, 박물관) 1단(문화예술 커뮤니티)]’을 지원한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공도서관의 책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한다.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과 박물관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거나 재능 있는 지역주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설명회 이후 도서관·박물관의 신청과 심사를 거쳐 61개 ‘1관 1단’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도서관·박물관과 문화예술 커뮤니티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공연 등에 소요되는 공연장 준비비와 홍보비 등의 직접경비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멘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능을 다듬어 활동할 수 있도록 간접경비도 지원한다. 공공도서관과 박물관은 지역주민들이 ‘1관 1단’에 참여하여 문체부에서 파견한 문화예술 전문가의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국제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 대폭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현 중2학년 학생 대상, 2017년 전형요강 승인)부터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확대 계획’의 핵심 내용은 사회통합전형 선발의 비율을 현재 20%(30명)에서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30%(45명)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그 후 운영결과를 검토,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에는 50%(75명)까지 확대 선발한다는 것이다. 확대된 사회통합전형의 인원 중 일정 인원은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을 도입하여 다음과 같이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은 서울의 각 자치구 별로 저소득층 학생 중 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할 인원을 배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45명(30%)으로 확대하여 모집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1명씩 총 25명을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 75명(50%)으로 확대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된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중국어선 성어기를 앞두고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북방한계선(NLL) 해역 불법 외국어선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8월 26일 인천항 갑문 앞 인근 해상에서 해경-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23척, 헬기 1대 및 특공대와 해군 고속정(PKM) 등 4척이 동원되고 민간어선 3척을 포함, 총 30척 37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이 전개된다.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뿐만 아니라 북방한계선(NLL)해역까지 침범하여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해경과 해군간 합동 단속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정부의 강력한 법집행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실제 배타적경제수역·북방한계선 해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쇠창살·차단벽·집단계류 저항 및 산개진 도주 등)을 연출, 군(軍)과의 합동 단속 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을 가정, 인명구조 및 예인훈련을 연계로 진행하여 안전하고 완벽한 단속작전 수행능력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해경본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방송뉴스(주)) 한밭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북바인딩 디자인展 : 추억, 그 두 번째 이야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책만드는 여자’공방의 협조로 북바인딩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책과 예술이 결합된 예술의 한 장르인 북아트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와 이미지로 표현하는 점이 매력이다. 이런 북아트의 다양한 형태를 가능하게 연결하고 마무리 짓는 방법이 바로 북바인딩으로 직접 종이를 실로 꿰매 책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북바인딩 기법과 공예적인 요소를 응용한 입체적 북커버 작품 60여권이 전시되며, 예술가의 감성과 이야기가 담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책들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 3.(토)과 9. 24.(토) 오후 2시부터 ‘책만드는 여자’ 이상순 님의 책 만들기 시연회가 열릴 예정으로 책을 만들고 보수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책의 다양한 형태와 질감을 감상해보고, 종이 책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한국방송뉴스(주))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우리 신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 프로그램 “우리 신화로 꿈꾸는 도깨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용궁세계를 여행하다 백년 묵은 여우로부터 용왕을 구해주고 용왕의 딸과 결혼하는 고려 건국신화의 ‘작제건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국립민속박물관 야외놀이마당이며, 공연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 사전접수 후 추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본 공연은 우리신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과 체험의 융합으로, 박물관 곳곳에 숨어있는 신화동물을 찾는 미션 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박물관을 탐색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존 연극과는 차별화된 관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우리 신화로 꿈꾸는 도깨비” 공연은 오는 10월 18일 새로 꾸며지는 어린이박물관 “신화 속 동물이야기”전시와 연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리 신화로 꿈꾸는 도깨비”는 곰, 백마, 흰닭, 호랑이, 용 등 5종 신화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하늘, 동굴, 우
(한국방송뉴스(주)) 군포시에서 설렘을 주는 시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재구 시인을 초빙한 가운데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강연회를 개최한다. 곽재구 시인은 1981년 등단 이후 사평역에서,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와온 바다 등의 시집을 내며 삶의 진지한 풍경을 시 속에 생생하게 녹여낸다고 평을 받는 문인이다. 이날 시인 곽재구는 ‘시 설렘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자들과 누구나 한번 써보고 싶어 하는 시의 비밀을 낱낱이 공유할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2010년 12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은 책과 사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이라며 “책나라군포의 인문학 강연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회 진화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의에는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슬람-성공한 중세, 실패한 근대’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슬람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한국방송뉴스(주)) 안성시는 201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24일 오전10시 안성 롯데시네마에서 관내 읍?면 6개소의 문해학습자 및 문해학습자 관계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덕혜옹주’라는 영화 관람과 교육체육과 사업인 제13기 안성평생학습대학 품바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영화관 체험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과 기초 질서 준수 방법 등을 익히고, “덕혜옹주” 영화를 관람 후 글이나 그림 형태의 감상문을 작성해 봄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표현할 수 있고 직접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존감 향상으로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됐다. 황은성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지역 내의 많은 비문해자들이 기초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리고 좀 더 나아가 학력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기자)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은 글로벌 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30여일 앞둔 8월 25일(목)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에 대해 기자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 인간 보편정서인 사랑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을 원년으로 축제 20년을 맞아 성년식을 맞이하는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 플라잉 퍼포먼스, 트론댄스 등이 결합된 축제 20년 기념 개막식과 역대 가장 많은 18개국 25개 단체가 참여하는 해외 공연단의 공연,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된 ‘베트남 문화 관광전’ 등이 축제 열흘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옥동, 신시장, 구시장 등 전통시장에 배치할 시장형 공연 프로그램인 ‘시장만담(市場漫談)’을 제작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상인회와 적극적인 소
(한국방송뉴스(주)) 공주시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신나는 하모니 Jazz&Dance’를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와 댄스풍의 음악으로 구성돼 한여름 밤 신나는 합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가수 양파가 특별출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공주시립합창단은 이재신 지휘자를 중심으로 콘트라베이스와 드럼이 협연해 공주시립합창단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삶에 새로운 도전과 열정의 에너지를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들, 연인들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3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방을 별도 운영한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 또는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한편, 문화예술도시 공주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