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는 SNS 시인이자 가수인 하상욱 씨를 초빙해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9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야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하상욱 강연자는 자신을 “시를 팔아먹고 사는 시팔이”라고 칭해 이날 ‘시팔이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신의 시에서 표현하는 촌철살인 문장과 반전의 재미, 예측불허의 인생, 끊임없는 도전에 관해 이야기한다. 시와 팝을 합쳤다는 의미로 ‘시팝’이라 부르는 자신의 노래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하상욱 씨는 2012년 7월 페이스북에 올린 시 ‘애니팡’이 주목을 받아 유명해졌다.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 듣게 돼’가 시의 내용이다. 모바일 게임 애니팡의 인기가 절정이던 당시, 게임에 필요한 하트를 주고받으려고 연락이 뜸하던 지인이나 헤어진 연인에게도 하트를 마구 날리는 상황을 짧고 강렬한 메시지로 풍자해 공감을 얻었다. 스마트폰의 통신망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SNS 시인’이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이후 하상욱 씨는 시집 ‘서울 시1(2012)’, ‘서울 시2(2013)’, ‘시 읽는 밤, 시밤(2015)’을 펴냈다. 2014년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회사는 가야지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됬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과 2차 라인업(싸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황치열)에 이어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스페셜 게스트 박찬호까지 포함된 화려한 3차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샤이니는 세련된 안무와 스타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자친구는 일명 ‘꽈당영상’이 해외에까지 확산되며 유명세를 떨친 걸그룹. 대표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8차례 꽈당 하면서도 근성 있게 끝까지 소화해내며 인기를 얻은 후 승승장구 중이다. 여기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거미에다 다수의 히트곡과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티아라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게스트로 대한민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코리아특급’ 박찬호도 함께 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박찬호가 BOF에서 어떤 역할로 나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경주에 있는 경주드림센터에서 문헌으로 보는 신라의 왕경과 월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월성은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기원후 101년에 축조되었으며, 신라가 멸망할 때까지 대부분 왕이 거주한 왕경의 중심 공간이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를 지난 2014년 12월부터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천 년 왕조 신라의 왕경과 월성에 관한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 신라 왕경 유적의 조사ㆍ연구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고고학이나 유적 정비를 주제로 한 이전의 학술대회와 달리 문헌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7명의 발표자와 지정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문헌에 등장하는 신라 왕경과 월성의 모습을 여러모로 조망해 볼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기조 강연으로 신라 왕경과 왕궁의 기존 연구가 가진 문제점과 연구 방법론을 살펴보는 ▲ 신라 왕경론 - 문헌으로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주보돈,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신라 왕경의 구조, 지명 등 관련 문헌의 연구 방법을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 SH공사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SH공사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유형의 맞춤형 임대주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추었을 경우 자신의 아이디어로 건축된 맞춤형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특전이 주어지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 각각 상금 1백만원과 50만원, 30만원이 지급된다. 응모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이 자신의 맞춤형 임대주택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서울시민이나 단체(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별한 서식없이 맞춤형 임대주택의 명칭(가칭), 공급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우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과 창의성, 공공성, 실현가능성을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12월중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가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제26회 서울 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화재 등 재난관련 사진, 영상(UCC), 불조심포스터, 안전 한컷 스토리텔링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UCC), 스토리텔링 부문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생활권인 시민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불조심포스터는 서울시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응모자격을 제한한다. 작품주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특별시 서울 만들기”이며, 작품소재는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거나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활동상이 담기면 된다. 사진은 1인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해상도 2272×1704(800만 화소) 이상으로 제출하면 되고, 영상은 3분 이내 분량으로 1인 1점, 단체 접수 시 제작인원은 4명으로 제한되며, 불조심포스터는 1인 1점, 8절지(27.2cm×39.4cm) 규격으로 제출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안전 관련 사진이
(한국방송뉴스(주)) "2016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대학부에서 ‘경지’의 창작곡 ‘보물섬’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젊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대학가요제가 ‘청춘, 열정을 노래하다!’란 모토로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개그맨 강대호와 가수 지나유가 맡아 진행된 이번 대학가요제의 대학부 수상자는 대상은 경지의 ‘보물섬’이며, 금상은 씨리얼의 ‘나홀로 집에’이며, 은상은 피네의 ‘Un Title’이며, 동상은 MONO의 ‘수고했어’이며, 장려상은 그랑프리의 ‘JUST LIKE THE MUSIC’ 등이 영예를 안았다. 대학부 대상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의 부상을 비롯해 이들 수상자는 특전으로 앨범제작 지원 및 가요계진출 기회도 부여받게 된다. 대학부는 모두 순수 창작곡이며 지난 7월20일 한예진 아트홀과 레코딩스튜디오에서 이번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고교 단체부와 개인부의 예심이 대학부는 영상 심사로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해 대학부 9팀과 고교부 개인 8팀, 단체 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대학부와 고교부 팀들은 서울 마포구 대
(한국방송뉴스(주)) 1인칭 가상 연애를 콘셉트로 피키캐스트에 절찬 연재되었던 ‘내 손 안의 남자친구(내손남)’가 웹소설과 만나 특별하고 새로운 형식의 비주얼픽션(Visual Fiction)으로 재탄생했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비주얼 픽션 ‘내손남’은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선도자인 카카오 페이지에서 21일부터 연재된다. 지하철, 버스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다. 우리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지며 미디어 소비환경은 ‘확’ 달라졌다. 사람들은 모바일로 동영상을 보고 웹툰과 웹소설을 읽는다. 콘텐츠 큐레이션 시대에 새로운 형식 콘텐츠를 실험하는 다양한 흐름이 이제 웹소설에도 시도된다. 기존의 모바일 콘텐츠는 대부분 동영상은 동영상대로, 웹소설이나 웹툰은 또 각각의 형식으로만 유통되는 상황이었다. 웹소설이 완성되면 이것을 영화나 드라마로 확장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웹소설로 옮기는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주얼픽션은 텍스트와 영상이 합쳐서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비주얼픽션은 온라인 콘텐츠 전문 퍼블리싱 회사인 이은콘텐츠가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를 실험하며 ‘내손남’ 영상을 제작한 뭐랩(MUH Lab)
(한국방송뉴스(주)) 1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계 타는 날’을 주제로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고 극단 갯돌과 목포 MBC가 주최하는 본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화사업 대표공연예술제로 3년 연속 선정 및 2년 연속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민간예술축제로 지역문화발전에 공헌해왔다. 축제는 개막놀이, 해외공연, 국내우수공연, 예향남도공연, 기획이슈,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어 총 100여 종목이 넘는 공연과 참여행사가 나흘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개막놀이는 딱딱한 개막식 대신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형식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개막놀이 주제는 ‘계 타는 날’이다. 8월 25일 저녁 7시부터 YMCA 앞 도로에서 시민들과 공연출연자가 참여하여 전통상여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인계터 주차장 특설무대에 도착해 만인계 행사를 펼친다. 길놀이에는 소리꾼의 만가와 함께 전통상여를 시민들이 매고 신명난 장례축제를 재현한다. 진도소포리, 해외공연팀, 국내공연팀, 만인계 계원, 목포풍물패연합 등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8월 20일(토) 오후 7시 30분에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방송(KBS)열린음악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선전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 대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열린음악회의 부제도 ‘새로운 여정, 2018 평창의 꿈’으로 지어졌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트와이스, 마마무, 틴탑, 엔시티(NCT)127, 송소희, 에일리, 샘김, 김장훈 밴드 등 국내의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노래와 선율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준다. 김종덕 장관은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류 평화의 대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20일(토)에 녹화되는 한국방송(KBS)열린음악회는 8월 28일(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국방송뉴스(주)) 9월 10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열리는 ‘별별연희’에 이례적으로 전통무예 택견을 소재로 한 공연이 오른다고 한다. 그 주인공들이 바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단체 발광(發光)이다. 여성가족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택견꾼들이 국립국악원 무대에서 선보일 작품은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동상을 차지한 바 있는 의 융·복합 버전이다. 는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왕십리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창작극으로 온 가족이 공연장에 앉아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한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매개로 하여 우리네 ‘멋’과 ‘흥’, ‘신명’을 담아 극으로 풀어냈으며 특별히 융·복합버전에서는 UV Light 조명과 특수제작 한복을 사용하여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모습을 더하였다. 두드리고 뛰는 연희마당 속 가족과 함께 한바탕 크게 웃고 즐기는 야외놀이 한마당, ‘별별연희’ 공연 일정 및 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2010년부터 매년 가을 대한민국을 금빛 관악의 물결로 물들이는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에서 진행된다. 9월 6일(화)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이탈리아 The Novo Sax Ensemble의 연주,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수석주자인 프란체스코 타미아티(Francesco Tamiati)와 호른 수석주자인 로베르토 미엘레(Roberto Miele)의 협연을 선보인다. 개막공연인 9월 7일(수)에는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여수 북초등학교의 식전연주를 시작으로 아시안 연합밴드(한국·일본·홍콩)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특별히 식전연주에 참여하는 여수 북초등학교는 2008년 전교생이 49명에 불과했으며 이마저 6학년 14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입학을 앞둔 학생은 2명에 그쳐 38명으로 학생수가 줄면서 폐교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2008년 7월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되면서 매년 받는 지원금으로 전교생에게 1인 1예능 교육을 받게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입생과 전학생이 늘어나 현재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 그림책 ‘악어 룰라’ 작가들과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9일부터 도서관 내 ‘세계 어린이 도서실’에서 진행되는 그림책 ‘악어 룰라’의 원화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작품의 글을 쓴 신원미 작가와 그림을 그린 이선주 작가가 모두 참여한다. 신원미 작가는 발레하는 할아버지, 까만 산타 등의 저서가 있으며 특히 발레하는 할아버지로 제34회 샘터상을 받았고 이 작품은 초등 국어 3-1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이선주 작가는 공룡의 대장 뽑기, 숲속의 멋진 파티, 우리 집이 최고야, , 1학년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쓱쓱 그려 봐 등 다양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먼저 신원미 작가가 ‘상상놀이 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이 어떻게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하며 특히 초등학교 시절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쓰고 있는 자신의 일기를 소개하고 일기 쓰기의 대단한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의 후에는 이선주 그림 작가와 함께 ‘악어 룰라’의 주인공 ‘룰라’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고 한다. 초등 1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