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국내 유일 겜블 소싸움경기사업인 청도소싸움경기가 2016시즌 상반기 체급별 최고의 싸움소를 가린다. 청도소싸움경기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주말 토‧일 3주간 각 체급별로 토너먼트 순위 결정전을 펼쳐 상반기 최고의 싸움소를 가릴 예정이다. 2016 청도군수배 소싸움 대회 운영 방식으로는 6월 첫째주 주말에는 청도군수배 16강에 출전하는 싸움소 청,홍으로 나눠 12경기가 치뤄지고, 둘째주부터는 마지막 결승전까지는 청도군수배경기와 일반경기 각각 6경기씩 하루 12경기로 진행된다. 전국 청도군수배 소싸움대회 우승 총 상금 6천9백만원을 걸고 참가할 싸움소는 전국 11개 자치단체 싸움소 중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등록되어 2016시즌 상반기 성적순으로 각 체급별 16두 선정 토너먼트 48경기로 진행되어, 각 체급별 1,2,3,4등 순위 결정전을 펼쳐 청도군수배 최고의 싸움소를 가려지게 된다. 이번 최강전에 출전하는 싸움소 중 갑종 ‘강남스타’, 을종 ‘용골’, ‘석걸’, ‘실바’, 병종 ‘봄’, ‘합천’ 등은 각 체급별 상반기 승률 100%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어 청도소싸움경기 매니아 고객들은 큰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30.(월) 서울에서 세예드 카멜 타가비 네자드(Seyed Kamel Taghavi Nejad) 이란 국세청장을 접견하였음.이란 국세청장으로서는 ’04년 월 방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국세청을 방문하였음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후 우리 기업의 이란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세정지원 등 세정협력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 국세청 간의 교류 및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양국 국세청장은 호혜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하였음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란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 구현 경험을 전수하고, 변화된 세정환경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한국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을 설명하였음.또한 국세청 조직 및 납세자 보호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등 우리 국세청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음마지막으로 임환수 국세청장은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이란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음향후 우리 국세청은 해외 진출 우리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일) 오전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개발협력,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우간다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무세베니 대통령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박 대통령께서 지난 정상회담시 우간다를 방문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아프리카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잠재력이 큰 만큼,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동 대통령은 자신이 어린 시절 고향에서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0년대 파견해 준 한국 의사를 본 기억이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우간다의 우호 관계는 그 당시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회고했다.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동아프리카 국가 중에 우리가 처음으로 수교한 나라인 우간다와 최근 들어 많은 분야에서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후, 대학 내 넬슨만델라홀에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아드마수 체가예 아디스아바바 대학 총장 등 에티오피아의 주요 인사와 현지 대학생, K-Pop 동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등을 포함하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한국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여나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기간 동안에는 방문국별로 한국 전통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과 방문국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방문 첫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는 3천년에 이르는 역사, ‘암하릭어’ 고유 문자 등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진 국가이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립국악원의 사물놀이, 케이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에 소속된 국립극장 전통공연단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와 경북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제1회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기획하여 지난 5월 26일(목)에 자원봉사자들의 효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삶의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90명을 경산지역 7개동 주민센터로 부터 추천을 받아 어르신 선정 하였으며 어르신을 위한 효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30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새로운 경상북도를 위해 올해 옮긴 경북도청 견학을 시작으로 안동하회마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온천욕을 하면서 새로운 기분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이다. 자원봉사센터 서한식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뜻 깊은 봉사활동을 위해 「제1회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단순노력 봉사 보다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에게는 보람을 대상자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획기적 의약품’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의 지정 및 개발.허가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의약품의 개발지원 및 허가특례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오는 5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카,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과 생화학 테러 위기시 사용하는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여 공중보건 위기시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임상시험 단계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등에 대하여 안전성·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여 환자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참고로, 미국, 유럽 등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사용하는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획기적의약품지정제도’, ‘우선의약품심사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획기적 의약품 및 공중보건위기대응의약품 ▲지정 및 개발지원 ▲심사 및 허가 ▲환자의 치료기회 보장 및 안전성 확보 등이다. 생명을 위협하거나 중대한 질병에 대하여 초기 임상시험단계에서 기존 치료방법 등 보다 임상적으로 현저한 안전성, 유효성을 나타낸 의약품 등에 대해 획기적 의약품등으로 지정할 수 있다. 제약업체등으로부터 획기적 의약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남유진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3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를 방문한 팜 후 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을 영접하고 베트남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팜 후 찌 주한 베트남 대사는 2013년 10월 부임하였으며, 2005년부터 4년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공사와 부대사직 수행 당시 우리나라와 한국인들에 매료되어 대사부임지를 한국으로 자원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팜 후 찌 대사는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구미시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 지원 정책에 대해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베트남과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에 대해서도 구미시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팜 후 찌 대사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구미거주 외국인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많은 베트남인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상호 우호 증진을 확대하여 교류의 폭을 점차적으로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구미시 관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은 548명의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1160 여명으로 이는 외국인 거주자 중 중국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치이다. 구미시에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출근 시간을 조정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다른 요일에 근무시간을 늘려 금요일에는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며 필요한 때에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이하 일가양득 지원)을 승인받은 기업들의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제2차 일가양득 지원사업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연근무, 재택.원격 근무를 도입.확산할 중소기업 8개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영기업 생산직 근로자도 예외 없는 시차출퇴근제로 일가양득! 우리 회사는 철강제련을 하는 기업으로 아무래도 남성위주의 근로문화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5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광공업)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지 않는 비율이 85.6%로 가장 높습니다. 철강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도 유연근무를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와 탄력근무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후 수시로 홍보하고 분야별 세부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지역산업계에서 일.가정 양립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업종: 금속제련업, 근로자수: 272명 ㈜솔루엠 직원의 50%이상인 연구원의 탄력근무로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 우리 회사는 전자기기 전원부품
NCS 기반 채용이 궁금하다면 `2016년 제2차 능력중심채용 설명회 개최 5. 26(목) 10:00~12:00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2층 세미나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주관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대기업·공공기관들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2016년 능력중심 채용설명회’ 두 번째 행사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신한은행, 한화 SC, CJ EM, 안전보건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포함한 5개 기업(대기업 3, 공공기관 2)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어학점수, 학점 등 스펙을 초월한 기업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과 그 준비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청년 구직자들과 채용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생생하고 실용적인 채용 정보와 조언을 듣고 나누는 자리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행 사 명 : `2016년 제2차 능력중심채용 설명회‘ ․일 시 : '16. 5. 26.(목) 10:00~12:00 /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2층 세미나실) ․참 석 자 : 청년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대한민국 경주에서 전 세계 NGO 리더 등 4천여명이 참가하는 유엔 공식 연례 NGO 컨퍼런스가 아시아․아프리카 최초로 국제회의도시 중심 경주에서 5.30~6.1일까지 3일간 경주하이코에서 열린다. 유엔 NGO 컨퍼런스는 유엔 71년 역사를 함께 해온 NGO 회의 중에서 전 세계 시민사회 영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고 유서 깊은 행사로, 유엔에 등록된 1,500여개 NGO 대표들과 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주요 이슈에 대해 NGO 기여방안을 협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시민교육(부제: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이란 주제로 700여개 NGO 단체 및 회원 포함 4천여 명이 참가하여 개‧폐회식, 환영리셉션,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등으로 빈곤과 기아 종식, 양질의 교육보장, 생태계 보호, 글로벌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NGO 단체들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차대회까지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중심으로 독일 본, 프랑스 파리 등 일부 대륙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이번 제66차 대회는 유엔 공보국이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한국NPO공동회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주시는 세대 간 이질적인 의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조손이 함께하는 공감활동을 통해 조손관계 회복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할매할배의 날 관련 화목한 3대가족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응모하여 30일부터 31일까지 엄선하여 6.1일 당선작을 최종 발표한다. 응모방법은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시민참여〉공모전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6점에는 각 20만원, 우수작 6점에는 각 10만원, 장려작 8점에는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님을 찾아가는 날로써, 경북도에서 2014.10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섬김․봉양의 어버이 날(5.8), 노인의 날(10.2)과 다르게 세대(격대)간 문화소통과 웃어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교육의 날로, 손자․부모․조부모간 만남으로 가족의 중요성과 공동체 회복의 날이다. 시에서는 급속한 노령화 및 핵가족화로 노인 문제가 대두되고, 입시 위주의 교육과 물질만능주위로 학생들의 인성부재에 대비하고 건전한 가치관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중 한 곳인 중국 장가계의 인민대표상임위원회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와의 우호협력과 관광교류 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재확인했다. . 지난 23일, 중국 장가계시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주국군주임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내대표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를 방문해 한옥민 사장과 상품1본부 조재광이사등으로 구성된 모두투어 관계자들과 양사 우호증진 및 관광교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이날 미팅에서 “장가계는 두말의 여지없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중요한 관광지중 한 곳이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장가계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양국 관광교류에 이바지 하겠다.’” 며 장가계와의 관광사업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국군 주임은 “모두투어가 장가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절대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투어가 앞장서 장가계에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 라고 화답했다. 중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장가계는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소방산업진흥으로 국민생활 안전확보“라는 주제로 국민안전처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 KOTRA, ㈜EXCO가 주관한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지난달 27일 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민안전처는 박람회 행사종료후 자체 평가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소방산업해외진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참관객 중심의 효율적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진행 역대 어느 박람회 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진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먼저 규모면에 있어서 행사 운영면적이 21,287㎡로 전년대비 3,872㎡ 증가하였으며, 세미나실의 경우 둘째 날에는 참여자가 많아 자리가 부족해도 여유 회의실이 없어 보조 의자로 대치하기도 했다. 참가업체 역시 24개국 311개사가 참여하여 전시부스만 1,024개에 달하였으며, 참관객수도 69,102명이 다녀갔다. 소방산업체의 제품구매를 높이기 위해 KOTRA와 협조하여 미국, 인도 등 해외 7개국으로부터 빅바이어 10개사를 초빙하여 국내 수출업체와 80여회의 수출상담을 주선해 주었으며, 국내 수요가 많은 전국 소방관서 장비사용자들로 구성된 소방장비구매단 운영 등을 통해 총 6,590억원의 구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산시 중국방문단(단장 최영조시장)은 23일 대구공항을 출국하여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방문길에 올랐다. 이번일정은 중국 우호도시 절강성 성저우시(嵊州市)와 샤오싱시(紹興의) 회담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성저우시(시장:진영방陳玲芳)는 중국 절강성 인구 74만명의 도시로 2000년 3월에 우호결연을 맺은 이래, 교류가 뜸하다가 2015년 11월 성저우시 양짼건(楊根建)부서기일행의 결연15주년 기념방문을 계기로 다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이번 방문은 그에 대한 예우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방문기간 동안 학교 및 기업체 시찰을 통해 교육‧문화‧관광‧산업분야의 협력사업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우호도시회담은 성저우시(嵊州市)가 속한 상급도시인 샤오싱시(紹興市)에서 열리게 되며 일본, 핀란드,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13개국 20개 도시에서 116명의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여 윈윈(win-win)협력, 자원공유 플랫폼, 인문적교류, 친환경 생태발전의 공동추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경산시중국방문단은 국제우호도시회담 기간동안 전세계에서 온 각 도시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수) 부터 20일(금)간 공식 방한 중인 「차히아 엘벡도르지(Tsakhia ELBEGDORJ)」 몽골 대통령과 지난 19일(목)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한-몽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우선, 양 정상은 양국 국민들 간 친밀감,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 동북아 평화협력 지향 등으로 인해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작년 수교 25주년에 이어 앞으로의 25년을 내다보면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전통적인 협력분야인 자원,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에 더하여, IT, 에너지 및 환경, 창조경제 분야 등으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거론하면서 이 분야에서 체결된 각종 MOU를 토대로 협력을 구체화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의 에너지 자립 섬과 친환경 에너지 타운 건설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풍력, 태양광 등의 자원이 풍부한 몽골 측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생물테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재난 위기에 대처하는 현장훈련을 19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IS로 인한 국제사회에서 이슈인 테러라는 소재와 생물 바이러스의 소재를 가지고 테러에 의한 감염병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격리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민심수습과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등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의 현장훈련이다.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백색테러 현장발견과 최초신고를 시작으로 상황이 전개되었으며, 유관기관 상황전파, 군·경의 기동타격대 출동과 테러요원 진압,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 및 인체제독과 피해시설 복구 순으로 약 6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 한전, 경산중앙병원 등 9개 기관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훈련에 직접 참여한 100여명의 기관 및 단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실전처
(서울/한상희기자)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벤처캐피탈(이하 VC)와 함께 많은 인구와 성장잠재력으로 ‘포스트 차이나’의 하나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다. KOTRA는 19일(목)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VC 초청 스타트업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은 세계 4위 인구(2억 5,400만 명)와 GDP 9,370억 달러로 세계 16위의 경제력을 보유한 동남아시아의 대국이자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4.92%를 기록, 계속 눈에 띄는 발전을 하고 있는 유망 신흥시장이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 67%가 35세 이하로 모바일 시장 성장가능성이 높고 전자상거래, O2O(Online to Offline) IT산업도 떠오르고 있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국내 대형 IT기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VC는 주로 초기단계 기업에 투자를 하는 엔젤투자자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IT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주선하기 위해 방한했다. 주요 관심분야는 전자상거래, 핀테크, 온라인 교육 등이다. 인도네시아 VC 초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는 장흥군이 수도권 관람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17일 성남시와 서울 동대문구를 차례로 만나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시청을 찾은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일행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 박람회 성공개최와 장흥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 동대문구를 방문한 김성 군수 일행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우리 동대문구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도권 두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성과를 의미있게 평가하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박람회 입장권 최대 58% 할인혜택은 물론, 행정적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기관·단체에서 2016장흥국제통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해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핵심적인 규제들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철폐해야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유는 규제개혁이 4대 구조개혁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규제 때문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여 애끓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풀어 `파괴적 혁신 수준`의 규제개선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신산업의 변화 속도에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며 규제로 인해 투자가 제한되거나 제품 출시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만 갖고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해줄 것을 주문하고, 각 부처가 국제기준과 비교해 개선 여지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기업의 개선요구가 있기 전에 미리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원남초등학교(교장 김경훈)는 3월부터 지금까지 학급별로 분양받은 교내 텃밭에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1인 1식물 기르기 체험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주사님을 비롯한 남자 선생님들의 수고로 기본적인 텃밭 조성을 한 후, 학급 마다 가꾸고 싶은 모종을 선택하여 특색 있는 텃밭 가꾸기를 운영하고 있다. 학급별 식물 기르기 현황을 보면 분양받은 텃밭에 방울토마토, 가지, 옥수수, 고추, 감자, 땅콩, 상추 등의 식물을 학급 회의를 통해 미리 선정하여 책으로만 보던 갖가지 모종을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며 심고 가꾸어 가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2반 임**학생은 “직접 우리 손으로 옥수수를 심고 물을 주니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어서 옥수수가 자라서 친구들과 맛있게 먹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남초는 인성교육연구학교로서 1인 1식물 가꾸기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몸과 마음에서 식물의 자람과 함께 저절로 인성의 꽃이 활짝 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낮 1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5월 정신’을 되새기는 민주의 종 타종식이 열렸다. 이날 타종식에는 영호남의 시·도지사와 5·18단체장,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외신기자 4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타종식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등 영호남의 시·도지사는 민주와 평화, 영호남 화합의 염원을 전달했다. 또한, 브래들리 마틴(더 볼티모어 선), 노만 소프(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 팀 셔록(저널 오브 커머스), 도날드 커크(시카고 트리뷴) 등 외신기자들도 타종식에 참여해 타종의 의미를 더했다. 타종식에 참가한 외신기자 노만 소프 씨는 “민주의 종 타종은 매우 감동적이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오늘 웅장한 울림의 감동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지사는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원동력이 됐듯이 영호남 상생의 노력이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 화합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오는 8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막하는 제31회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다시한번 ‘승리의 땅’ 고양을 찾는다. MBC - TV 생중계. 고양시는 오는 6월 4일 오후 1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대표팀과 중미의 강호이자 복병 온두라스가 올림픽 수능시험을 본다고 밝혔다. 온두라스는 한국팀이 본선에서 만날 멕시코와 가장 흡사한 전술을 구사하는 팀으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이번 경기는 지난 3월28일 올림픽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팀 알제리를 3-0으로 물리치며 ‘승리의 땅, 고양’임을 확인한데 이은 두 번째 평가전. 40여일만에 다시 고양을 찾아 승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두라스는 북중미 예선 결승경기에서 멕시코에 아깝게 졌지만 리우올림픽 본선티켓을 거머쥔 강팀. 2008베이징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랐고,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8강에 오른 강호다.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유럽의 파워’ 덴마크와 아프리카 최강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이어진다. 두 팀 모두 올림픽 본선 진출국. 이번 경기에는 3월28일 고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이어 민주평화통일회의 미국지역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근면성으로 성공을 이루고, 이제는 조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년 동안 북한의 호전적 태도와 빈번한 도발에도 인내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북한은 계속해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사태의 핵심 당사국으로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으며,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과 주요 국가들의 양자 차원의 제재를 이끌어냈다고 언급하고, 그 효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이란을 본보기 삼아 핵개발을 중단하고 문호를 개방한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많은 지원으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북한이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서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북한이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컨테이너 신규항로인 ‘군산∼중국 닝보∼상해’ 항로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취항식이 항만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되었다. GCT(군산컨테이너터미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남광률 군산지방해수청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자리하여 신규항로 개설선사인 동영해운㈜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산항이 활성화되기를 한목소리로 기원하였으며 동영해운㈜ 서명천 대표이사 및 포워더, 하역사, 화주 등 6명에 대하여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그간,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해수청, GCT㈜, 동영해운㈜이 항로 개설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3월 27일 신규항로 첫 취항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써, 신규항로 개설로 군산항 항로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되었으며,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연간 15,000TEU이상의 물동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해운(주)은 ‘중국 닝보, 상해’와의 항로 개설을 계기로 군산항을 거점항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항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