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는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 도자기 체험교실”을 22일부터 다음달 11일 까지(21일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도예 명인들의 도자기 제작 도움으로 물레를 돌리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체험교실은 평일 곤지암도자공원, 주말 중대물빛공원(8월 27일, 28일), 팔당물안개공원(9월 3일, 4일), 청석공원(9월 10일, 11일)에서 펼쳐진다. 행사 접수는 평일은 전화로 접수하며, 주말에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2,000원이며 손수 제작한 작품은 직접 가져가거나 택배(별도 부담)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도자기 체험교실 참여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 대표 생활문화 동호인 축제 ‘다락(多樂)’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이 일상으로’다. 제2회 부천 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천마루광장, 소사산새공원, 오정아트홀 등 부천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획부터 연출, 운영까지 시민이 만든다. 올해 페스티벌은 183개팀, 2천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80개팀, 800명 가량 늘어난 숫자다. 생활문화 장르별 연합회 뿐 아니라 생활문화 협동조합, 시민아트밸리 등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생활문화 단체로 폭을 넓히며 시민이 주인공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8월 19일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로 문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래피, 유화, 수채화, 공예, 도자 등 총 14개 팀 130여 점이 전시된다. 또 24일~25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과 복사골문화센터 복사골아트홀에서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등 총 17개팀이 사전공연으로 축제 붐을 조성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는 부천마루광장, 소사산새공원, 오정아트홀에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안전처에서는 오는 8월 22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2주간 베트남 소방공무원(2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소방용품 검사제도 및 기술기준 등에 대한 「글로벌 기술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소방제도, 제품검사 관련 시험기기 작동방법 및 원리, 소방용품 제조사 방문을 통한 생산시스템 관리방법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기술연수는 작년(2015. 7)에 처음으로 베트남 소방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 등 좋은 성과를 가져온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최근 연 7% 이상의 경제성장으로 소방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농림수산업 중심구조로 소방용품 생산업체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용품(호스. 포소화약제 제외)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수입품의 대부분이 중국제품(약 80%)이다. 또한, 소방법령(2001년도 제정), 소방용품 검사제도, 화재안전기준 등 국가적 소방서비스 체계가 미흡하거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한국방송뉴스(주)) 한수풀도서관 수채화 동아리 제14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에 출품해 고유선(우수상/협재해변), 김문자(입선/서귀포 포구), 이지현(입선/빛을 발하다)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수풀도서관 수채화 동아리는 2014년 수채화교실 수료 후 조직되었으며, 제주평생학습축제 전시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현재 도서관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4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세 작품 모두 수채화 특유의 명암 차이를 이용해 대상의 특징과 선명함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수채화 동아리의 정기적인 모임 및 활동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40회 강원도미술교육연구발표전(이하 강원교원미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속초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강원도내 교원들의 창작의욕과 미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직들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공예, 서예 부문 10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민병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예술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우리 삶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예술적 감수성이 살아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로 현장에 스며들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KOICA-강원대학교 3자간 업무협조약정(2015.10.1)에 따라 설립된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가 19일(금) 강원대학교 국제인재양성관 1층에서 강원대 김헌영 총장, 코이가 김인 전략이사, 강원도 두정수 국제관계대사 및 시민사회단체, 도민, 기업,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정책에 따라 강원지역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 올해 1월부터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ODA교육과정 개설,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사진전시회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센터 내 홍보전시실 설치를 완공하게 되면서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지자체-KOICA-국립대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된 국제개발협력센터는 현재 전국 6개 지역(강원, 경기, 대구, 인천, 전북, 제주)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는 앞으로 강원지역의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교사, 학생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교육, 홍보 및 다양한 사업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신규 ODA 사업 발굴과 사업수행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전국모집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의 2017학년도 전형요강을 18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17학년도 입학전형요강은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기존에 반영되던 1학년 2학기 성적이 제외되어 성적 반영학기가 4학기에서 3학기로 축소되었고, 임직원자녀전형 모집 비율이 기존의 입학정원(200명) 대비 20%(40명)에서 13%(26명)로 약 1/3축소되어 선발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고의 임직원자녀전형 모집 비율은 하나금융 등으로부터 출연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2019학년도까지 연차적으로1/3씩 축소될 예정인데,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 발의로 구성된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권고 의결 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후 하나고의 정상적인 학교운영과 공정한 입학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두번째 무대 가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매회 주제를 정해 클래식 전문 해설가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7월 시작해 12월까지 총 6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녹턴’을 제목으로 음악 평론가 이신규의 해설을 통해 녹턴 장르를 처음 만든 존 필드부터 이를 발전시킨 쇼팽, 현대에 와서 녹턴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밤의 세레나데’라고도 불리는 ‘녹턴’은 밤을 뜻하는 라틴어 ‘Nox’에서 유래했다. 무도회가 열리는 밤에 연주한 음악, 서정적이고 감성적이었던 19세기 낭만주의 음악, 달빛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등을 지칭한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는 앞으로 베토벤을 만나다(9월26일), Happy Birthday, 쇼팽(10월17일), 아르츠 콘서트 런던편(11월28일), 아르츠 콘서트 크리스마스편(12월16일)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실력있는 가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8월 23일(화)과 9월 6일(화)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8월 23일(화)에는 남창과 여창의 명맥을 잇는 대표 가객들의 문파전이, 9월 6일(화)에는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한예종 네 개 대학의 대표연주단이 경합을 벌이는 대학전이 펼쳐진다. 은 정가악회의 풍류브랜드로, 2012년부터 매년 깊이 있는 가곡 공연을 선보여 온 바 있다. 2016년에는 문파전과 대학전으로 나누어 중견 가객부터 젊은 가객까지 다양한 소리를 선보인다. 가곡은 시조(時調)에 음악을 붙여 부르는 노래다. 판소리, 범패와 함께 ‘한국의 3대 성악곡’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18세기부터 일부 상류 계층의 사람들만 즐기던 음악이었다. 가곡은 다른 장르에 비해 세련된 멜로디와 고도의 예술성을 지니고 있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가객들을 통해서 전수되어 왔다. 문파전은 문파 수장의 추천을 받은 중견 가객들이 무대에 올라 문파의 자존심을 건 무대를 선보인다. 문파전 가객으로는 故이석재 문파의 홍창남, 김영기 문파의 이유경, 김경배 문파의 김나리가 참여하며, 반주는 가곡과 줄풍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강서구 방화대로(외발산동)와 경기도 부천시 봉오대로(고강동)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0m(서울시 960m, 부천시 270m), 왕복 8차로를 오는 8월 22일(월) 16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부순환로~봉오대로간 도로개설 공사는 서울 서남권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방화대로와 봉오대로의 직접 연결로 남부순환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총 사업비 827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0년 9월 공사를 착공했다. 남부순환로~봉오대로간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 ↔ 화곡로 입구 구간의 상습 병목현상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부천시를 연결하는 도시가로망 형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보조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순환로 통행량의 분산으로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 ↔ 화곡로 입구 구간의 평균통행속도는 현재 12㎞/h에서 23㎞/h로 11㎞/h 빨라지며,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 ↔ 부천시 봉오대로 사거리간 평균통행속도는 현재 12㎞/h에서 30㎞/h로 18㎞/h 빨라진다. 본선도로는 운전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시지역 보조간선도로 설계
(한국방송뉴스(주)) 금호타이어 노·사가 ‘광주형 일자리’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손을 잡았다. 이로써 사회적 대타협과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라는 광주의 야심찬 실험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18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허용대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대표지회장,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광주,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열고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 광주광역시는 노동자의 자존감 회복과 고용안정, 회사의 이미지 개선 및 지속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사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동참키로 했다. 또 금호타이어 노사는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광주광역시는 노사의 상생적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협력·지원키로 했다. 이어 노조와 회사는 노사갈등에 대해 평화적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는 이를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노사상생 프로그램과 각종 노동정책 현장교육, 문화행사 등을 적극 지원키
(한국방송뉴스(주)) 사업에 실패한 뒤 가족을 이끌고 도피여행을 감행했다가 뜻밖에도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은 한 가장의 감동적인 여행기 ‘나만 믿고 따라와’가 북랩에서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벤처기업 CEO로 일하던 저자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빚 독촉 등으로 집을 비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가족을 이끌고 한 달간 유럽여행을 떠난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다. 저자는 가장으로서 부양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면서도 가족이 믿고 의지할 사람은 가장인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에 책 제목을 ‘나만 믿고 따라와’로 정했다. 건설 분야 벤처기업을 경영하던 저자 이순환 씨는 예상외의 사업 부진으로 수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그와 가족이 사는 아파트도 몇 달 치 월세가 밀릴 지경이었다. 한국에서 사업에 실패한 가장이 할 수 있는 선택은 그리 많지 않다. 오죽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무작정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는 가장이 끊이지 않을까. 그는 고민 끝에 가족 여행을 선택했다. 그것도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유럽을 목적지로 골랐다. 런던에서 깔레, 브르게, 브뤼셀을 거쳐 뮌헨, 잘츠부르크, 나폴리, 마르세유 등 유럽 전역에 걸쳐 펼쳐지는 이 여행은 여느 배낭여행과는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