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16년 8월 6일 서울 창포원 안내센터에서 서울둘레길 1만번째 완주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둘레길 개통 1년 10개월 만이다. 서울둘레길은 ‘14년 340명, ’15년 5,882명의 완주자를 배출하며 전국적인 트레킹코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드디어 2016년 8월 10,000번째 완주를 달성하게 되었다. 서울둘레길 1만번째 완주 주인공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김제환 님(여, 만50세)으로 금번 서울둘레길 2회 완주를 달성하면서 동시에 1만째 완주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157㎞ 트레킹 코스로, 총 8개 구간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루 8시간씩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며 거점별로 마련된 서울둘레길 우체통에서 스탬프 총 28개를 모두 찍은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서울특별시는 2014년 11월 개통 이후 서울둘레길 보행환경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존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걷기 체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는 서울도심 속에서 자연·역사·문화를 느끼며 걷고 힐링 문화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노후 건설기계를 집중 관리한다. 올해 6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3,600대의 엔진을 교체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강도 높은 저공해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공해조치 대상은 전체 건설기계 오염물질 배출량의 86.1퍼센트를 차지하는 5종(덤프트럭·콘크리트 펌프·콘크리트 믹서트럭·굴삭기·지게차)이다. 이들 5종에 대해 저공해화 비용의 80~95퍼센트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중 덤프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3종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저공해화 한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미세먼지를 최대 80퍼센트 이상 저감할 수 있다. 올해 2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2,000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굴삭기, 지게차 등 2종은 신형엔진으로 교체한다.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의 구형엔진을 배출가스 규제기준이 강화된 신형엔진으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는 최대 60퍼센트, 질소산화물은 40퍼센트까지 저감할 수 있다. 올해 4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1,600대의 엔진을 교체할 예
(한국방송뉴스(주)) (주)영일교육시스템(이하 영일교육시스템)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서울시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STEAM’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수 IT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총 30 시간의 교육으로 3D 프린터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모델링에서 출력까지 실질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 교육을 수강하는 선생님 개인당 MakerBot사의 Replicator Mini 1대씩 배치하여 3D 프린터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통해서 3D프린터의 교육분야 활용 가능성과 대중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등 여러 특성화고 선생님이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3D프린터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직무 연수에 사용되는 3D 프린터는 메이커봇의 제품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고 극단 갯돌이 주최하는 제1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 까지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계 타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해외공연, 국내우수공연, 예향남도공연, 기획이슈,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어 총 100여 종목이 넘는 공연과 참여행사가 나흘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기획이슈’는 2014년 처음 진행했을 때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의 기획이슈는 근대 역사문화 공간을 중점적으로 순회하는 거리 공연여행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우리는 로컬리스트다’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기회를 더 늘렸다. 로컬은 지역 혹은 지방이 중앙에 대립된 위계성 개념이 아닌 수평적 차원으로 부르기를 희망하는 의미라고 한다. 역사의 골목 공연여행 ‘만복동 아리랑’, 시민야외극 ‘우리읍내’, 뱃길따라 갱번마당놀이, 커뮤니티댄스 ‘밀라노에 간다’ 총 4개의 로컬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역사의 골목 공연여행 ‘만복동 아리랑’은 100여 년의 숨결이 담긴 목포의 골목을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지난 8월 8일(현지 일자)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에서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oLFACI)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중남미와 농업기술 협력을 위해 2014년 9월 KoLFACI를 출범하고, 중남미 12나라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 벼 생산성 네트워크 구축 ▲ 카카오 농장 우수경영모델 개발 ▲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필요한 유기자원 확보와 양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의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목표와 계획 등을 확대 보완해 2017년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회의는 2단계 사업내용과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확정하는 자리로, 회원나라의 국장급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KoLFACI 의장인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장관을 포함해 미주농업협력기구(IICA), 국제감자연구소(CIP) 등 국제기구에서도 참석했다. 2단계 사업은 ① 벼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이앙 시스템 구축(국립식량과학원), ② 유기질 및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하 SUN·Silk Universities Network)이 주관하는 제2차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서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장학재단 공동운영, 실크로드 연계 종주탐사 등 회원대학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명예의장으로서 SUN 총회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도가 그간 추진해온‘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총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북도가 내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선정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이
(한국방송뉴스(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8일 오후 8시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서 120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일 축하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폭염에도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생일 파티 현장은 마치 아이돌 스타의 팬 미팅을 연상케 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세 캐릭터’의 입지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브라운’의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생일 파티 초대장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했다. 7월 말부터 5일간 라인프렌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생일 파티 참가자 모집에는 초등학생부터 20-30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몰려 1,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호응이 상당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캐릭터 붐을 이끈 주인공의 생일이기에 라인프렌즈가 준비한 생일상도 특별했다. 포토 존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브라운’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와 갖가지 음식이 차려진 생일 상차림은 파티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 또한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 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뜨거운 열
(한국방송뉴스(주)) 북랩이 최근 선시(禪詩)와 같은 짤막한 문구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주는 ‘병신 하니 등신 하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이 책은 고승들이 자신의 깨달음을 짤막한 게송(偈頌)으로 노래한 오도송(悟道頌)처럼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참된 마음자리를 보여준다. 언어가 끊어진 진공묘유(眞空妙有)의 진리의 세계, 선(禪)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부득불 짧은 문구를 통해서라도 그 묘한 법의 이치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깨달음을 전하는 속세의 어리석은 언어들을 질타한다. 깨달음에 이르고자 마음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자신에 대한 집착과 법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한다. 이러한 집착이 참다운 도에 이르는 길을 막고, 참된 이치를 밝게 아는 바탕을 덮어 버릴 수 있음을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의 집착, 곧 ‘나’에 대한 집착과 ‘법’에 대한 집착을 끊고 스스로의 텅 빔과 법의 텅 빔을 깨달아 얻는 것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30여년 전 출가한 후 구도에 전념하고 있는 이건표 씨로 ‘사상론’, ‘수능엄경’, ‘천운해제天運解題’ 등의 집필활동을 통해 독자들에게 틈틈이 도의 세계를 전하고 있다. 속세의 언어로써는 부처님의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내 이름은 상하이 박이 모이공과 극단 아우라의 공동제작으로 8월 17일부터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내 이름은 상하이 박은 1939년 허풍을 좋아하는 평범한 이발사 길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웅이 되는 이야기이다. 삶이 힘들고, 세상이 힘들수록 사람들은 영웅을 기다리게 단다. 그리고 그 영웅의 이야기는 날개를 달고 성장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영웅은 전설이 된다. 내 이름은 상하이 박의 주인공 길상도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도 영웅을 기다리고, 꿈을 꾸었다. 그러나 우연히 테러 현장을 목격한 후, 길상은 자신이 영웅을 본 유일한 목격자로 조금은 허풍을 섞어가며 영웅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내 이름은 상하이 박은 일제강점기 이념이나 조국광복에 대한 신념과는 상관없이, 실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조선의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시대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내 이름은 상하이 박은 성준현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장의 극단 아우라와 대학로의 중견배우들로 구성된 프로젝트그룹 모이공이 공동 제작하며, 모이공 상임연출인 송갑석이 연출을 맡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소개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라이온 킹’을 제작·공연하는 교육 프로그램 ‘나도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도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는 오는 9월 3일부터 피날레 공연 예정일인 12월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개월 간 총 16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의 대표적 문화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정을 마친 어린이들은 도서관 동아리 J.E.M.(Juyeoup English Musical)에 참여해 고양시 관내 크고 작은 축제, 도서관 책 잔치, 초등학교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공연하기도 한다. 수업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한편의 뮤지컬을 완성하기 위한 발성, 호흡, 연기, 안무 등을 배우고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서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영어로 이루어진 뮤지컬 작품을 준비하며 즐겁게 영어를 접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초등 3~6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선사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회는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 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리면 된다. 표현 방법에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수채, 유채,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 중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대회기간 중에 자유로이 박물관에 방문해 참가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8월 13일(토)부터 9월 30일(금)까지 검단선사박물관에서 날인·배부한 도화지를 참가 어린이가 직접 수령하여 현장에서 그림을 그린 후 당일 학예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화지를 제외한 필기구 및 화구 등 각종 그리기 재료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심사는 10월 4일(화) 14시부터 공개로 진행하며, 결과는 10월 6일(목) 15시에 검단선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6.25전쟁의 전세를 일거에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을 다룬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12일만에 5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에 맞추어 영화 속 팔미도 등대 세트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한국전쟁 참전군인의 숭고한 희생정신 및 전세역전의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을 기리기 위해 1984년 연수구 옥련동에 세워졌다. 한국전쟁 당시의 무기류, 군복, 영상, 전망대 등을 전시 및 설치하여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영화속 팔미도 등대 셋트를 이곳에 이전 설치했으며, ‘그 날, 인천. 승전의 불을 밝히다’란 주제로 사진전이 오는 10일까지 펼쳐진다. 영화개봉이후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일평균 38퍼센트가 증가했다고 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팔미도행 유람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팔미도에는 1903년 건립되어 2003년까지 운영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있다. 106년간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었으나, 2009년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또한, 인천상륙작전 당시 KLO부대가 이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