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1일 저녁 7시 제천 청풍호반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6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8월이면 개최하는 제천국제음영화제는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름 휴양 영화제로 2005년 제1회 시작으로 그동안 ‘원스’, ‘치코와 리타’, ‘프랭크’ 등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영화를 국내 관람객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창구가 되어 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될 계획이며, 개막작으로 브라질 세르지오마차두 감독의 ‘바이올린 티처’가 상영된다. ‘응답하라 1988’의 류혜영, ‘차이나타운’의 엄태구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한다. 유료프로그램으로 청풍호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영화상영과 음악공연인 ‘원썸머나잇’ 프로그램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밤 8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고,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일반작을 상영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일 밤 의림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상영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거리의 악사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 주관으로 15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여럿이 함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사서들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돕고 독서토론을 통한 창의적·종합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의 주제는 ‘다양한 삶이 만드는 어울림’이다. 초등학생 팀은 ‘우리는 모두 특별해요, 소중해요, 달라요, 함께해요’라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4권의 책을 읽고 ‘우리들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함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토론 진행자’ 역할을 배우고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중학생은 나 사랑하기, 타인 인정하기, 공동체의식 함양하기,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소주제를 정하고, 『올리버 트위스트』『모두 깜언』등의 책을 중심으로 ‘신호등 토론’, ‘자유·찬반토론’, ‘디딤돌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토론을 펼친다. 독서토론 의 어린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4대 맥주축제인 칭다오국제맥주축제에 사상 처음으로「대구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맥주축제에 대구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대구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장 주출입구 인근에 자리 잡은「대구홍보관」은 대구의료관광과 물산업 등을 홍보하는 대구시 홍보존 및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소개와 함께 치킨무료시식과 판매가 가능한 치맥문화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8월 3일 오후 7시에는 칭다오맥주축제장 주무대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 심재찬 조직위원장,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수존 총영사, 한국치맥산업협회 이동환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와 칭다오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대구의 날』행사가 열렸다. 심재찬 조직위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칭다오맥주축제가 함께 교류하고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대구와 칭다오의 오랜 교류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동환 한국치맥산업협회 부회장과 청도국제맥주축제 장동국 현장운영지휘부 부총지휘자가 축제티셔츠를 교환하며 양도시의 축제교류를 기념했다. 관람객 1만여 명이 좌
(한국방송뉴스(주)) 우리 실내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트리오 제이드의 특별한 음악회가 8월 9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트리오 제이드의 원숙한 연주와 완벽한 앙상블로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선보인다. 특히,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 브람스가 남긴 단 세 개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인 동시에 대한민국 피아노 삼중주단의 대표인 트리오 제이드가 10년간 다져온 남다른 실내악 호흡과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바이올린 박지윤,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이효주로 구성된 트리오제이드는 올해로 10년의 역사를 갖는 특별한 젊은 피아노 삼중주단이다. 지난 2006년 프랑스 파리 유학시절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결성됐으며, 각 분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휩쓸며 각광받던 차세대 연주자들의 만남으로 결성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제9회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팀 최초 1위 없는 3위, 제8회 트론하임 국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맹점 사업들에게 계약 기간 중 부당하게 즉시 해지를 통지한 죽 전문 가맹사업자 ‘죽이야기’ ㈜대호가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죽이야기 부산수안점의 가맹점 사업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호가가 합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대호가는 이러한 행위가 가맹점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라고 판단하여 가맹 계약의 즉시 해지를 통보했다고 한다. 가맹사업법에서 가맹본부가 가맹 계약을 해지하려는 경우, 가맹점 사업자에게 2개월 이상의 유예 기간을 두고 계약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를 시정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한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2회 이상 통지토록 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가맹본부는 가맹점 사업자가 공연히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가맹본부의 명성이나 신용을 뚜렷이 훼손하거나 가맹본부의 영업 비밀이나 중요 정보를 유출하여 가맹사업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한 경우 즉시 해지를 통보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건 관련 민사 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가맹점 사업자의 게시글은 다소 과장된 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뿐 허위 사실이라고 볼 수 없고 가맹본부의 명성이나 신용을 뚜렷히 훼손할 만한 구
(한국방송뉴스(주)) 공주시 반포면)이 계룡산국립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철화분청사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반포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반포면은 지난 7월 30일 학봉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여 가구의 철화분청사기 문패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문패는 철화분청사기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굽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각 가정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반포면은 금강과 계룡산 등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개발해 관광과 체험, 휴양을 아우르는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공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반포면장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반포면에서도 철화분청사기의 고장임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면내 숨어있는 관광자원의 발굴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이 낳은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삶을 재조명함은 물론, 보다 친근하게 선생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웹툰을 제작, 네이버에 연재를 시작했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보령시는 본격적으로 이지함 선생의 콘텐츠 개발에 나서 지난 6월말 용역을 검수하고 7월말부터 웹툰 형태로 이지함 선생을 본격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로,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 해박했으며, 농업과 상업의 상호 보충관계를 강조하고 광산 개발론과 해외 통상론을 주장하는 등 성리학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진보적이고 사상적 개방성을 보여 기인이라고 불렸다. 토정 이지함 선생의‘토정비결’과‘일상(실화)’등을 소재로 연재하고 있는 웹툰은 지난 7월 26일 프롤로그 게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5차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웹툰 제목은 이지함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김계휘(金繼輝)의 질문에 율곡 이이가 기인적 풍모를 대변하기 위해 답변했던,‘진귀한 꽃, 이상한 풀, 기이한 돌’을 모티브로 정했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는 흙집을 지어 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토정’이란 호의 배경, 1부에서는 태열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양군은 5~7일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힐링 체험여행’을 주제로 제5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함양여주항노화축제위원회는 100세 장수시대 대표적인 항노화식품 여주를 활용한 6차산업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지와 체험장 휴양마을과 연계한 머무르는 관광네트워크를 확보하고자 여주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당뇨환자나 당뇨의심환자에게 당뇨에 좋은 여주음식을 먹이고 30분후 혈당을 체크해보는 함양여주항노화 건강힐링체험,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주음식만들기, 50여년전 농촌에서 즐겨먹었던 인절미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나눠먹는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떡메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옛날 소먹이러 가거나 풀베러갈 때 조금씩 가져가서 익혀 먹은 그시절을 되새겨주는 추억의 감자삼굿체험, 장독대주변에 심은 봉숭아꽃을 따서 손톱에 물들여 첫눈이 올 때까지 간직하며 첫사랑이 이뤄지길 기원하던 봉숭아 물들이기,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수 있는 의료기체험 등 10여종이 마련된다. 이외도 민화부채만들기와 곤충교육체험, 천연염색체험, 야생화 화분만들기, 나무공예, 딱지치기, 종이비행기 접어
(한국방송뉴스(주)) 의정부시에서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2016년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우리 순국선열들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을 위해 겪어 왔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복절의 의의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겨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의정부시 차세대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한다. 이번 방문단은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 등 중,고등학생 26명으로 구성되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해임시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는 홍커우 공원 등을 견학하고 황산일대 등 중국의 자연경관을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참가학생 모두 미디어를 통해 접하기만 했던 상해 임시정부청사가 너무 낡고 비좁아 독립운동을 하시던 선조들의 고충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깊은 감명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김성수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해외역사탐방을 계기로 의정부시의 청소년을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1층 체험전시장을 개편하였다. 딱정벌레표본 전시기둥과 확장된 수서곤충 전시 수조, 새로운 곤충 전시 등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전했다. 딱정벌레는 곤충 중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무리이다. 종류가 많은 만큼 그 크기와 생김새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화려하고 특이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세계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하늘소, 비단벌레, 풍뎅이, 소똥구리 표본이 기둥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검푸른 색을 띠는 수조 안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물방개를 비롯하여 장구애비, 게아재비, 물자라 등 여러 종류의 수서곤충들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곤충박물관의 김기원 학예사는 “수서곤충을 전시한 이 수조는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물고기, 민물새우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었다”고 말했다. 살아있는 생물 전시관에는 이전부터 전시해오고 있는 곤충들 외에도 소금쟁이, 왕사마귀, 귀뚜라미, 길앞잡이 등 기존에 없었던 곤충들을 전시하였다. 김기원 학예사는 길앞잡이를 “몸길이가 2cm 정도로 작지만 화려한 빛깔을 띠고 있는 길앞잡이는 다른 박물관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곤충이다. 예쁘고 화려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한국방송뉴스(주)) 군포시가 이용객이 거의 없는 지하보도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 카페로 만든다고 밝혔다. 유휴 공간화된 공공시설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군포1·2동,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군포로 531) 앞 지하보도로,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10월 말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식 이름은 ‘틴터 2호점’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나타낸다. 군포시에 의하면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개점 이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휴무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지속해서 청소년들이 맘 편히 찾아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유해환경을 접하는 시간이나 기회를 줄이려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을 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매년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어린이들과 함께 곤충·생태에 대해 탐구하고 표본 만들기 등의 곤충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여름방학 생태교실에서는 물속에서 생활하는 곤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집에서 직접 수서곤충을 길러볼 수 있는 사육키트도 제공된다고 한다. 방학생태교실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1~3학년)들이 대상이며, 오는 8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운영예정으로 3일중 하루를 선택해서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각 일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구리시 곤충생태관 홈페이지(www.guribugs.go.kr)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되어 있으며, 참여는 구리시 곤충생태관으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는 이번 방학생태교실 이후에도 유치원과 초등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인 를 9월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으므로 어린 자녀가 곤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 생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를 권한다”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