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부산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부산경제진흥원,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창업기업과 협동조합 등 25개 업체 상품을 G마켓에 입점시켜 ‘부산광역시 온라인 프리미엄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광역시는 창업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추세에 맞춰,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말 서면협약을 완료하고, 우수한 지역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1차 프리미엄 특별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특별관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창업기업에게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 뿐 아니라 홍보 및 컨설팅 유통 등 다양한 노하우를 교육을 통해 전수할 계획으로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창업기업 외에 시범사업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10여개 협동조합을 선정해 이번 특별관 운영에 동시 참여하도록 하여, 평소 오프라인 매장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제품홍보를 통한 협동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협동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하여 ‘2016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10월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기업의 최대 수출 국가인 미국·중국·일본·베트남의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들에게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시장 정보획득 및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력이 높은 유력 바이어를 4개 국가에 설치된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모집 후 참가바이어를 엄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바이어 상담 희망품목을 취급하는 제조 또는 무역업체로 10월 7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동 상담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부산시 해외무역무소가 소재한 국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오는 사업이다. 2015년도 2회에 걸쳐 70개 바이어와 220개사 지역기업이 수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8월 12일 15시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2회 ‘피란수도 세계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피란수도’이다. 발제는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이 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부발연은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연속으로 개최한다. 이 포럼은 관련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연구관련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피란수도와 관련한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은 6.25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으며, 우리나라의 심장부로서 중추적 기능을 했다. 특히 6.25전쟁은 UN군이 파병한 최초의 국제적 전쟁이었으며, 피란수도 부산은 대한민국의 체제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큰 역할을 했다. 지금까지 부산에는 피란수도 시절의 유산이 원도심권을 비롯한 도시의 곳곳에 남아 있다. 이러한 자산들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발연이 차근차근 준비를 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연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의회 강무길 의원은 2016.7.19(화), 제25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재난위험시설물 관리 및 학교시설물 설계·심의과정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재난위험시설물의 적극적 조치, 학교 내진보강 검증방안 검토와 효율적인 학교시설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이력관리(DB화) 및 설계VE와 설계심의위원회 운용 과정상에 나타난 미비점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강무길 의원은 교육청 소관 재난위험시설물이 매년 수치상으로는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개축보다는 보수·보강을 통한 등급상향 등 소극적이고 임시방편적인 조치로 일관해 왔다며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0년까지 207억원을 투입해 학교 30곳의 내진보강 공사 시행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내진성능 확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재난위험시설물 관리나 내진보강공사 등의 건물(시설물) 공사를 위해서는 기존 학교 건물 현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관리(DB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사업물량 없다고 외주에 의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명희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5차 상임위 기후환경국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에 사용하는 훈증약제(메탐소듐)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MIC(이소시안화메틸, methyl isocyanate)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다고 전했다. 유해물질로 인해 작업자는 물론 인근 주민, 등산객 등의 건강에 위험을 줄 개연성이 있음에도 “그 동안 신중한 검토없이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가 무분별하게 시행되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약제의 신중한 사용을 당부하고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 구축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위치의 체계적인 관리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헌혈은 사랑입니다. 당신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시 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등 단체헌혈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병원의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청, 시의회 등 청사 내 전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는 간이침대 10대, 혈압기, 채혈 및 검사기구 등을 비치해 채혈을 하며, 부산시는 행사 당일 홍보 전단지 약 1,000부를 시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해 헌혈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은 B형간염, 성병, 간 기능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의 기부하는 물적 나눔도 실시 가능하여, 병원에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생명을 나누고, 기부권으로 저소득층 백혈병 환아 치료비 또는 취약계층 재활 치료비 모금에 동참하는 2가지 나눔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운영하는 영화 제작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16 BISFF 시민 영화 아카데미’가 지난 월 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했다고 7일 부산시가 밝혔다.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로 마련 될 예정이다. '시민 영화 아카데미’는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동안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에서 초등부/청소년부/일반부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화이론을 시작으로 △영화 제작과 후반작업의 모든 과정을 교육하며, 매 강의마다 △독립 영화 감독 및 영화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강의는 물론 멘토로서 수강생들의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든 과정이 끝나는 8월 27일에는 수강생의 제작 작품 감상 및 수료증을 전달한다. ‘BISFF 시민 영화 아카데미’는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이라면 전국 어디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80명(초등부 30명/청소년부(중,고등) 30명/일반부 20명)이다. 접수는 7월 21일까지, 'BISFF 시민 영화 아카데미' 공식 블로그 (http://blog.na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문화회관은 오는 6월 24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공연 ‘박영규와 헤븐 싱어즈’를 개최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헤븐 싱어즈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박은주, 왕기헌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다. 대중 스타인 탤런트 박영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풀 편성 반주로 화려함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담장을 대폭 낮춤으로써 평소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 않는 관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 구성 역시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인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선곡했고, 2부에서는 팝 뮤직,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헤븐 싱어즈와 정상급 소프라노의 수준 높은 음악, 대중 스타와의 교감, 화려한 오케스트라 반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께 다채로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선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과 오명환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건설안전부장 및 건설현장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따. 이날 행사는 날로 심화·다양화 되고 있는 건설민원의 주요사례를 소개하여 민원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법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중심·안전 최우선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본부의 안전관리 시책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종합안전가이드 세이프 레드북 제작,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컨설팅, 시기별 안전가이드라인 제공, 재난대응 초동대응반(1사업장 1대응반) 구성, 안전다짐·결의대회, 정기·수시·특별 안전점검,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표 작성 등 선제적 재난예방을 통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이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행중인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6월 14일~6월 24일)을 실시함과 동시에 안전보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4일 오전 10시 CENTAP 1층에서 ‘CENTAP OPEN HOUSE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VC 7개사와 부산대표 스타트업 6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설명회를 하는 1부 행사와 실리콘밸리 유명 엑셀러레이터 Benjamin Levy 초청「실리콘밸리 투자자가 말하는 메가트랜드, 인공지능(AI)」강연을 2부 행사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 인터베스트,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BIG BASIN CAPITAL, 대성창업투자, 본엔젤스 등과 부산지역 대표 스타트업인 로하, 로아팩토리, 리프밀, 위즈인게임, 렌고, 니더 등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부산 Startup 기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서울지역 투자사 연계를 통해 지역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도한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엑셀러레이팅 벤처기업인 BootstrapsLabs 창업자 Benjamin Levy를 초청해 실리콘밸리 투자자가 말하는 메가트렌드 인공지능(AI)에 대한 강연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Bootstrap
(한국방송뉴스(주)) 해운대구 반여, 반송, 석대동 일원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을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년간 2.083㎢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로 지정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면적(2.083㎢)은 부산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21.831㎢)의 9.5%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전체 허가구역은 23.914㎢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의 토지 투기방지 및 안정적 지가형성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117조에 의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관보에 고시되는 2016년 6월 29일부터 5일후에 그 효력이 발생하며, 지정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지자체장의 허가를 득한 후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관련 공고문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허가구역 지정의 상세내역과 필지별 지정 여부 확인은 해운대구청 토지정보과(☎749-4751~5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허가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오늘(23일)부터 7월 3일까지 11일간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SNS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재된 영상을 보고 페스티벌의 이름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개막공연 티켓, 호텔숙박권, 왕복항공권, SBS VOD콘텐츠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이벤트와 함께 축제의 공식 BI도 공개한다. 상상과 연상이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성을 수용하는 부산의 이미지와 대중의 상상으로 채워지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약어인 BOF(Busan One Asia Festival)를 BI로 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BOF의 가운데 철자 ‘O’를 시민들의 상상으로 채워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중국, 동남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