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동안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인「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캠프」는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의 틀을 깨고놀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윤리 의식을 기르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5일부터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 하계캠프를 시작으로 9월 초까지 5개 권역에서 700여 명의 인터넷드림단이 참여하도록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약 100∼150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하계캠프는 모둠별 미션 해결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문구를 만들어보는 ‘아인세 탐험대’, 정보무늬(QR코드) 및 지도를 활용한 인터넷 이용다짐 보물찾기 게임 ‘스마트오리엔티어링’,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사이버폭력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가족캠프는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가정 내 인터넷윤리 수칙 만들기, 자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밥상머리 인터넷윤리교육, 우리가족 스마트 사진 콘테스트 등 가족이 화합할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초에 개관하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할 을 오는 28일(목)부터 내달 1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문화예술 공간이다. 향후 서울시 전역에 조성될 총 10개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센터의 첫 번째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예술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최대 4인 이내의 개인 또는 예술단체이며, 모집 내용과 규모는 자연 생태 공간인 서서울호수공원과 인접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특성을 살리고 초·중학교 교과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시각예술 또는 시각 기반 통합예술장르의 프로그램 12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전문 멘토단과 개선, 보완하는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또한 선정자들은 지속적인 컨설팅과 평가 등의 역량개발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서울
(한국방송뉴스(주)) 무더운 여름, 통진읍사무소와 마송고등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자그마한 전시회를 통진읍사무소에 열었다고 전했다. 32점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모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화가의 명화뿐만 아니라 정물화, 풍경화까지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이 전시돼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통진읍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을 감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차례를 기다렸다고 전했다. 마송고등학교 구자성 교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작품을 통진읍 주민들에게 전시하며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통진읍사무소 전종익 읍장은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통진읍 전체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준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 며 답을 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마송중, 고 학생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적응을 극복하고 자존감 향상과 활력있는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덕양구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독서교실 ‘책 속의 즐거움’과 재능기부프로그램 ‘생각하는 근육-하브루타 독서교육’ 등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책 속의 즐거움’은 여름방학독서교실로 책 뒷이야기 상상하기, 연극하기, 책 속 등장인물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을 통해 책 속에 숨어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작성한 손 편지 우수작 5개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에 공모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심사 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생각하는 근육-하브루타 독서교육’은 유대인의 공부방법인 질문, 대화, 토론, 논쟁하는 하브루타와 독서교육의 결합으로 어린이들의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끌어올려보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책이랑놀자’, ‘언니오빠가 읽어주는 영어 Storytelling’, ‘동화책 읽어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상시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프로그램에 참가해 다양한 책읽기 활동 등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바
(한국방송뉴스(주)) 하남미사강변 13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22일 하남시노인회지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김봉환 경로당 회장의 식사를 시작으로 박원걸 노인회장 및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시의장의 축사와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미사강변13단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308.28제곱미터 규모로 방4개, 화장실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고 전했다. 문창식 주민지원국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하남시는 36만의 자족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특히, 하남시민의 염원인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이 9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하남시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7월부터 경로당 운영비 증액지원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 전체 경로당 112개소에 경로당 운영난방비,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지원을 위해 15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7월 22일과 23일(1박 2일동)양평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총 14명)과 “청소년 어울림 워크샵”을 군산과 전주 등지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 워크샵”은 지역내 청소년 정책 제안 기구인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아세위 청소년들이 청소년 자치 활동 우수 기관인 군산의 청소년 자치연구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향후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해 계획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 청소년들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여하였고, 및 지역의 청소년 현안이 어떻게 정책으로 제안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경험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청소년의 참여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는데 양평 청소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이번 워크샵 운영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해 양평 청소년들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으로 제안하기
(한국방송뉴스(주)) 화성시 청소년 1천여명과 대학생 및 전문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2016 기아체험 화성캠프’가 지난 23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기아체험 캠프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비전 경기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8시간에 걸쳐 빈곤체험과 세계시민교육, 안전교육,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식수부족체험’과 약값이 없어 사망하는 아이들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질병아 사라져라’프로그램으로 이웃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와 MG새마을금고 화성시협의회에서 후원한 각 1천만 원과 캠프 참가자들의 후원으로 총 4천만 원이 모금돼 아프리카 관수시설 설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화성시는 지난 22일 동탄 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탄1동, 향남읍 등에서 도시민 200명이 참가하는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예스쿨에는 시민 30명이 참가해 호접난 심기를 배웠으며, 앞으로 4회에 걸쳐 다육식물 모둠 심기, 테라리움 정원, 베란다 정원, 절화꽃꽂이 등 다양한 식물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원예스쿨은 동탄 2동 외에도 동탄 1동(7월 25일), 동탄 3동(8월 9일), 동탄 4동(8월 31일) 주민센터, 향남읍사무소(9월 27일)와 농업기술센터(9월 30일)에서 5회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으로 원예스쿨을 추진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원예스쿨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관내 화훼작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소재)에서 ‘여름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 교육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 요리보고! 조리보고!」프로그램(8.4./8.11.)으로 전시관 관람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에 대하여 알아보고, 표본관리동(개방형 지질 수장고) 탐방을 통하여 교과서 속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만 보던 화석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중학생 총 100명(1회당 25명)이 참가하며, 오전(9:30~11:30)과 오후(14:00~16: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자연유산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다」프로그램(8.16.~18.)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 있는 표본을 살펴보는 ▲ 표본
(한국방송뉴스(주)) 해양수산부(김영석 장관)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for Conservation of Atlantic Tunas, 이하 ICCAT) 실무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해상에서 검색관이 타국 어선에 승선하여 보존관리조치의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공해상 승선검색 제도, △ 해상 또는 항구에서 어획물을 전재하도록 합법적으로 허가받은 운반선 목록 수립, △ 과학옵서버 제도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공해상 승선검색제도는 현재 참다랑어 조업선에만 적용되나, 향후 대상 어선을 모든 어선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운반선도 허가목록을 수립하고 위치발신장치(VMS)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5%인 눈다랑어, 날개다랑어 어획을 위한 조업선의 옵서버 의무 승선율(참다랑어 연승선은 20%, 선망선은 100%)을 상향 조정하는 것과 과학옵서버 업무를 어선에 탑재한 입체카메라가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실무 회의 결과는 금년 11월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연례회의에서 제안서로 상정되어 최종 채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는 김경환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7월 25(월)부터 7월 27일(수)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되는 “해비타트 Ⅲ 제3차(최종) 준비회의”·“아·태 주택도시장관회의 이사국 회의” 참석과 함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면담 등 해외건설 및 스마트 시티 수주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경환 차관은 해비타트 준비회의 총회 연설을 통해 한국의 도시화 경험을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의 하나로 스마트 시티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해비타트 준비회의에는 주요 유엔회원국과 국제기구 등에서 다수의 도시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되는 “제3차 주거와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에 관한 회의(해비타트 III)”에서 채택될 선언문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경환 차관은 총회 연설에 이어 후안 클로스(Joan Clos) UN-Habitat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도시정책을 설명하고 해비타트 선언문 마련 및 이행 과정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주택도시장관회의는 슬럼 개선
(한국방송뉴스(주)) 과천향교(전교 이희복)는 7월23일(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캠프인 “제6회 향교리빙”을 개강하고 향교내 유림회관에서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는 “향교리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동안 과천향교 명륜당과 관악산 동자하 계곡 등지에서 동몽선습, 명심보감 등 고전을 통해 충(忠), 효(孝), 예(禮) 등 전통 문화정신을 되새기고 선비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초등학생 50여명이 총2회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향교리빙”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문ㆍ문화ㆍ예술의 중심이었던 향교의 본질적 가치를 활용하여 인성함양과 자아성찰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선비정신의 현대적 의미와 생활예절, 전통문화, 역사 문화 소양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입단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참여한 학생들 모두 전통문화정신을 되새기고 몸과 마음을 수양하여 덕망 있는 선비가 되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여름방학기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말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