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수명초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26명을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초청하여 시장 체험과 건강한 식생활 홍보 등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농협강서공판장 경매사 박종식팀장이 농산물 경매의 기본 상식을 간단히 소개하고 6개 과일품목의 모의 경매를 실시하였고, 2부에서는 친환경유통센터 안전성 검사실에서 농약 검출 시험에 관해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3부에서는 강서시장 텃밭으로 이동하여 올 봄에 분양(2016.5.2.)받은 자신들의 텃밭에서 직접 일군 채소 따기 행사를 통해 쌈채소,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고, 그 자리에서 삼겹살 가든 파티로 더욱 흥미를 고조 시켰다. 이날 참석한 박호선 수명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직접 모의 경매체험을 통해 경제에 대해 배웠으며, 텃밭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고, 노계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강서시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요즘 패스트 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의 입맛에 채소의 참맛을 보게 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의 전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 화폐박물관에서는 2016년 7월 23일(토)부터 8월 31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화폐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화폐 속 문화유산 만들기, 냅킨아트 만들기,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체험학습지, 특별한 여행, 돈의 발원지를 찾아서,한여름 밤 Dream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폐 속 문화유산 만들기'는 10원 주화에 등장하는 다보탑을 클레이 점토로 입체감 있게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매년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돈을 만드는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인 ‘특별한 여행, 돈의 발원지를 찾아서’는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돈 공장’인 경북 경산에 있는 화폐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가 쓰는 돈을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는 것으로
(한국방송뉴스(주)) K-water는 2016년 7월 19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아시아 7개국의 물관리 담당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K-water 교육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한-아시아 지속가능 수자원관리 과정’ 특별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K-water 국가지하수정보센터, 물관리센터, 수질분석센터, 대청댐, 청주정수장등 물 관리 시설 현장을 방문한다. 특별연수 참가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인식)) 초청을 받은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 7개국 수자원 개발과 물관리 분야 고위 공무원 16명이다. 주요 교육 참석자는 태국 수자원부 Satit Phiromchai(싸팃 피롬차이) 정책국장과 Nitiphan Trongkarndee(니티퐌 트롱카른드) 전략개발국장, 캄보디아 산업부 Kunthea Som(쿤티아 쏨) 사업부장 등이다. 참가자들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나라이지만 “국가차원의 통합적 관리 부재로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통된 아쉬움을 표현했다. 특히, 베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은 21일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을 위한 ‘가변형 임시 물막이’(일명 카이네틱 댐) 사업을 제7차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014년 문화재위원회에서 임시 물막이가 암각화에 설치되었을 때의 안전성에 대한 사전 검증테스트를 요구하였고, 이에 지금까지 울산시와 울주군이 설계와 검증모형 실험을 진행해 왔다. 2015년 12월과 올해 4월에 이어 물막이 투명막에 작용하는 최대 수압에 대한 수밀성 실험을 지난 5월 24일 진행하였으며, 세 번째 실험에서도 이음매 부분에 누수가 발생, 수밀성 확보에 부적합하여 문화재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안전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문화재청과 울산시는 앞으로 수위조절안, 생태제방안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대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최선의 보존 방안이 이른 시일 내에 수립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KBS가 공동 주관한「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한식요리 콘테스트」결승전이 7월 20일(수)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요리 콘테스트를 위해 20개국 20개 재외공관에서 한식요리를 주제로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현지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나라에서 우승한 20명이 본선을 위한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각국 예선전에서는 참가자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 전시 및 시연·시식, 한식 쿠킹클래스 등을 병행 추진하여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국내 본선 진출자들은 한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한식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3일부터 5일 간 한식캠프에 참가하여 전통한식조리법, 고추장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았으며,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18일(월)에는 전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준결승전을 치렀으며, 여기에서 선발된 최종 5인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최종 결승전은 KBS 공개홀에서 치러졌으며, 한식요리 콘테스트 본선 참가자 20명 전원이 세계 각지에서 세계에서
(한국방송뉴스(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인세 정신이 일상생활과 문화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는 창작동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자유 주제로 7월 25일(월)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한다. 참가 부문은 순수 창작부문과 주어진 음원에 노랫말을 붙이는 노랫말부문(특별상)이 있다. 작사·작곡은 누구나 가능하고 가창은 미취학아동·초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학령의 어린이로 구성된 독창·중창·합창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가창 동영상과 악보(노랫말)를 9월 25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본선진출 11개팀은 오는 10월 26일(수) KBS아트홀(서울 여의도동)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창작부문 본선진출팀 중 대상 1팀과 창작자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상 2팀·우수상 3팀·장려상 5팀 및 창작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부터 ‘청년도시 광주공동체’가 지향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광주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활동 등을 분석하는 종합적인 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에는 청년정책의 현황 분석, 청년정책 기본방향 및 비전 제시, 청년도시 기본과제 도출, 핵심사업 및 정책실행 방안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지금까지 연구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 전략과제 등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당사자와 시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정석 광주광역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청년도시 광주’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22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뉴욕의 알바니 프리스쿨(Albany Free School)의 크리스 메리코글리아노 교장의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바니 프리스쿨은 미국 뉴욕주 알바니에 위치한 40여년 된 학교로, 3살부터 15살까지의 아이들이 재학중이라고 한다. 이 학교는 무엇보다 관계 맺기 기술을 중요시한다. 이 기술은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것으로, 프리스쿨은 이를 위한 최선의 환경을 제공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의 내면과 소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스 메리코글리아노 교장은 이날 강의에서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갈 수 없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학교생활 경험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자신의 내면과 관계 맺는 방법,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고 자기를 창조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 등 우리들이 자라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지만 살아가는데 진정 필요한 것들을 다시 생각케 하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교사와 아이들, 아이들 사이, 부모와 자식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음식발굴과 부산음식의 홍보를 위해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추진한 ‘제2회 부산음식 스토리텔링’ 공모 결과, 2005년 APEC 정상회담시 웨스틴 조선호텔에 투숙한 부시 대통령의 햄버거를 인상깊게 스토리텔링한 ‘해운대의 명물 프레지던트버거’을 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글 47편, 동영상 8편, 만화 및 그림 등 5장르로 총60편이 응모했으나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할 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금상으로 선정 작품은 없는 것으로 결정하고,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7점을 선정했다. 은상으로 선정된 ‘해운대의 명물 프레지던트버거’는 전체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내용으로 정보성과 참신성이 높고 발로 뛰어 조사한 내용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현재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부시버거’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동상은 3편이 선정되었는데 재첩국에 관한 산문시를 은은한 음악과 함께 UCC로 만든 ‘재첩국 사이소’, 돼지국밥에 대한 현장감 있는 르포형식의 ‘패스트 & 슬로푸드 돼지국밥’, 신문 디자인을 활용한 재미난 편집의 음식소개 작품인 ‘부산 푸드스토리 뉴우스’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월 23일(토) 15시부터 19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놀이대장, 한강지킴이 등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300명과 함께 연합봉사활동으로 ‘열린 놀이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 열린 놀이마당은 먼저, 청담대교 하부에 자연놀이터, 어울림놀이터, 호기심놀이터, 한글놀이터, 안전놀이터 등 테마별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강놀이대장과 꾸러기들은 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웃나라의 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자벌레 닫힌 공간에서는 ‘청아랑 문답하라! 톡!톡!TALK!’ 특강을 마련하여 대학 장학생이 진행멘토로 참여하여 대입 준비전략, 공부 노하우, 전공선택 방법 등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열린 놀이마당 참여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 ‘열린 놀이마당’은 한강 자원봉사자 300명이 함께 직접 기획·추진한 행사로 더 의미가 깊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되시길 바란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수련원에서 7월 22일(금)부터 7월23일(토)까지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학생자치담당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회 대표학생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민주시민역량,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나아가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구성원들이 ‘학생 의회’와 같은 높은 수준에 도달하도록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만드는 것 또한 이번 캠프의 목적이다. ‘학생 꿈자리 캠프’에서는 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토의·토론을 통한 퍼실리테이터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학생 의회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이 속한 학교의 학생회 활동 정보를 서로 교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학생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를 펼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생자치참여위원회, 교육장과의 간담회, 학생 꿈자리캠프 등 학생회 대표들이 서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 오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이며, 고양시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K-스마일 안전 캠페인’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 일산소방서, 일산경찰서, ㈜원마운트,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물놀이·생활안전퀴즈, 심폐소생술, 가스 안전사고 예방 체험, 물놀이 수상안전 체험교육 등 원마운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물놀이 안전베게와 어린이 안전우산 등을 배포하고 안전지킴이 앱, 물놀이 안전 등을 소개하는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안전문화 동참을 호소한다. 고양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 안전동요 함께 부르기, 고양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플래시 몹 공연, 원마운트가 준비한 안전불감증 태권도 격파 시범과 안전풍선 나눠주기 등 안전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