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9일 공군회관(서울 대방동)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유관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국방기술기획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기술기획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품원은 군수품의 품질보증과 더불어 군의 무기개발에 필요한 기술기획·조사·평가 및 정보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품원 기술기획본부 창설 10주년을 맞아 국방기술기획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품원 박경진 책임연구원은 업무성과 발표에서 국가별 국방과학기술수준조사서, 세계방산시장연감,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기술성숙도평가 가이드북 등 기술기획본부의 주요 산출물을 소개했다. 또한 기품원이 무기체계 획득 관련 선행연구에서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제시하고, 이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기품원을 국방분야 선행연구 및 사업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수 책임연구원은 ‘기술기획본부 중·장기 발전방향’ 발표에서 군의 ‘전력소요기획’과 기품원 기술전문집단의 ‘기술기획’
(한국방송뉴스(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6월말 계약에 이어, 7월 19일(화) 현대중공업에서 훈련함(ATX:Auxiliary Training Ship)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해군 최초로 원양·연안 항해실습 등을 위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방사청은 지난 6월 28일(화) 현대중공업과 약 2,6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방사청은 이번 착수회의에서 개발업체, 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함의 체계적 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기본 추진계획, 세부공정 일정 및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훈련함은 승조원 100여명, 실습생 300여명이 탑승하여 실습이 가능한 대형 함정이다. 해군은 그동안 전용 훈련함이 없어 광개토-Ⅱ급 구축함을 차출하여 훈련함으로 사용하였으나,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이에 따른 전력 공백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방사청 전투함사업팀은 훈련함 설계·건조에 있어 훈련용 전투체계 및 항해술·갑판 운용술·장비운용 숙달을 위한 훈련 지원체계 등을 탑재할 계획이다.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해군은 사관생도 순항/연안훈련, 함정실습 지원 및 해난/재난
(한국방송뉴스(주))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동·서·남해의 5대 거점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깨끗한 바다를 위해 海치우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멸종위기 동물인 북극곰이 그려진 쓰레기 봉투를 배포하고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온 시민에게 해양심층수를 주는 ‘Clean Bag, Clean Back!’ 행사를 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플라스틱 쓰레기와 쓰레기통을 이용한 이색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점박이물범, 상괭이 등 멸종위기 해양동물들을 위한 ‘손가락 찍기(핑거프린팅)’ 행사도 연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국민 참여행사와 함께 해수욕장 및 인근 해역 수중 쓰레기 수거·정화 활동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수욕장 환경을 정화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海치우자’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7.19(화) 14:00 강릉시 명륜고등학교(황영조체육관)에서 영동지역 13개 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여 2016 강원도 에너지절약 골든벨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를 맞이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문제풀이를 통하여 현재 겪고 있는 심각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개최한 것으로 2012년도부터 춘천지역과 원주지역을 거쳐 올해 4회째로 총 2,000여명이 참여하였다. MBC 이경미 아나운서와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명륜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악연주와 장기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바람 및 기상 사진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학생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함께 학교별 교류의 한마당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한편, 골든벨 한마당 행사는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주관으로 강원도교육청, 강원지방기상청이 후원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7.19(화) 14:00 강릉시 명륜고등학교(황영조체육관)에서 영동지역 13개 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여 2016 강원도 에너지절약 골든벨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를 맞이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문제풀이를 통하여 현재 겪고 있는 심각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개최한 것으로 2012년도부터 춘천지역과 원주지역을 거쳐 올해 4회째로 총 2,000여명이 참여하였다. MBC 이경미 아나운서와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명륜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악연주와 장기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바람 및 기상 사진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학생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함께 학교별 교류의 한마당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한편, 골든벨 한마당 행사는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주관으로 강원도교육청, 강원지방기상청이 후원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제4회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경연대회가 18일 호암예술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중언어 경연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가진 이중언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 실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국제적 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것은 물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연대회를 앞두고 지난 1일 가진 원고심사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내용면에서 수준이 월등히 향상됐고 다양한 언어를 배경으로 한 원고가 많이 접수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15팀은 부모 출신국의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고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부모,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베트남무용단과 국원초 중창단은 축하 공연을 통해 이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박효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경연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또한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20일(수) 오후 3시 홍익대 가람홀에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청년 대상 인문정신문화 특강인 ‘청춘수업’을 개최한다. 청춘수업은 도전과 꿈에 대한 열정에 목마른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강연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 수업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춘수업은 초청인사 강연을 비롯해 강연자와의 대화, 작은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업에는 청년 모험가 이동진 씨와 뮤지컬계의 디바 홍지민 씨가 연사로 출연한다. 홍지민 씨는 강연과 함께 작은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씨는 히말라야 등반과 아마존 마라톤, 80일간 미대륙 자전거 횡단, 몽골 승마 횡단, 러시아 자동차 횡단 등 영화 속 주인공이나 할 것 같은 일들을 실제로 해낸 모험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본인의 도전적인 삶과 열정의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홍지민 씨는 올해로 20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 조안면에서는 NEXT경기 창조오디션 대상 수상(특별조정교부금 70억 원 지원)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난 15일 조안면 진중리 슬로시티문화관에서 마을잔치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마을잔치에는 이석우 남양주 시장을 비롯하여 조안면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SBS 모닝와이드 촬영팀도 함께 했다. 이날 SBS 모닝와이드 촬영팀은 조안면의 자연경관은 물론 연잎밥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 및 마을잔치 풍경, 마을 주민의 수상 소감과 사업 내용을 카메라에 담아 갔으며,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중첩규제 지역인 이 곳 조안면에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으로 최고의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겠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2016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양주의 "슬로라이프 미식(美食)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은, 6차 산업을 통한 생태, 지역, 미식자원을 융합한 신개념의 관광 비즈니스 모델로 수도권 유일의 슬로시티인 남양주시 조안면을 중심으로 기존시설을 100% 활용하여 미식관광 체험관, 슬로라이프 플랫폼, 푸드스타트업 스쿨, 슬로라이프 공유부엌을 조성하는 사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 영화테마 복합 공간 ‘판타스틱 큐브’가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정지영 영화제 조직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편영화 시사, 공간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용범 문화국장은 “부천시청 1층에 마련된 판타스틱 큐브는 20회 성년을 맞은 영화제를 기념하고 영화와 관련된 복합 공간이 영화제 메인 무대인 부천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다면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만들게 됐다”고 조성 취지를 설명했다. 13억6천만 원을 들여 영화 관련 도서 1만권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도서관, 70석 규모의 상영관, 책을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한 공간에 마련됐다. 부천시는 판타스틱 큐브와 함께 시청 1층 로비 천장에 지름 6m의 고화질 OLED 디지털미디어 방식의 써클 영상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기업 가이낙스의 작품 전시를 계기로 지난해 10월 김만수 부천시장과 일본 가이낙스 야마가 히로유키 대표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9일(화) 14시에 ‘창의와인성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어린이도서 1만권을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증받은 초등학생 대상 영어 그림책 10,000여권을 산하 22개 공공도서관 및 220개 초등학교에 비치하여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수업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도서의 일부는 서울의 22개 공공도서관 공통으로 올 9월에 개최하는 ‘온가족 책 잔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공공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많이 하여 ‘책 읽는 가족’으로 추천 된 축제 참여자에게 기증도서를 제공하는 등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학력’을 기르기 위한 가장 중심적 교육활동으로 독서교육을 중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도서 기증이 독서교육에 의미있는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서관 자료구입비 부족으로 충분한 도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간접적인 지원 효과가 있으며,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창의와인성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종일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 책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올해로 14년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K-POP 한류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들과 다양한 장르별 실력파 TOP의 인기 가수들이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하여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문화방송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태화강대공원 등 5개소에서 6개 테마로 구분하여 연속적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 일정을 보면 다함께 트로트가 7월 23일 진하해수욕장에서 송대관, 김흥국, 신유, 김용임, 김혜연, 성진우, 지원이, 최서희, 안소미, 이혜리 등이 출연한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열린콘서트는 7월 24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EXID, 스누퍼, 에이션, 퀸비즈, 현숙, 전영록, 변진섭, 혜은이, 정수라, 박남정, 성은 등이, 쇼! 음악중심이 7월 2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씨스타, FT아일랜드, 세븐틴, 나인뮤지스, 에릭남, NCT 등이 출연한 가운데 펼쳐진다. 아줌마 콘서트는 7월 26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설운도, 이용, 강진, 박강성, 서지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화순 동복수원지 원수를 일체의 압력을 가하지 않은 채 고도차만을 이용해 12.068km 떨어진 동구 지원동 용연정수장까지 공급하는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가 장장 6년10개월의 공사 끝에 마침내 완공됐다고 밝혔다. 또 일일 정수량을 24만톤에서 30만톤으로 늘리는 ‘용연정수장 시설개량공사’도 함께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와 ‘용연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준공식을 18일 용연정수장 현장에서 갖는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71년과 1985년에 매설된 기존 흄관과 강관이 노후되면서 곳곳이 파손되고 누수가 발생할 뿐 아니라 이를 수리하는 과정에서는 원수 공급을 일시 중단해야 하는 등 수돗물 공급의 불안전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9년 10월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에 착수했었다. 새로 완공된 도수터널은 동복댐과 용연정수장의 고도차를 이용, 수압과 중력으로만 물을 흘려보내는 ‘자연유하식(自然流下式)’ 도수터널로, 자연친화형이다. 특히 평균 120m 지하의 암반층에 설치돼 용수 공급시 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