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지난 6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단원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달 5일 취임한 박근호 구청장은 위생교육 후, 무료급식소를 찾은 9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박근호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민선 8기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단원구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무료 경로식당 6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86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2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