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후속사업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1개국 28명이 참여한 「제1회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이 괴산에서 실시되고 있다.
충북도 전원건 농정국장은 지난 8일 교육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의 희망을 보았다면, 유기농지도자 교육은 유기농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라고 피력하며, 아시아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9월2일부터 개최되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물품과 팸플릿을 배부하고, 각국에 돌아가서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요청했다.
ALGOA는 지난해 9월 18일 창립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로 10개국 59개 회원단체 지방정부와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괴산군이 의장국을 맡고 있다.
※ ALGOA(알고아) : Asian Local Governments for Organic Agri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