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 13여명은 지난 2일 금오산 일원에서 직장 취미활동과 병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금오산 등산로 코스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비닐, 종이컵 등 작은 쓰레기들도 빠짐없이 수거했으며,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금오산은 예산읍 주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이용하고 외지인들도 즐겨찾는 등산코스다.
군 관계자는 “금오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