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월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효, 민간위원장 임기수)가 25일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국수와 뚝비’(대표 이동식)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국수와 뚝비’는 월명동의 32호점 착한가게가 됐다.
국수와 뚝비 이동식 대표는 “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기부로 돌려드리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임기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착한가게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과 상점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동식 대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월명동이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