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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캠페인, ´2016 한국PR대상’ 수상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족문화개선, 부터, 함께) 캠페인’이 ‘2016 한국PR대상’(주최 : 한국PR협회)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매년 우수 PR프로그램을 공모·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민간과 정부·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PR 관련 시상식이다.

가나다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인식은 상당부분 확산되었으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우리사회의 가족문화를 밑바탕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

이는 과거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가족문화를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식개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였다.
□ 올해 가나다 캠페인은 결혼문화 개선과 남성육아참여 문화 확산에 초점을 두고 추진되었으며,

100인의 아빠단 6기 운영*, 네이버와 함께하는 전국민 참여 이벤트 '아빠와 함께한 순간',「둘이 하는 결혼」TV 캠페인, 결혼문화 개선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둘이 하는 결혼」TV캠페인은 상대방의 경제력 비교, 신혼집·결혼식 규모 등 청년들이 결혼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참견을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으며,
- 이 영상은 전국 지자체 행사 계기, 저출산 극복 전국 사회연대회의 인식개선, 시민단체 가족문화 개선 활동, 군·공공기관 인구교육 등 인식개선 다방면에서 활용,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시행되는 2020년까지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 캠페인의 중장기 플랜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결혼문화 개선과 함께 아빠의 가사·육아참여 확대, 고비용 양육문화 개선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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