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환경부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현대자동차는 11일 오후 김해 비즈컨벤션센터에서 ‘수소 고상(광역)버스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부, 부산․울산․경남, 현대자동차,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참석했다. 시범사업은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500Km를 달리며, 부울경 일원에서는 시외버스와 통근버스로, 수도권에서는 셔틀버스로 운행된다. 환경부의 지원을 받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진주에서 출발하는 수소 고상버스는 창원, 부산과 울산을 경유해서 다시 진주로 돌아오며 1일 335km를 주행한다. 또, 울산시와 부산시, 경남도 공무원 출퇴근용 통근버스로 각각 시범 운행한다. 이어 인천 검암역에서 종합환경연구단지 구간의 셔틀버스까지 운행한 후 시범사업을 마치게 된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수소산업 생태계의 핵심거점인 부울경의 수소산업 협력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로 신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수소버스 보급과 충전소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여름, 가을 관광지를 알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여행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경남관광재단)에서는 창원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여행기업 등 4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여름휴가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는 ‘경남의 바다와 섬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풍철에 앞서 가을 여행에 적합한 ▲창원 대산 동부마을, 하동 송림공원 등의 관광지, ▲진주 남강유등축제,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등의 축제, ▲남해 앵강다숲마을 등의 체험활동 ▲사천 전어회무침, 산청 약초한정식, 함양 산양삼 등 먹거리 등을 담은 ‘사계절 가장 핫한 경남-가을편’ 홍보물을 배부하여 경남 가을 관광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경남 홍보관 이미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경남/김용수기자]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e경남몰 할인행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 추석명절 특별자금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먼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자금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10여억 원을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특별자금’은 100억 원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추석 명절 자금소요에 맞추어 8월 16일부터 시행한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연간 운용 중인 정책자금 중 ‘일상회복 특별자금’과 ‘저신용‧저소득 특별자금’ 110여억 원도 지원한다. ‘일상회복 특별자금’은 코로나19 유행기간에 영업제한이나 4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 이내이다. ‘저신용‧저소득 특별자금’은 ▲ 대표자 신용평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도정과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양 부지사와 도정과제 소관 실국본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정과제 실천계획의 총괄보고에 이어 실국별로 구체적인 실천과제 발표와 함께 예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박 도지사는 “공약을 비롯한 도정과제는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보다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과제들은 도민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성과를 내고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정과제는 지난 6월 도지사 인수팀에서 당선인 시절 제시한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사업과 이를 연계․보완한 추가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민선8기 도정의 추진기반이 되는 4대 혁신을 포함해 5대 목표, 26개 정책과제, 137개의 세부과제로 더욱 구체화시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도정과제 : 137개(공약 75개, 공약 외 62개) 세부과제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32개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35개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26개 ▶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10일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공항 건설에 대비한 경남도 공항 배후도시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지난해 3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었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여 사업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기획재정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후속절차인 기본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위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인근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창원·김해·거제시와 협약서 체결 등의 사전 절차를 거쳐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와 공동 발주기관인 창원, 김해, 거제 3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착수보고를 하였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 답변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따른 유발효과를 극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추석 전후 포함 4일) 발생한 화재는 106건으로 부상자 1명과 6억5천8백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간대를 살펴보면 가족이 함께하는 오후와 야간에 64건이 발생했고,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빨리 삶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 ▲화재예방 기동순찰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소방특별조사 실시 대상은 전통시장 103개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 한국관광공사 및 내비게이션 검색자료 등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하여 선정한 도내 주요 관광명소 117개소이다. 실시 후 위반사항은 추석 연휴 전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콘테이너하우스,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19개소에 안전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요양병원, 노인생활시
[경남/김영곤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권대원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별로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확인․점검을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공항과 항만, 방위사업과 기간산업이 밀집한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만반의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54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에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시된다. 오는 16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262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2만5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민방공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도지사와 도민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인 열린 도지사실을 16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도지사실은 도청 본관 1층에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며, 접수된 민원이나 정책제안은 도지사가 직접 확인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열린 도지사실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찾아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존 행정 중심의 도정 운영을 도민 중심으로 전환하여 신속한 민원처리와 복잡한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그동안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 특히 지난 1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는 “간부를 비롯해 직원이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필요한 경우 도지사가 직접 만나겠다”며 열린 도지사실 설치·운영을 지시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열린 도지사실을 통해 도민들을 직접 만나고, 필요하다면 직접 현장을 찾아가겠다”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나 SNS 등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열린 도지사실 운영과 함께 도민들이 홈페이지나 SNS를 통한 민원 제기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나갈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도내 짚라인 레저스포츠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짚라인이 운영되고 있는 5개 시‧군(창원, 거제, 사천, 함양, 하동)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제도개선 등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에서 짚라인 멈춤에 이어 지난달 기상상황에 의한 돌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짚라인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사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도내 짚라인 레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도 안전정책과장을 총괄로 하여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4월 실시한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인 34개 개선권고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와이어로프 단말부 체결 및 풀림방지장치, ▲정지장치 완충패드, ▲롤러 및 체인 고정상태, ▲규격 트롤리 사용, ▲탑승기준 안내표지 부착 등 장비분야와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점검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짚라인 시설의 사고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매뉴얼 마련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물관리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방문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은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나라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백단심 등 무궁화 품종 500본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나눠주게 되며 방문자센터를 찾는 관람객에게 무궁화 한그루씩을 나눠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라꽃을 사랑하는 마음 고취를 위해 무궁화 부채 만들기 행사도 시행한다.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접수하여 나만의 무궁화 부채를 채색하여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언동 산림연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수목원이 경상남도에서 무궁화 연구 및 품종관리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무궁화 품종원 확대, 무궁화 홍보관 리모델링, 무궁화분화 전시회, 체험행사 등을 통해 도민들이 무궁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영곤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도민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통과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 등 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가자” 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경남으로 만들고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방위산업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는 도지사로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 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단지)의 최적지인 사천에 ‘위성제조혁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건의내용을 보고받고, 항공우주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는 항공산업은 초기 투자비가 높은 반면 회수 시간은 길어 자금운영이 어려워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자금 상환의 거치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5일 발생한 경기 이천 투석전문병원 건물 화재와 관련, 31일까지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경기 이천 투석전문병원 건물 화재로 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 3층 스크린골프연습장 철거 작업 중에 발생한 화재연기가 4층 병원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조사 중이다. 병원의 경우 병상,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급격한 화재 확대와 연기가 확산될 우려가 크며, 거동 불편 환자가 많아 병원 종사자가 적을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8월 31일까지 현재 영업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병상수 30개 이상) 중 2026년까지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소급 설치해야 하는 136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아래층에서 발생한 화재의 연기가 윗층으로 올라가서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화재 시 피난계획 수립여부와 피난계획 실행성 확보방안을 확인하는 한편,
[경남/김영곤기자] 숙련기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Skill up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06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남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CNC/선반,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797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상남도는 44개 직종, 1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또한 열린경기장(창원컨벤션센터)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숙련기술 체험을 제공하여 숙련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확산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9월 5일 폐회식은 현장진행과 더불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경남도를 비롯한 주최·주관기관에서는 확진자 증가 추세를 주시하며 선제적 방역조치하에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품은 특색 있는 행사장소인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를 공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이색 회의명소)는 MICE 회의를 개최할 때 전통적인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연회장 등 전문적인 회의 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일컫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기존 및 신규 신청받은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소의 유니크베뉴를 지정했다. 기존에 지정된 유니크베뉴 21개소 중 16개소는 재지정 되었고, 시설여건, 접근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9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었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에 대해 8월 8일 인증패를 수여하고, 온라인 홍보, 홍보용 사진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 유니크베뉴의 책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위한 유니크베뉴 마케팅, 장소에 가치를 더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중인 섬 발전 사업의 2023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총 사업비 26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총 사업비 68억 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섬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한 섬 주민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 추진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도에서는 ▲통영시 추도(5억원) ▲통영시 비진도(5억원) ▲거제시 지심도(5억원) ▲거제시 황덕도(11.25억원)가 선정되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창원시 1개소(송도, 10억원) ▲통영시 6개소(좌도, 우도, 욕지도 입도 등, 29억원) ▲사천시 1개소(마도, 3억원) ▲거제시 3개소(지심도, 이수도, 가조도, 25억원)가 선정되었다. 그중 통영시에서 신청한 ‘드론을 활용한 섬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통영시 32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 마을에 마을별 드론 공동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