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조아제약과 함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A"의 멘티 5명을 선발하는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을 오는 25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진행 중인 "프로젝트A"는 서울에 거주하는 16세 이하의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매년 선발해 기성 예술가와의 1대1 멘토링 등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에 전시를 개최한다. "프로젝트A" 1기 멘티 출신인 한승민(26)은 잠실창작스튜디오 9~11기 입주작가로 시각 분야 청년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문화예술철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덕역에 조성된 LG유플러스 5G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고 증강현실로 구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기 멘티 출신 신동민(26)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2018년 장애예술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했다. 지난해는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산 59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5대(산림청 2대, 지자체 3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2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10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이번 산불은 6일 오전 10시 12분 경 발생했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종결)산림청 중부지방청, 충남 금산 산불, 진화 완료-총 피해 면적 및 산불 원인 조사중-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6일 오전 발생한 금산 금산읍 양지리 산59 번지 일원 산불진화가 완료되었고, 산불원인과 총 피해 면적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중부지방산림청은 초대형 헬기 1대 및 지자체 헬기 3대를 포함한 총 4대의 헬기와 지자체 지원인력, 전문진화대원 등 100여명을 투입해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중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완전 진화는 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하기 위해 산불현장 뒷불감시 중에 있으며, 금산군 등 관계기관과 산불 원인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요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울산기상지청 승격 범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석)가 4월 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울산기상대의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위한 시민 서명부’를 송철호 시장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등 시의원 2명, 시민환경단체 대표 27명, 울산 소재 기업체 공장장 등 13명 등 총 42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출범하고 토론회 개최,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당초 3월까지 예정되었던 서명운동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월 중순까지 실시되었으며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총 8만 3,008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울산푸름이단,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등 27개 시민단체와 엘에스니꼬동제련(주) 등 13개 기업체에서 적극 동참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롯데호텔, 울산역, 태화강전망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등에 서명대를 운영하였으며, 대공원 불빛축제, 간절곳 해맞이 등 관내 축제에 참가하여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형석 추진위원장은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울산기상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가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공고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주민 의견을 듣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20년 이상 경과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최초 일몰제가 도래됨에 따라사전 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체 장기미집행시설 237개소 중 74개소(장기미집행 54개소, 연계 시설 20개소)를 집행 현황에 맞게 변경 또는 폐지하는 것을 담고 있다. 시설별로는 도로 59개소, 광장 12개소, 공원 1개소, 녹지 2개소다. 울산시는 주민 공람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동 실효되기 이전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에 입안하지 않는 나머지 장기미집행시설 183개소의 경우 오는 7월 1일 전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이 미 집행될 경우 실효 고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장기미집행시설 실효에 대비해 반드시 존치가 필요한 시설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고시 등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시설은 정확한 실효 고시를 준비해서 주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
[한국방송/박기택기자] 4·15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민심 잡기에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실수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오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부산에 올 때마다 매번 느끼는데 왜 교통체증이 심할까,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 대표의 문제 발언은 침체된 부산의 원인으로 '경부선 철도'를 지목하며 나왔다.이 대표는 "근본적인 원인은 100년 전에 놓은 '경부선 철도'"다. 경부선 철도에서 모든 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며 "100년 전 철도로는 부산을 대개조 할 수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당장 부산을 두고 쓴 '초라한'이란 표현을 두고 비판이 나왔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을 눈앞에 두고 이 대표의 부산 폄하 망언이 부산과 부산시민을 경악케 하고 있다"며 "이 대표는 부산 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하 본부장은 "이 대표의 평소 부산과 부산시민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대통령과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 권력까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식적으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0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 사업장은 울산시 관내 4・5종 대기·수질배출업소로 올해 사업 목표는 90개 사업장이다. 울산시는 환경 분야 전문가를 활용하여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무료’로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 및 법령 준수 등을 안내한다. 또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중에 환경 관련 법령집 배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궁금점 해소, 필요시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시설 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인력・재정이 열악한 관내 사업장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수행은 주로 현재 관내 대기업에서 환경 분야에 직접 근무하면서, 경력이 20년 이상이 되고 환경 분야 자격증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조)으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궁극적으로 컨설팅 받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2019년까지 1,487개소에 2,029건의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설문조사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이 단기간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최소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일상과 방역을 조화시키는 장기 방역전에 돌입할 모양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말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감염병이 발견된 이후 3개월간 인류는 점점 더 많은 사실을 알아가며 지식을 쌓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전 세계의 의·과학자들과 각국의 정부가 동의하는 사실 중 하나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상당한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이 싸움은 단기간에 종식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짧게는 몇 개월에서 몇 년을 예상하는 학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3월 22일부터 15일간 실시하기로 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여 4월 19일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2주간 추가적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 5% 미만 등 목표를 다시 세웠다.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결정한 이유는 세계적인 대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아직까지 집단 감
[창녕/박기택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봄을 맞아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우포늪과 토평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45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우포늪 관리단 4명이 지난 3월 2일부터 매일 수거를 했으며, 지난 3월 23일에는 생태관광과 직원과 ㈔창녕우포생태관광협회 등 32명이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6t을 수거한 바 있다. 우포늪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주로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와 농민들의 영농활동 후 버려진 폐자재 등이다. 군은 우포늪 인근 토평천 등에 다량의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과 경관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집중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봄맞이 정화 활동과 병행해 우포늪으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에 인접한 읍면도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포늪과 토평천 등 우포늪으로 유입되는 지류하천의 풀이 자라기 전인 4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우포늪 야외화장실 8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주 2회 이상 방역 등 화장실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봄맞이 야외 상춘객이 증가하고 있
지난 5년간 산불 가해자 1219명이 입건돼 이 중 920건이 형사처벌 되고 벌금 6억 6400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5년간 가해자 평균 검거율은 43%, 1인당 평균 벌금은 184만원이다. 지난해 4월 산불을 내 0.57㏊의 피해를 낸 A씨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되기도 했다. 야간산불 방화의심자 신고 현수막(사진=산림청).이와 관련, 산림청은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큰 청명·한식을 전후해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산불 가해자 검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시 사각지대와 산불이 빈발하는 취약지에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불진화대로 구성된 잠복 근무조를 투입, 불시에 산불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1명의 산불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법처리했다. 코로나19와 온화한 날씨로 한적한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난 3월말까지 전국에서 245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산림에 불을 지르면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민법 제750조 규정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 산림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박재호 ‘든든 캠프’에 초등학교 5학년생의 편지와 선물이 도착해 화제다. 지역구내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밝힌 이 초등학생은 자신이 아끼는 마스크 1개와 간식, 사탕, 포스트잇, 노트와 함께 치킨쿠폰 4장을 동봉해서 편지를 보냈다. 이 초등학생은 편지 말미에 학교 폭력 사건 줄이기, 코로나로 인한 경제 살리기, 범죄 예방 등을 주문했다. 편지를 읽은 박재호 후보는 “많은 사진을 찍어 기억은 안나지만 고맙고, 기쁘고, 기특하다”며 “이 초등학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첨1. <편지 전문> to. 박재호의워님에게. 안녕하세요? 저번에 W에서 같이 사진 찍은 △△초 5학년 ○○○이라고 합니다. 박재호 의원님! 항상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고 명함까지 주셔서 감동받았어요. 그래서 의원님 명함 뒤 주소가 있어서 보내게 되요♡ 제가 직접 전달해드려야 되는데… 우체국으로 보네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먹을 간식, 사탕, 포스트잇, 노트, 썬더치킨쿠폰 4장 선거관리위원회 네임펜, 자, 마스크 KF94보내요. 010-2707-3573 외울려고요. 친구들도 더불어민주당 만을 응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