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육아정책연구소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5월 19일 틈 문화창작지대(舊 시민회관)에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자신만만, 행복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관내 임산부 및 만 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양육이 힘들지만 가치 있고,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다시하기 어려운 경험’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행복한 육아문화 확산 및 자녀 양육의 가치를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독박육아, 쌍둥이 및 다둥이 양육법, 스마트폰 사용, 아빠의 육아참여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객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의 공개상담을 통해 부모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참석한 부모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하는 데 많은 어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군·구 장애인학대 신고의무 직군 공무원 및 관련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예방과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도별 순회교육으로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 직군의 범위가 대폭 확대(1개→21개)됨에 따라 관계 직군 종사자 및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권보호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 전문강사인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임수철 소장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학대 예방과 학대사례, 학대 발견시 신고의무자의 신고요령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고,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지도·감독 및 신속한 처리를 통해 장애인의 학대가 미연에 방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는 장흥군이 수도권 관람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17일 성남시와 서울 동대문구를 차례로 만나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시청을 찾은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일행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 박람회 성공개최와 장흥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 동대문구를 방문한 김성 군수 일행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우리 동대문구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도권 두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성과를 의미있게 평가하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박람회 입장권 최대 58% 할인혜택은 물론, 행정적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기관·단체에서 2016장흥국제통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과 문화재청이 손을 잡고, 소상공인의 숙련기술과 무형문화재 전통기술을 융합하여 대중명품(Masstige) 생산, 전통문화 사업화 등 新사업분야를 창출을 위해 지난 18일(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문화재청은 “전통문화(공예기술, 전통디자인 등)의 현대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숙련기술인과 무형문화재 전승자 간 협업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숙련기술기반의 소상공인들이 전통기술 및 지식을 보유한 무형문화재 전승자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명품(Masstige)의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 한다. 중기청 유통채널(아임쇼핑.정책매장 등)을 활용 주문제작 상품시장 기반을 구축하고, 소상공인특화센터와 무형문화재를 매칭하여 기술전수교육, ‘디자인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을 추진 한다. 전통문화의 대중화.활성화 차원에서 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전승자 중 창업 희망자에 대해서는 중기청의 창업 및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 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가능한 분야를 발굴함에 있어 단순한 정책연계가 아닌 새로운 융합모델
(한국방송뉴스(주))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은 정부의 체계적인 사업 발굴 지원과 공적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시장개척자금 지원 등 사업발굴과 수출입은행의 수출입금융, 복합금융 등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인프라개발사업 발굴 및 개발, ▲정보교환 및 상호협의, ▲금융지원 및 자문.주선 제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정책과장을 수출입은행은 기업금융1부장을 공동협력 창구로 지정하여 협의를 정례화 해나가기로 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제는 해외건설도 단순도급방식에서 투자개발형사업으로의 시급한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하며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조성,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확대, 해외건설특화펀드 설립 및 운영특례 등을 마련하는 등 투자개발형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라고 말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야외정원 일부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로터리 세계 대회’와도 연계되는 이번 야외 전시 개방은 기간 동안 호수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이 주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결정됐다. 올해 꽃박람회 개최 시, 한국적인 멋으로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신한류 환희 정원’을 비롯해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설치된 ‘K-STAR 가든’,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았던 ‘호수 러브 로드’, 호수 위의 성 ‘내 마음은 호수’가 새 단장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 앞 광장과 호수공원 곳곳에는 13개의 미니 포토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수상 꽃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연장 운영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초대형 마이스 행사인 ‘국제 로터리 세계 대회’와 연계하여 고양시가 꽃과 문화 예술 도시임을 알려 국제적 관광 명소로 발
(한국방송뉴스(주)) 대표 여행기업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는 지난 9일 2015, 2016년 동계 MD 기간 중 고객가치 강화 실천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포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관리수준을 체계화 하고 고객서비스 품질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근원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부서 우수 협력사 11업체를 선정 및 초청, 점심식사를 가졌으며 협력업체에 감사패 전달하며, 각 상품부 부서장들과 환담을 통해 상품의 질적 개선과 서비스 향상 등 상호 질적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업체 선정은 총 10가지의 서비스평가지수를 토대로 각 부서별 포상업체를 선정하였다. 모두투어 조재광 상품1본부 본부장은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모두투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협력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상생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며 도움을 청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사이래 협력사간 ‘상생(Growing Together)’ 이라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모두투어는 상생과 소통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Entertainment Expo 2016, 이하 박람회)’가 오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중국 충칭 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콘텐츠를 비롯해 소비재, 서비스 등 수출 유망 분야의 120개사가 참가하여 전시 상담회, 체험형 문화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인들과 만난다. 또한 충칭 시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400여 개 구매자(바이어)·투자사들과의 사업 교류(네트워킹) 및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중국 내륙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문체부는 콘진원과 함께 충칭 일대의 유력 콘텐츠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하고, 방송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만화, 영상기술 등 국내 콘텐츠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1:1 수출 상담을 지원해 양질의 비즈매칭을 성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 홍보체험관을 별도로 구성, 최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게임과 가상현실(VR) 기기,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안으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허가구역이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되고, 시험운행요건도 국제수준으로 완화된다. 또한, 초소형전기차에 대해 해외에 기준이 있다면 우선 운행을 허용하고 추후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여 새로운 유형의 교통수단들이 도로를 달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신교통수단에 대한 대폭적인 규제개선과 지원방안을 포함한 “드론 및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방안을 5.18(수) 대통령 주재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국토부는 작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을 발표(15.5)하고 자율주행차 시험운행허가제도를 마련(16.2)하는 등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미래산업간담회(‘16.1), 신산업투자위원회(’16.3~4) 등을 통해 수렴한 민간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규제완화와 지원방안을 수립, 발표하게 되었다. 자율주행 시험운행 구간 규정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여 시가지 구간을 포함,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운행을 하며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도록 ‘16년 12월까지 제도를 개선한다. 주행시험장 등 시험시설 임대비용 부담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박근혜 대통령, ‘조국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 격려’, ‘민주평통이 국내외 여론결집과 한민족 단합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17기 해외 지역회의(5.16~19) 참석차 모국을 방문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690여명을 5.17일 청와대로 초청해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자문위원들은 이역만리 타향에서 한민족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과 근면으로 성공을 이루고, 이제는 조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격려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국내외 여론 결집과 한민족 단합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문위원 3,700여명이 참여한 북핵규탄 1인 릴레이 시위, 카타르, 런던, 베이징,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통일정책 강연회 등을 통해 엄중한 안보 위기 상황을 맞아서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이란을 본보기 삼아 핵개발을 중단하고 문호를 개방한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많은 지원으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북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