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3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비즈센터에서 한국-방글라데시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 기업의 교류회는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부 국무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동행하여 방문하는 방글라데시의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 대표단과 우리나라 게임 및 모바일앱 개발업체 간 사업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콘텐츠 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과 주나이드 아흐메드 펄럭(H.E. Mr. Zunaid Ahmed Palak)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부 국무장관, 안성두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 모함마드 줄피쿠르 라흐만(H.E. Mr. Md. Zulfiqur Rahma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비롯하여 양국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기업 대표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관련 산업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사업 교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관주 제1차관은 “이번 기업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방글라데시 콘텐츠 산업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충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동북아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교통 물류의 우수한 인프라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해외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주시 교류단은 10일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省都)인 우한시 소재 코트라를 방문해 현지 교민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정재남 우한총영사, 이종윤 대한무역진흥공사 우한관장, 이정훈 SK종합화학 사장, 김교익 삼성전자 화중지사 대표, 포스코 최재영 우한지사 대표, 윤권석 우한 중연-SK ES 가스그룹 동사장 겸 법정대표, 김계홍 우한 한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아우르는 서충주신도시 건설과 경제자유구역인 에코폴리스 개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투자의 중심지,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주시를 홍보했다. 특히, 조 시장은 중국의 한국 진출기업과 우리나라의 유턴기업들이 충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충주에 대한 적극적인
(한국방송뉴스(주)) 지방자치단체 조직이 더욱 효율화되고, 신규 행정수요 또는 업무량 폭증 부서 중심으로 인력이 재편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지자체 차원에서 대내외 경제 상황, 지방 재정부담 심화 등 행정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 조직 구조조정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행자부는 지난해 9월 지자체 조직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하는 기구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내에 지방혁신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올해 3월 22일에는 2016년 지자체 조직관리 지침을 통해 자체 조직 분석.진단을 통한 기능.인력 재배치(±2∼3%) 등 책임성 있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 방향에 대해 지자체와 공유한 바 있다. 첫째, 지자체가 객관적인 자체 조직 분석.진단을 실시하기 위한 지방혁신지원센터로의 맞춤형 컨설팅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 센터 출범 이후, 100건 이상의 조직 컨설팅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현재 10여 개 지자체에 대한 조직 분석.진단 용역이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에 있다. 컨설팅 주요 분야는 1) 조직 분석을 통한 정원 효율화 방안 및 적정 정원 산출 2) 기능.인력 재배치를 위한 쇠퇴기능.보강기능 발굴 3) 기구 통솔범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가 농가소득 향상 및 충주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충주ㆍ주덕농협과 함께 복숭아 공동선별장을 신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주지역 공동선별장은 노은면(2곳), 수안보면, 중앙탑면, 앙성면, 달천동 등 5개 지역 총 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공동선별장 6개소에는 267명의 복숭아 재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선율은 25%에 이른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동충주농협, 주덕농협 각 1개소씩 2개소가 추가돼 8개소로 확대되며, 공선율은 35%로 향상될 전망이다. 공동선별장 신축과 관련 농협에서는 토지를 구입했고, 시는 선별장 신축과 선별기 구입에 개소당 각 2억씩 총 4억원을 지원한다. 정창열 농정과장은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의 균일성 확보 및 규모화로 출하 시 보나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지역에는 지난해 1,649농가가 1,050ha에서 12,890톤의 복숭아를 생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낙과 및 시장판매가 어려운 하품의 과일도 이제는 상품으로서 당당히 빛을 보게 된다. 충주시는 동량면 소재 충북원예농협 소유의 과채류 가공공장이 시설개선을 통한 가공품 생산으로 과수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채류 가공공장은 시장성이 없는 과일을 판매하는 유일한 가공공장이었으나, 그동안 건물과 시설이 낙후돼 제품 생산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국ㆍ도ㆍ시비 20억과 사업자 부담 20억 등 총 40억의 사업비가 투자돼 오폐수처리설비와 HACCP 인증시설에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는 올 가을부터는 사과 180톤, 배 100톤, 과채류 10톤 등 1일 처리능력 290톤의 시설로 재탄생한다. 사업주인 충북원예농협은 HACCP 인증 제품으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고, 지역 내 2천여 사과ㆍ배 재배농가는 부가적으로 농가소득을 얻게 된다. 이길한 유통팀장은 “과채류 가공공장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는 자연재난 위기관리시설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가 공직 내부의 정부3.0 추진동력을 끌어 올리고, 생활 속 정착을 이끌기 위해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2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무원 473명을 대상으로 『정부3.0 생활화』를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공직자의 정부3.0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를 위해 정부3.0 컨설팅단 위원이자 정부3.0 전문가인 김연성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빙해 정부3.0의 기본개념, 정부3.0 생활화의 이해, 정부3.0의 생활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정부3.0을 생활 속에서 정착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정부3.0 변화관리를 위한 내부 역량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3.0 4년차가 되는 올해가 정부3.0을 생활 속에서 정착시키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정부3.0 생활화』를 올해 목표로 정해 시민이 체감하고 행복을 느끼는 맞춤형 정부3.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하는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 가 오는 5월 1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는 ‘수인선을 따라 인천을 걷다’라는 주제로 총 7주차의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다. 2016년 2월 수인선 인천구간 연장개통과 관련해 수인선을 매개로 인천의 지역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해 볼 예정이다. 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총 7회차로 운영된다. 오는 19일 개강일에는 조우성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수인선 인천구간 개통,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수인선의 역사적 의의 뿐만 아니라 향후 인천 발전에 관련해 특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5월 16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근대도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통문화과학기술단은 전통기능교육과 전통문화산업 연구개발의 상호 발전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오전 11시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통기능과 첨단과학의 만남을 통해 상호 발전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 전통문화교육원의 전통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첨단과학 원리와 분석기법 접목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전통문화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전통공예 등의 전문가와 장인(匠人)의 참여 ▲ 기타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에 과학적 원리와 분석방법을 접목하여 전통기능 교육의 과학적 체계화를 꾀함은 물론,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진로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전통문화산업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전통문화교육원 소속의 전문가와 장인이 참여함으로써, 전통
(한국방송뉴스(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8개 주관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12일(목)부터「지역 순회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확산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된 제주 실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新산업 모델을 적용하는 것으로 정부.지자체.민간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21세기 지능형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개별 가정.상가에 에너지 절감 컨설팅, 산업체 에너지 진단과 고효율설비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일정구역 내 전력 자급자족 실현 등 사업별 세부사항과 소비자 서비스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을 활용하는 전기요금 절약 컨설팅과 함께 “전기 가계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자발적인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감 우수 고객에게는 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한다. 철강.석유화학.자동차 부품 등 에너지 다소비 공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및 고효율 설비 구축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 한다. 일정구역 내 실시간 전력정보 수집 및 관리를 통해 “전기+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남양주시는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가정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업무가 행정기관에 도입되면서 이번 복지전달체계의 개편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에도 사례관리업무가 주 핵심적 내용으로 추진됨에 남양주시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던 사례관리 업무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책임읍동에서도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사례들에 대하여 수퍼비전을 받기위해 통사, 공사, 민사 및 관계자 등 40여명의 사례관리 인력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한국사례관리학회부회장 조현순 사례관리 전문가를 초청 맞춤형 수퍼비전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인 조현순 사례관리 박사는 사통망의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사례기록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전문가적 입장에서 하나하나 짚어 가며 수퍼비전을 주었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에 대하여 심도있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에서 조언을 주는 수퍼바이저의 역할을 한 희망케어센터장들의 수퍼비전 내용까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해 주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사례관리사들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