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25일(월)부터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을 인천 지역 예술가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대규모 작업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아트플랫폼의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트플랫폼 내에서의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은 30평 규모에 천장 높이는 6m에 달할 정도로 높고, 크레인과 용접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무거운 조각 작품 제작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형 작업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작업장 이용은 25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술 창작 활동에 공간을 사용하는지 등의 간단한 내부 심사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공동작업장 개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나 아트플랫폼 운영팀(☎032-760-1004
(한국방송뉴스(주)) 유용미생물을 자체 배양하고 농업인에게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축사양 및 농업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작물, 토양, 가축 및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을 배양실에서 인위적으로 생산한 복합구성액체로 항산화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해 토양이나 환경을 개선하고 작물의 생육촉진, 병해충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이 감축된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업현장에서도 유용미생물의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용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농가당 1주일에 20리터씩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원거리 농업인을 위해 유구, 이인, 계룡, 반포, 정안 등 5개 읍·면에 주 1회 1톤씩 배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배달서비스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고 있어 인기가 매우 높지
(한국방송뉴스(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체질개선에 나선다고 금산군이 밝혔다. 지속적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유치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박동철 군수의 의지와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국토의 중심에 유치한 물류 중심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 기업애로 해소 창구 운영 등 9개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배부하고,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가 운영된다. 또한 규제 개혁 지속화로 기업의 불편해소는 물론 하반기부터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무게가 실린다. 공장 설립 신청 시 공장 승인 및 등록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와 관련된 실무를 통합 민원실무종합심의회 운영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한다. 또한 5,000㎡ 이상 기업이 입주 시에는 공장 가동 시까지 특별 관리하고, 금산군수와 기업인과의 간담회 정례화로 기업의 불편사항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등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사업 ▲공공하수도시설사업 ▲노후상수관로정비사업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국도21호교차로개선사업 등 16개 사업과 관련한 국비 406억원이다. 이번 방문은 5월과 6월이 정부 각 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추진됐으며 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정력 강화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 각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 홍문표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 군의원, 도청향우공무원을 초청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타지자체와 차별화 되는 전략 수립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방송뉴스(주)) 해외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의 시장 및 대표단 12명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탈링자야시 대표단 방문은 2015년 11월 아산시 대표단이 페탈링자야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통상, 관광,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교류가능 사업을 발굴 및 교류협력관계 증진을 위함이다. 페탈링자야시 대표단은 아산시청과 시의회, 아산시환경과학공원을 비롯하여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관광지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시설 등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국가경쟁력지수에서 높게 평가받는 나라로 외국인 투자가 상당히 많은 곳이며, 페탈링자야시와 쿠알라룸푸르 등에 우리시 수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진출로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는 2015년 11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인접한 가장 번창한 공업도시 중 한 곳으로 인구 70만 명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교통중심지이자 국제민속축제
(한국방송뉴스(주)) 괴산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소 13,600여 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 일제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예방접종 대상 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를 위한 문자발송과 전화를 통해 정기 예방 접종 홍보를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기 접종은 전업규모(50두이상) 111농가는 축협에서 8,736두의 백신을 구입해 농가가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농가(50두미만) 467농가 4,877두는 공수의사 접종반을 편성해 농가를 순회하면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명령’에 따라 소는 의무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가축의 거래 및 가축시장·도축장 출하를 위해 소는 쇠고기 이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군은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연계해 구제역 혈청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 항체 형성율 80%미만, 돼지 항체형성율 30%미만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가축을 거래할 경우 해당 농가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제역 발생시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차등 지
(한국방송뉴스(주)) 주민 스스로가 ‘행복한 주민·활기찬 농촌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일부터 찾아가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시는 그동안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해 농촌개발에 주력해 왔다.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주덕읍, 엄정면이 사업을 완료했고, 앙성면, 대소원면, 신니면에 대한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마을개발에 대한 관심이 없는 마을이 많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사업을 발굴·참여하여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는 추진의지를 심어주고자 올해 처음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일 수안보면을 시작으로 마을이장, 마을리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과의 화합·소통을 통한 사업발굴로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열 농정과장은 “주민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사업이 많이 발굴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타 지자체와의 차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바이오의약산업 원천소재 대량증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제천시는 이근규 제천시장이 오는 21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을 직접 방문하여 야생식물의 대량증식을 통해 의약품소재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제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대량증식을 통해 의약품 소재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동아에스티(주)와 한국콜마 등 제약업체에서 요구하는 생물산업 원천소재 후보종에 대한 대량증식 사업을 제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천시 등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생물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야생식물에 대한 공동 시범포를 운영하고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연계하여 생물 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천연물 산업 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산업계 요구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용식물 증식을 통해 한방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과장은 “생물산업 원천소재 대량증식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이 나고야의정서 대응 모범사례로 좋은 성과 도출을 기대한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문화관광형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19일 중앙시장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단, 상인회, 제천시, 대학교수, 각계전문가 등 8명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 사업계획 구상을 논의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단은 바로 다음주인 4월 26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몇 차례의 회의를 더 거쳐 6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하여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당 3년간 최대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ICT(정보통신기술)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홍보 등이다. 제천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관광호재를 맞아 중앙시장을 제천의 관광명소와 연계시켜 시내관광의 중심지이자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21일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의 날(4.21)과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아 ‘과학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명과 함께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화학분야 김은영(79), 재료분야 문탁진(82) 씨 등 원로과학자 6명도 함께 참석해 과학기술 50주년의 의미를 빛냈다.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훈포장을 받은 오준호 카이스트교수 등 훈포장 수상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관으로 실시하는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를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규제검토서비스는 국제원자력기구가 국제원자력기구 안전기준에 따라 회원국의 원자력 안전규제체계, 제도 및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권고 및 제안 사항을 도출하는 서비스로 2006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70여 개국이 수검했다. 한국이 통합규제검토서비스를 받는 것은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체계와 역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재점검하고 더욱 체계화하기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원안위가 국제원자력기구에 지난 2021년 5월 신청하면서 추진됐다. 원안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임승철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원안위 및 전문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수검준비단을 구성했다. 이후 규제기관의 책임, 원전, 방사성폐기물처분, 방사능 방재, 방사선원 및 피폭 등 21개 분야에 대한 자체평가 질의·답변(400여 개)을 수행하고,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검준비보고서를 작성해 지난 9월 국제원자력기구에 제출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한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11월 11일(월), 11월 12일(화)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를 주제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와 WHO의 주도하에 2022년 처음 개최된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 바이오분야 리더(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3회 서밋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인력 양성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일차(11월 11일)에는 개회식, 세션 1(혁신적 연구개발), 특별세션(예방접종 활성화)과 환영 만찬, 2일차(11월 12일)에는 세션 2(글로벌 공급망), 세션 3(인력양성) 및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180여 명의 국제기구·기업 관계자 및 주요국 연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세션 이외에도 부대행사 및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2024년 2분기 기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 또는 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울산 민생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농산업계 요구에 대해 정부는 3월 26일 농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장관급 합동 현장간담회를 열고 연내 규제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26일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산업부와 국토부가 산업집적법 시행령(산업부) 및 산업입지법 시행령(국토부) 개정을 완료해 수직농장은 농작물 생산시설로는 최초로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얻게 됐다. 지난 7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에너지저감 딸기 수직농장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고 있어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에 해당하는 수직농장은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규제개선 추진 발표 이후 수직농장을 경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교육부는 ‘학교체육 진흥법’ 제11조 제1항의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다만 초·중 학생선수들이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경우 반드시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는 바, 이에 관련 내용을 각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른 것으로,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본회의를 통과해 개정법률이 시행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 오전 전북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철인3종경기대회에서 남자부 선수들이 수영 스타트를 하고 있다. (ⓒ뉴스1) 그동안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최저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는 제한한 바,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대회 참가 제한으로 운동 지속에 대한 의욕 상실과 경기력 저하 등으로 운동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현장 의견이 잇달아 제기됐었다. 이에 국회에서는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지난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문답지를 배부하고, 수능 당일인 14일에 시험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1일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수능시험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로 배부되고 있다. (ⓒ뉴스1) 이번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이렇게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오는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고,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한다. 이에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인재선발제도과(044-203-689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2.5주년이 되는 시기를 맞아 11월 10일(일), 청와대를 방문해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했다. 개방 후 달라진 청와대를 재조명한 장 차관의 모습은 문체부 유튜브* 프로그램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공개한다.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mcstkorea 역사적 상징 공간과 연중 300일 이상 문화예술행사 체험 기회 제공 2022년 5월에 개방한 청와대는 그동안 내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적 상징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연중 300일 이상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장 차관은 먼저 대정원에서 열린 ‘위대한 태권도 인(in) 청와대’ 행사를 방문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은 전통 태권도 공연을 펼쳐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장 차관은 청와대 본관의 접견실, 집무실, 인왕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상춘재를 걸으며 청와대 개방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살폈다. 아울러 이번 청와대 방문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신한은행은 8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4. 11. 8.(금), 14:00 ~ 18:00 /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 ‣ (참 석 자)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주한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대사관, 신한은행 부행장,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 ‣ (주요내용) 참여기관별 해외진출 관련 정보 제공(설명회) / 1:1 부스 상담회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 국가들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상담(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경제동향, 중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