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사회전반에 걸쳐 부정적 기업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가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들의 도전과 성공스토리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에 나섰다고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19일부터 ‘대한민국 기업열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성장 뉴노멀시대에 맞서 기업가정신을 고양하는 한편, 기업들의 국가공헌활동을 제대로 알림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지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발전을 위한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하며, 채택된 스토리들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제작한 후 ‘대한민국 기업열전’으로 묶어 책자로 발간된다. 교육부의 후원으로 일선학교에도 배포돼 자라나는 세대들이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기업들의 도전과 시련, 그리고 눈부신 성공담과 교훈을 생생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도 게재돼 대한민국 기업사의 한 부분을 장식하게 된다. 공모부문은 ▲폐허와 빈곤에서 풍요와 번영을 일궈낸 ‘국가번영주역열전’▲창조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창조혁신기업열전’▲중소기업들도 세계시장 개척에 도전해 성공한 ‘강소기업열전’▲후대의 번영을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현지시각 지난 19일 오후 7시(한국시각 19일 오후 8시) 호주 골드코스트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주관 ‘2015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인천공항은 ASQ 종합 순위(Global Ranking)에서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 명 이상)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1위를 이어갔으며, 이번 시상식부터 신설된 ‘지역/규모별(아태지역 내 대형공항)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3개 분야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8일부터 20일까지 호주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2016 국제공항협의회(ACI) 아시아-태평양 총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규모별 최고공항’, ‘지역별 최고공항’, ‘지역/규
(한국방송뉴스(주))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개척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수) 오전 aT센터 aTorang(양재동 소재)에서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대표 및 중소협력포럼 회원들을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밝혔다. 제주자연식품, 황수연 전통식품, 배혜정 도가 등 전국 각지의 30개 중소식품기업 대표들이 중소식품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aT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중소식품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상담, 맞춤형 컨설팅, 수출 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코레일 유통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웨이(Storyway) 편의점 상품 입점 절차 및 판매 트렌드에 대한 담당 MD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을 받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감자농장 정동수 대표는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매처 발굴에 애로가 많았는데 이 자리를 통해 유통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신규 시장에 조금 더 쉽게 진입하는 법을
(한국방송뉴스(주)) 21일 새만금 현장에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와 ‘한중 산업협력단지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합의서(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한중 산업협력단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 홈페이지 연결 등을 통한 공동 홍보 및 공동 투자설명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 단지의 공동개발을 위한 추진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합의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옌타이시간 상호협력 합의서(MOU)는 지난해 5월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협의서(MOU) 체결 이후 진행된 후속조치로서, 새만금과 옌타이시가 한중(중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후, 공동 홍보·투자유치 및 건설 관련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새만금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 조성 및 대(對) 중국 투자유치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중국 상무부 부부장(까오옌)과 중한 산업협력단지 3개 도시 시장 등 정부 시찰단 50여명도 새만금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하였다. 이는 새만금에 대한 중국 중앙·지
(한국방송뉴스(주)) 특허법 개정 동향 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최근 특허법 개정은 부실특허는 예방하되 등록된 특허권은 제대로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내·외에서 특허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와 특허권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되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금년에는 이미 부실특허 방지, 손해배상 증거제출 강화를 위한 두 차례의 특허법 개정이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개정 특허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변리사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4월에는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먼저 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5~6월 중 지방 소재 기업들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먼저 특허취소신청제도, 특허권 이전청구제도 등 부실 특허 예방과 정당한 권리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소개하고, 영업비밀 자료라 하더라도 침해 및 손해 입증에 반드시 필요한 증거라면 제출을 강제하는 등의 손해배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를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울러 기업의 분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논의되고 있는 특허무효제도
(한국방송뉴스(주)) 오전 업무를 끝낸 김대리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ead Mount Display; HMD)를 착용하고 ‘해수욕장’이라는 음성인식명령을 내리자 곧 가상의 협재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러나 따가운 햇볕때문에 ‘폭포’를 외치자 곧이어 지리산 구룡폭포가 눈앞에 펼쳐지고 그는 시원한 폭포수를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오후가 되어 김대리가 거래처 방문을 위해 차량의 시동을 걸자, 네비게이션 화면에는 실제의 도로 화면과 함께 진행방향, 거리,이동시간, 도착시간이 표시되고, 주변 차량의 주행 상태와 전방 신호등의 연동 상태, 사고나 고장 등으로 인한 도로의 상태가 차량 전면 유리창의 투명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가상의 공간 및 사물을 컴퓨터 그래픽 화면으로 보여주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현실 세계와 가상의 정보를 결합하여 보여주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스마트폰 또는 상용화된 HMD와 결합하여 우리의 일상생활로 다가오고 있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2005~2014년)간의 VR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2005~2009년에는 연평균 52건(
(한국방송뉴스(주)) 올해부터 중견기업도 산업기능요원(보충역) 신청이 가능해지고 수출기업들의 평가 배점이 상향 조정된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월) 오후 2~4시, ‘산업기능요원 온라인설명회(www.ustream.tv/channel/smb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설명회는 인터넷 생방송으로 병역지정업체 신청요건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 후, 채팅창을 통해 접수된 기업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채팅 및 구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시청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회원 가입없이 설명회사이트(www.ustream.tv/channel/smba)에 접속하면 시청 및 채팅창을 통한 질문이 가능하며, 모바일기기를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입영대상자가 국가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지정업체(중소·중견기업)에서 제조·생산 인력으로 근무하여 군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병역지정업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이 업종별로 해당 중앙행정기관에 신청(매년 6월)을 하면, 접수를 받은 중앙행정기관은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등급 및 순위를 결정하여 병무청에 추천(매
(한국방송뉴스(주)) 21일 롯데자이언츠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농업과 기업이 상생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스포츠마케팅으로 야구팬 등 도시 소비자에게 6차산업 가공품과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알리며, 롯데자이언츠는 우리 농산물 가공품의 홍보 지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협약식과 함께 이 청장은 시구를 하며, 홍보동영상 상영, 식물 기르기 세트와 농산물 가공 상품 등을 제공하면서 롯데자이언트 홈팬과 관중들을 농업·농촌의 팬으로 초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자이언츠는 전광판을 통해 6차산업화 홍보를 지원하며, 연간 3천 명의 부산과 경남 지역 농업인을 무료입장 등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논아트를 통해 (주)롯데자이언츠 브랜딩 개선 사업과 사회 공헌 행사를 농업인의 날(11월 11일)에 맞춰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논아트에 사용한 쌀은 나눔 행사로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연예인 초청 야구 경기와 함께 6차산업 농산물 가공품 소비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과 롯데자이언츠와의 업무협약은 스
(한국방송뉴스(주)) 21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스마트 축사 모델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스마트 축사 모델 적용 농가 5곳을 선정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이 개발 중인 한국형 축산 스마트팜 기술 보급에 앞서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범당골농장), 젖소(종환목장), 양돈(바른양돈), 산란계(장성농장), 육계(무항농장)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가축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각 농가에는 오는 6월까지 자동 환경 점검(모니터링) 장치와 제어 장치, 사양관리 장치, 전산관리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모델 농가의 사육환경 개선,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변화 요인을 분석해 정보통신기술 장비 등의 객관적 자료를 축산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기술 장치 간의 통신이 가능한 접속 장치와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며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협약을 맺은 농가는 시설 공간과 시험축 등을 제공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도입한 스마트 축사에서 사양관리를 하게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21일(목)부터 오는 22일(금)까지 2일간 정부3.0에 맞춰 쌀 수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한 연찬회를 전북 부안에서 개최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출 단지 농업인과 관련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쌀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첫째 날은 △수출용 쌀 생산 단지 시범사업 추진(농촌진흥청 박홍재 지도관) △중국 쌀 시장 실태 및 대응방향(농촌진흥청이병서 연구관) △쌀 수출 활성화 지원정책(농림축산식품부 조은지 사무관) △비용 절감을 위한 쌀 재배기술(농촌진흥청 한희석 박사)에 대한 발표가 있다. 또한, 보령·군산·하동·당진·상주 등 수출용 쌀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례와 평택·곡성·진도·영주·안동 등 신규 생산 단지의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서천군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지난해 중국 등 아시아에 쌀을 수출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 계획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쌀 생산·가공·수출을 연계한 수출용 쌀 생산 단지를 평택, 당진, 보령 등 전국 10개소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단지 당 30㏊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