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축산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육가공 업체와 농가에 밀착 지원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우리나라 육류 소비량은 늘고 있지만 즐겨먹는 요리는 구이 등 몇 가지 용도로 제한돼 있어 부위별 소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비인기 부위를 육제품으로 만들면 부가가치가 올라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 또, 고기와 육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1)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6차산업 관심 농가와 육가공 업소 운영자, 유통업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육가공 연구회'를 꾸려 다달이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강습회,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고부가 발효 육제품 제조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수 제품 제조 기술 등을 배운다. 또한 소규모 육가공 전반에 대한 기술을 익힌 결과로 전시회,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구회 창립과 첫 교육은 4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식품가공장(전북혁신도시)에서 열린다. 연구회 참여는 축산물이용과(☎ 063-238-735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보근(전북 전주, 소규모 육가공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5~29일에 ’교육 사이버 안전센터 위탁운영 사업‘ 등 총 340건 약 891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교육 사이버 안전센터 위탁운영 사업’ 등 113건, 452억 원, 일반용역은 ’오피스텔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조사 산정용역‘ 등 217건, 384억 원, 건설용역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0건, 55억 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113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452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4건을 제외한 213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76.3%인 293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9.3%, 796억 원, 경비용역,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4.7%, 42억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와 함께 21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야생식물의 대량증식을 통해 의약품소재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고 국립생물자원관이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제천시가 우리나라 자생식물 대량증식을 통해 의약품 소재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동아에스티(주)와 한국콜마 등 제약업체에서 요구하는 생물산업 원천소재 후보 종에 대한 대량증식 사업을 제천시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천시 등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생물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야생식물에 대한 공동 시범포를 운영하고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연계하여 생물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산업계 요구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용식물 증식을 통해 한방 기반산업(인프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자원과장은 “생물산업 원천소재 대량증식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은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하는 모범사례로 좋은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제천시에 다양한 생물산업 유치와 새로운 자생식물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에 기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제21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이하 ‘경제공동위’)가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가오 옌(Gao Yan, 高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해 양국 관계부처 관계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날로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세계 경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양국이 각각 추진중인 성장잠재력 확충 및 구조조정 노력을 평가하고, 한·중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경제협력의 구조변화를 반영한 중기비전보고서 작성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최근 3차례 개최된 활발한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욱 내실화되었음을 평가하고, 동 계기에 합의한 경제분야 성과사업에 대한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2015년 10월 합의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중국의 일대일로, △한국의 창조경제-중국의 대중창업·만중혁신 △한·중 산업협력단지 조성 △제3국 시장 공동진출 등 양국의 국가 발전전략간 연계 노력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중 FTA 체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중 FTA 이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기업이 이란, 아프리카, 미얀마, 라오스 등 신흥 유망시장 진출 시 예상되는 법적 위험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찾는 세미나가 열렸다. 법무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수)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재 법무부 차관,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흥 유망시장 법률 리스크 대응 전략 및 국제무역 규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8월 ‘중소기업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재 차관과 이동근 부회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공동 세미나는, 신흥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란, 미얀마, 라오스 및 아프리카 각 지역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투자 및 수출에 따른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적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모두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핵 협상 타결에 따른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에 대한 투자와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對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전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마켓 이슈를 분석한 월간 웹진 창간호를 20일 발간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밝혔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이란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콘텐츠산업 진출 방안’을 주제로, 지난 2010년 7월 발효된 ‘포괄적 이란제재법(Comprehensive Iran Sanctions, Accountability and Divestment Act of 2010)’이 올해 1월 해제됨에 따라 무역 및 금융거래 자유화 등 시장개방이 본격화되고 있는 이란의 콘텐츠 시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란의 콘텐츠산업 주요 이슈와 방송·애니메이션·음악·게임 등 4개 장르별 핵심 동향을 살펴보고,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리포트를 작성한 한콘진 연구진은 퓨전 사극과 가족 드라마, 유아 대상의 교육적 애니메이션, 액션과 전쟁을 주제로 한 온라인게임이 이란 콘텐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공연, 음반, 디지털 음원 등의 성공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았다. 연구진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보이그룹의
(한국방송뉴스(주)) 매년 늘어나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수도요금 체납가구에 대해 상수도 단수조치 등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고 20일 홍천군이 밝혔다. 단수조치 대상자는 3회 이상 체납자로 체납금액은 1억 5천여만 원에 이른다. 이러한 체납액의 증가는 공기업 건전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고질 체납자에 대한 상수도 단수조치와 재산 압류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급수정지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지정일까지 체납요금을 납부토록 사전 예고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검침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납부 안내를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열악한 공기업 재정 확충을 위해 연중 강력한 징수활동과 아울러 다양한 수도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6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함으로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특구지역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 전국 10여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하여 전문가 현지 실사와 구두 발표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삼척시는 ‘어메이징 동굴신비투어 1박2일’과 ‘동해안 어촌마을 감성스테이’사업을 제안하여 공모에 참여했었다. 어메이징 동굴신비투어 1박2일은 삼척시만의 특화자원인 대금굴과 환선굴을 모티브로 하여 K-clture 문화공연과 해안 라이딩체험을 1박2일 패키지 상품으로 연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국어통합 이용안내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되며, 동해안 어촌마을 감성스테이 사업은 초곡항 촛대바위 해안경관길 조성과 연계하여 어촌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을 감성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음식·숙박·레저 등 오감만족형 체험공간을 조성하게 되는데 이들 2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는 12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비율이 1:1인 매칭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104개팀 3,289명(연인원 42,757여명)의 선수, 학부모 등이 방문하여 2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고 속초시가 밝혔다. 특히, 초·중학교 축구 31개팀 890여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장기간(12∼20일) 체류하여 설악동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야구, 육상, 태권도, 농구, 배구, 카누 등 7개종목 유·청소년 전지훈련팀의 참가 급증과 카누선진국 러시아 카누팀이 60일간 영랑호 일원에서 국내 팀들과 합동연습을 실시하는 등 선진 카누기술 습득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속초지역이 동계시즌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따뜻한 기후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숙박시설과 먹거리를 갖추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편의시설 제공 등 행정적 지원과 관심이 어우려져, 전지훈련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게, 스토브리그개최, 야간훈련 경기장 조명시설 제공, 숙소 및 경기장과 인접한 훈련장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참가팀의 전지훈련효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한국방송뉴스(주)) 신안군 주요 항·포구에 설치된 다목적 인양기는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 재산 보호 및 평시 어획물 육상 인양 등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어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금년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목적 인양기 총 30대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며, 잔여 사업비를 활용하여 노후 인양기 유지·보수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기존에 설치되어 사용 중인 노후 인양기 교체 추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계약체결 등 행정사항 이행 후 내달 경 착공할 계획이다. 다목적 인양기는 태풍 및 해일 등 기상악화 시 어선을 육지로 끌어올리는 역할은 물론 물김 생산과 위판에서부터 어선수리 및 대피, 각종 양식 기자재 운반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수산 시설물로서 사용 책임자 지정과 안전사고 예방 등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관리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