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새해 첫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발 단기 비자발급 중단·PCR검사 의무화 등 중국발 입국자의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한바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 비율이 높은 시 특성을 감안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PCR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각 부서별 매뉴얼 정비 ▲감염취약시설 방역 점검 강화 ▲확진자 증가 시 방역 인력 확대 ▲휴일 선별진료소 비상근무 확대 ▲중국발 입국자 연락처 확인 등을 통한 추적관리 강화▲자가격리자 관리 철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특히 관내 중국인 거주자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3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전희일(만 71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전희일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전)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전)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전)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 대표이사님이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송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 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여파로 이용객 41% 감소, CNG 가격 3배 증가 등으로 운송수입이 29%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버스 업계는 여전히 절망적이다. 특히 시내버스의 경우 운수종사자들이 처우가 좋은 준공영제 도입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여 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시의회 협의를 통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전날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며 안산시 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시는 내년 1월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공고하고 사업체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안산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심야시간 및 휴일에도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한대큰사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안산시는 ▲최소 1년 이상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사법 준수 ▲시민 접근 용이성 ▲사업자의 참여의지 및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한대큰사랑약국(031-409-8844)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시민건강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23년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 정식 개강하는 스마트교실은 내년 4월 열리는 검정고시 1차 시험에 대비해 중졸 5과목, 고졸 6과목으로 시간표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수업과 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스마트교실에 참여하게 된 청소년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4월 검정고시에 꼭 합격하고 대학입시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반 운영과 대학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학력을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받아,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력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분야별 주요 사업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내년은 민선8기의 공약사항과 핵심 사업들이 본격적 추진되는 해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첨단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의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과 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 ▲겨울철 제설 작업 ▲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선제적 대처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과 취약계층 지원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지속가능한 시 발전을 도모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더 젊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끊임없는 적극행정으로 사동 아파트 단지 간 버스 노선 갈등을 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해당 지역구 시의원인 한명훈, 한갑수, 최찬규 시의원, 황태영 6차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임명수 7차 푸르지오@ 입주자 대표회장, 이은영 그랑시티자이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보성 그랑시티자이 2차 입주자대표회장, 버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조정협의회에 최종 합의에 따른 최종 간담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동산고·사리역·한대앞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었다. 이로 인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미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80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할 경우 출·퇴근 시 만차 우려, 기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주민들의 불편 등의 문제로 두 아파트 단지 모두 다수인 진정민원을 시에 제기하는 등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주민 간 공공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이해관계자, 갈등전문가, 버스업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및 절대정화구역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상록초, 이호초, 본오초) 절대정화구역(교육시설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이내)에 6개, 지하철 역사 4개소(상록수역, 반월역, 사리역, 한대앞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에 14개, 총 20개의 바닥노면 금연안내문(싸인블록)을 설치했다. 단원보건소는 안산역을 비롯한 관내 역사 4개소에 바닥노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10개, 신길고등학교를 포함한 고등학교 5개소의 절대정화구역 지점에 벽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9개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공원, 버스정류소 5m 이내 지점 등 다양한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설치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단속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및 절대정화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안산/이명찬기자] 민선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 전달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홍정표 교육장이 대리 전달했다. 안산시는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5대 시정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3년도 교육경비 180억 원 지원(전년 본예산 대비 31% 증액) ▲체육관 건립 등 시설 사업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예산 확대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안산시가 시설 개방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교육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11월 11일(월), 11월 12일(화)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를 주제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와 WHO의 주도하에 2022년 처음 개최된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 바이오분야 리더(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3회 서밋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인력 양성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일차(11월 11일)에는 개회식, 세션 1(혁신적 연구개발), 특별세션(예방접종 활성화)과 환영 만찬, 2일차(11월 12일)에는 세션 2(글로벌 공급망), 세션 3(인력양성) 및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180여 명의 국제기구·기업 관계자 및 주요국 연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세션 이외에도 부대행사 및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2024년 2분기 기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 또는 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울산 민생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농산업계 요구에 대해 정부는 3월 26일 농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장관급 합동 현장간담회를 열고 연내 규제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26일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산업부와 국토부가 산업집적법 시행령(산업부) 및 산업입지법 시행령(국토부) 개정을 완료해 수직농장은 농작물 생산시설로는 최초로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얻게 됐다. 지난 7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에너지저감 딸기 수직농장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고 있어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에 해당하는 수직농장은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규제개선 추진 발표 이후 수직농장을 경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교육부는 ‘학교체육 진흥법’ 제11조 제1항의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다만 초·중 학생선수들이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경우 반드시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는 바, 이에 관련 내용을 각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른 것으로,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본회의를 통과해 개정법률이 시행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 오전 전북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철인3종경기대회에서 남자부 선수들이 수영 스타트를 하고 있다. (ⓒ뉴스1) 그동안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최저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는 제한한 바,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대회 참가 제한으로 운동 지속에 대한 의욕 상실과 경기력 저하 등으로 운동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현장 의견이 잇달아 제기됐었다. 이에 국회에서는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지난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문답지를 배부하고, 수능 당일인 14일에 시험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1일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수능시험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로 배부되고 있다. (ⓒ뉴스1) 이번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이렇게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오는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고,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한다. 이에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인재선발제도과(044-203-689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2.5주년이 되는 시기를 맞아 11월 10일(일), 청와대를 방문해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했다. 개방 후 달라진 청와대를 재조명한 장 차관의 모습은 문체부 유튜브* 프로그램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공개한다.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mcstkorea 역사적 상징 공간과 연중 300일 이상 문화예술행사 체험 기회 제공 2022년 5월에 개방한 청와대는 그동안 내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적 상징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연중 300일 이상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장 차관은 먼저 대정원에서 열린 ‘위대한 태권도 인(in) 청와대’ 행사를 방문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은 전통 태권도 공연을 펼쳐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장 차관은 청와대 본관의 접견실, 집무실, 인왕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상춘재를 걸으며 청와대 개방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살폈다. 아울러 이번 청와대 방문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신한은행은 8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4. 11. 8.(금), 14:00 ~ 18:00 /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 ‣ (참 석 자)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주한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대사관, 신한은행 부행장,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 ‣ (주요내용) 참여기관별 해외진출 관련 정보 제공(설명회) / 1:1 부스 상담회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 국가들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상담(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경제동향, 중부 유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8일)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제주 해양경찰청과 제주 한림항 사고수습대책본부 및 가족대기실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장관과 강도형 장관은 구조 및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해경·해군·소방·경찰·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상자 및 사망자·실종자 가족을 만나 수색,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의 노력을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수색구조 상황 안내와 숙박 등 편의 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민 장관과 강도형 장관은 “관계기관은 적극 협력하여,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