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가 9일(월)부터 5월 31(화)일까지 서민을 울리는 불법 채권추심 근절을 위해 서울시 소재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서울시 파견 금감원 직원 활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채권추심 전문 대부업체 23개소와 자치구가 조사를 의뢰한 채권추심 관련 민원다발업체 24개소이다. 이번 기획점검에서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여부 불법채권추심 여부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채권추심 관련 법률에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불공정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15.10월) 하였다.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행위를 제한하는 한편, 반복적인 독촉으로 채무자의 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도록 추심 방문횟수를 주 2회 이내, 채무 독촉횟수를 하루 3회 이내로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동 가이드라인을 준수토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얼마 전엑스 마키나(EX Machina)란영화를 봤다.인공지능(AI)을 가진 로봇의 인격과 감정에 대한 영화였는데,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선)이 매혹적 인공지능 로봇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영화 ‘엑스 마키나’ 중 한 장면. 마침 한불수교1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한불 로봇공동제작 프로젝트인 ‘키메오 프로젝트 2016’ 시연회에 참석해 로봇에 대해다시금 생각해봤다.두 대의 감성로봇이교신하며 서로를 위로해준다는 주제 아래 사람의 행동에 따라 감정을 표출하고 반응하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이공개됐다.영화에 나온것처럼언젠가 우리 일상에 친근하게 스며들AI의 존재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1‘키메오 프로젝트 2016(KIMEO Project 2016)’ 시연회 현장. 감성로봇이란 기쁨, 슬픔, 지루함 등 사람이 갖는 감성을 눈빛이나 몸짓, 손짓 등으로 나타내는 로봇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획일적으로 반응하는 로봇과 다르게 사람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는 로봇을 말한다. 키메오 프로젝트는 한-불 양국이 각각 감성로봇을 만드는 행사였다. 프로젝트 참여했던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보령시가 5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아동 및 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주)이티컴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정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에 이어 소망을 적은 풍선 날리기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염원하고, 치어리더, 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또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소방 에어바운스 체험 등 생활안전 체험 분야와 해양경찰 직업체험, 제트스키 시승, 로봇교실, 나무인형 및 나만의 가면 만들기, 나라별 전통의상 및 놀이 용품 전시, 떡매치기, 가족퍼즐 골든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어린이 ‘미소·친절·청결왕 선발대회’ 를 실시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활주변에서의 자그마한 실천도 지역사랑과 발전의 밑거름임을 일깨우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일년을 즐겁게 지내려면 정원에 꽃
(한국방송뉴스/김한규 기자) 통일부가 ‘2015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을 지원한 박소진 감독의 ‘샬레(Chalet)’가 ‘제25회 애리조나 국제영화제(Arizon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외국영화상(Best Foreign Feature)을 수상했다. 통일부는지난 1일폐막한 영화제에서 ‘샬레’가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중편(장편) 부문 금상을 받은 ‘샬레’는 서울 대림동 벌집촌에서 한 방을 낮과 밤교대로 쓰는 남한 여성과 탈북 남성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남북 주민간 이해와 소통을 그린 드라마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제작지원을 한 작품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에 대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국제적으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통일부는 올해도이달 중순부터 ‘2016 통일 영화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영화 ‘샬레(Chalet)’ 포스터.
(부산/문종덕기자) 세계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한류저변 확대 및 영상산업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이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46개국 2,5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셀러가 참여하는 Market(B2B, 5 .11.~13. 3일간)과, 일반시민들의 BCM에 대한 관심 및 소통의 장으로써 Market+(B2C, 5. 11.~14. 4일간)를 진행한다. Market+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VR 콘텐츠와 컨버전스(융합)콘텐츠 같은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를 이번 행사에 유치 및 전시로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11일 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입구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여러 국내외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BCM 2016’ 홍보대사인 개그맨 허경환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의 마켓 특징은 마켓의 사전등록 인원이 2,500명으로 지난해(BCM2015, 2020명) 대비 400명 이상 증가했고,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인도, 러시아, 카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부평역 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주관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안문협 소속 25개 기관 및 단체에서 4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까지 도로의 양쪽 인도에서 행진하면서 오고가는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에게 피켓과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2016년 인천시 안문협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문화 홍보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창운 인천시 안문협 공동위원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 직장 등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준수하고, 일상적인 안전점검 및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인천시 안문협이 중심이 돼 시민들의 삶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3 규정에 따라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협의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K-컬쳐 위크’가 2일(현지시간) 테헤란 밀라드타워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복체험관에서 한복으로 갈아 입은 이란대학생들이 “한복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테헤란의 랜드마크 밀라드타워 및 이란 문화재청, 테헤란대학에서 한국문화의 전반을 보여주는 ‘한국문화주간(Korea Culture Week)’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첫 정상방문인 이번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기획된 ‘한국문화주간’ 행사에서는 한국과 이란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한식, 한복, 한지, 한방의료, 현대미술 및 한국 도자기, 드라마, 시(詩)문학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참관한 2일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과 ‘케이 컬처(K-Culture) 전시’는 문화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중심이자 랜드마크인 밀라드타워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이란 국립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아리랑 연곡’과 페르시아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이븐시나를 주인공으로 한 1987
(한국방송뉴스(주))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가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트스트 8팀을 초청해 라이브 페인팅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최정상급의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뮤직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온 울트라 코리아는 뮤직 페스티벌에 아트와 패션 등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아우르는 종합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라이브 페인팅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난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Alec Monopoly)를 초청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키워 세계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카질라(Kazilla), 에브리데이 리서치(Everyday Research), 썬(Cern),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마이 도그 사이스(My Dog Sighs), 이반 로케(Ivan Roque),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레지스터드 아티스트(Registered Artist) 등 8팀을 초청해 작년보다 한 차원 높은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
(충북/한용렬기자) 충북 영동군은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9회 세계인의 날’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군이 주최하고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1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동 발표, 다문화 정책관련 유공자 표창, 친정나들이 지정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세계음식문화 체험부스, 지역 내 복지서설 홍보 부스 운영, 민간단체 홍보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행사로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우리나라 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매년 5월20일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이러한 계기로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지향하고,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지난해 말 결혼이민자 195명, 혼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주관하는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창덕궁 달빛기행」의 참가 인원이 1회 150명(기존 1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부터 운영횟수를 총 49일 61회로 늘려 지난해(30일 40회)보다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 2월 상반기(35회, 3,500명) 관람권과 현재 진행 중인 제2회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한 '창덕궁 별빛 야행'의 관람권이 예매시작 2~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국민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참여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오는 18일 진행되는 행사부터 회당 참가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였다. 앞으로 예정된 40회(상반기 14회, 하반기 26회) 행사에 추가로 모집될 참가자는 2,000명이다. 상반기인 5~6월 추가 참여 인원(총 14회 700명)에 대한 관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지난 2일(현지 시각) 오후 4시부터 테헤란 밀라드 타워 시네마홀에서 케이(K-)드라마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주간 ‘코리아 컬처 위크(Korea Culture Week)’ 행사의 하나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란 지상파 방송 관계자, 한류 팬들 등이 100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케이 드라마 상영회는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지 하루 만에 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정된 좌석 수로 인해 현장에서 많은 한류 팬들이 발걸음을 돌려야 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상영회의 첫 순서로 대장금, 주몽, 굿닥터, 제왕의 딸 수백향 등 그동안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류드라마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한국방송(KBS) 장영실 제2화, 에스비에스(SBS) 육룡이 나르샤 제1화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문화방송(MBC) 옥중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였다. 지난 3월에 종영한 장영실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일국 씨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e)스포츠협회(조만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와 함께 오는 5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1층 야외광장에서 '2016 가족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가족이 함께 게임과 이스포츠를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기고, 가족 간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올해도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야외 광장에는 히트(HIT, 넥슨)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라이엇게임즈),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프렌즈팝(NHN) 등 컴퓨터(PC)게임 부스와 모바일 게임 부스가 열린다. 또한 가상현실기기(VR)와 각종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초대가수 무대와 롤(LoL) 프로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체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