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장수읍 승격 37주년 기념 및 제19회 장수읍민의 날 행사가 1일 최용득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장수읍이 주관하고 장수읍 번영회 주최,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 날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읍민의 장 시상식과 장수상, 공로상, 번영회 장학금 전달식, 체육회 장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장수읍민들은 마을별로 족구, 윷놀이,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공차넣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읍민 한마당 잔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용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읍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읍민의 장에 류계선(애향장), 고기순(효열장), 최성환(산업장), 한장훈(문화체육장)씨가
(한국방송뉴스(주)) 전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색적인 프랑스 문화의 단면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전주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전주 프랑스위크(Jeonju French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에띠엔 롤랑 피에그 주한 프랑스 부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오프닝 행사 ‘사진으로 보는 UN 한국전쟁 프랑스 대대’전으로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또한,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자수장 故 강소애 선생의 이수자인 전경례 씨와 이소 프랑스자수 본점대표 강이소 씨의 작품전인 ‘한국-프랑스 자수교류전-생활 속이 자수소품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전통자수와 프랑스의 자수기법 및 쓰임새를 비교하고, 양국 자수의 특징 및 쓰임새를 교육하는 미니워크숍과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는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 도리상영에서 ‘봄, 프랑스와인 전주한식을 탐하다’를 주제로 한 와인 강연화가 열릴 예정이다. 전주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프랑스인 장 폴 보레즈 와인 소믈리에가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는 산림청과 함께 5월 3일(화)부터 8월 2일(월)까지 세 달간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제3회 야생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수목원도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 우리 옷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복식과 공예품, 전통조경 등을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꽃이 스며든 한국 전통복식*과 함께 실물 야생화를 실내에 전시했다. 실내 1층 기획전시실에는 부귀·사랑 등의 의미가 담긴 복식을 비롯해 염색 직물인 생초와 모시를 이용한 방장과 가리개 등을 전시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정감 있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전국의 야생화 명소와 인근 지역의 관광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사랑채 앞뜰은 설악산 모양을 본떠 조성한 석가산(石假山, 돌을 쌓아 만든 인공 산, 2014년 조성)과 함께 외국인이 좋아하는 모란·연꽃·도라지 등 부귀·사랑 등의 의미가 담긴 꽃으로 고풍스러운 전통 한국
(한국방송뉴스(주)) - 전주시,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94회 전주시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동물원 무료입장, 자연생태박물관 특별 체험행사 등도 운영 -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과 효 문화제 등 어버이날 행사도 전개 전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전주시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린다. ‘가족행복 애(愛)너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품행이 바른 어린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또, 가훈달기, 가족약속카드 만들기, 음식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전주동물원은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날 전주동물원 내 중앙잔디광장에서는 (사)한국운동건강협회 전주지부(대표 김종완)가 운영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축제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세 번째 공연은 5월 8일‘밴드마루와 Rock&Roll’이란 주제로 밴드마루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서던 록을 지향하는 밴드마루만의 스타일로 밴드마루의 자작곡 , , 천재음악가 Bruno Mars의 , 요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Maroon5의 , Beatles의 , 밴드마루가 들려주는 소녀시대의 등의 곡들로 신나는 공연이 마련된다. ‘밴드마루’는 대학 스쿨밴드 출신으로 1997년에 결성하고, 1998년 1집‘내가 배운게’를 발표한 인디 1세대로 당시 인디 붐을 이끈 밴드다. 2집‘Holic’과 영화‘공동경비구역(JSA) OST’, 다수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주도해 나갈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2회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의 입상작을 2일 발표했다.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 중으로, 올해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67점을 접수하여 총 122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문화재청장상은 불화 ‘초전법륜 녹원전법상’을 그린 안양공업고등학교 김호준 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작품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고 인도 녹야원에서 최초의 다섯 비구에게 법을 전하는 장면으로, 계룡산 갑사(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작품을 충실히 모사 후 담채(淡彩)로 완성하여 학생작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은 명성황후 시해 현장에서 반출한 소반(풍혈반, 風穴盤)을 양구백토로 재현한 한국도예고등학교 정토 군의 ‘양구백토를 이용한 풍혈반’이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보은고등학교 박성원 군, 중산고등학교 김현영 양, 광주중앙고등학교 이준수 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주예지 양, 광주예술고등학교 김솔 양이 수상하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돼 관심을 모은 제2수원지 내 유휴부지가 쉼터 등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단장돼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수립한 제2수원지 개방에 따른 단계별 추진 계획에 따라 제1단계 사업인 ‘제2수원지 시민 힐링 쉼터 조성’을 이달중에 마무리하고 오는 5월부터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힐링쉼터 조성은 “모든 공공자산을 원래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라”는 윤장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제2수원지가 34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다. 시민 힐링 쉼터는 제2수원지 상수도부지 1만8000㎡ 중 유휴부지 3920㎡ 공간에 청단풍, 대나무, 조팝나무, 산철쭉, 잔디 등 토종 및 자생수종을 심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정비됐다. 도심 가까이서 무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고, 가족단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 18개 면도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무등산 탐방의 새 거점으로 증심사에 집중된 무등산 탐방객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쉼터 공간 18개 면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2016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등으로 광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숙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홈스테이 호스트 가구를 확대 모집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광주 외국인 홈스테이’는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와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 1200여 가구가 등록, 그동안 82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했다. 홈스테이 호스트 신청 자격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인종, 종교, 문화적 편견이 없는 시민으로 손님용 개인방, 욕실, 조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가족 중 한명이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가정이면 된다. 홈스테이 참여 가정에는 하루 기준(조식 포함) 봉사료로로 1인당 3만 원을 지원받고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 실적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홈스테이를 처음 하는 호스트 가정을 위한 국제 매너, 외국어, 세계문화 이해 교육, 남도 역사문화 탐방, 홈스테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다년간 홈스테이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 호스트 정장권 씨는 “홈스테이는 외국인과 소통하고 문화교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관광 프로그램 ‘다정다감 광주여행’이 운영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가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도심관광트레일’을 운영, 문화전당을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걸으면서 도심 관광 자원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5명의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스토리텔링으로 찾아가는 ‘도심관광트레일’ 관광프로그램에 추가로, 각 코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수 관광자원으로 가치있는 곳을 도심외곽 특별코스로 포함했다. 29일에는 달빛동맹사업의 하나로 광주 송원초등학교 학생 104명과 대구 영신초등학교 학생 149명 등 총 253명이 도심관광트레일(다정다감 광주여행)에 참가한다. 이들은 오전에는 양림동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5.18민중항쟁 사적지와 문화전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투어참자가 모집을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화전당 앞에서 투어를 홍보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어는 4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월~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말 보다 소폭 하락한 6.2%로, 지난해 동일기간(2015년 1분기, 6.7%)대비 0.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 1/4분기 전월세전환율을 29일(금)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에 이와 같이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20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다. 2016년 1분기는 올해 1월~3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다. 우선, 자치구별로는 종로구(6.83%), 용산구(6.82%), 동대문구(6.81%)가 높게 나타났고, 양천구가 5.5%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6.82%로 가장 높았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이 5.84%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순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하면 동남권의
(한국방송뉴스(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잠사곤충박물관과 곤충생태원을 새롭게 단장해 29일부터 문을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잠사곤충박물관은 총면적 836㎡로 잠사관, 현대관, 미래관, 곤충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양잠산업 및 곤충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잠사관에서는 하늘이 내린 신목인 뽕나무, 알에서부터 나방에 이르기까지의 누에 한살이, 전통 명주 제품 등을 관찰할 수 있고, 누에 뽕잎주기, 누에고치 실켜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현대관에서는 실크화장품 등 누에 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벌꿀 생산 능력이 우수한 꿀벌 신품종,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등 식용곤충 등 곤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성과물을 관람할 수 있다. 미래관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 실크단백질 소재와 바이오 생명기술이 발현된 형질전환누에 등 양잠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다. 곤충관에서는 딱정벌레 등 곤충표본 100종을 비롯해 화분매개곤충, 환경정화곤충 등 다양한 곤충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총면적 3만㎡ 규모의 곤충생태원은 곤충사육전시관, 곤충관찰관, 넝굴터널, 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민 누구나 표본관리동을 처음으로 견학할 수 있는 ‘열려라~ 수장고!’ 행사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연구ㆍ보존관리를 위해 연구동과 표본관리동을 지난해 12월에 완공했으며, 국민과 소통하고자 그동안 엄격히 통제되었던 수장고를 관람하는 ‘열려라~ 수장고!’(표본관리동)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현재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장수하늘소 모형을 만드는 ▲장수하늘소는 내 친구, 천연기념물 페이스 페인팅과 매직 풍선 만들기, 천연기념물 맞추기 퀴즈로 구성된 ▲천연기념물센터 마당에서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관람 후 탐험 활동지를 완성한 어린이들(초등학생 이하)에게는 선착순으로 장수하늘소 캐릭터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표본관리동 공개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회에 걸쳐 각 30분씩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행사 당일 천연기념물센터 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